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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국물과 튀김이 맛있는 홍대 미미네 떡볶이 본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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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국물과 튀김이 맛있는 홍대 미미네 떡볶이 본점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18. 8. 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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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잠실에 있는 미미네 떡볶이 체인점에 가다가 이번에는 홍대 미미네 떡볶이를 갔다.

홍대에 있는 미미네가 본점이라고 한다.

본점에는 잠실과는 비교했을 때 더 많은 메뉴가 있는듯 하였다.


위치는 저곳이고, 생각보다 찾기 쉬울것이다.

우리가 갔을 때 라스트오더가 10시까지였고, 10시 반에 문을 닫았다.

​미미네 떡볶이 메뉴판이다.

미미네 떡볶이는 국물떡볶이도 유명하지만 새우튀김이 정말 유명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마늘쫑튀김도 좋아한다.

우리는 3명이서 가서 국물떡볶이 3개랑 2인세트 튀김을 주문하였다. 

​떡볶이는 국물떡볶이니까 숟가락으로 퍼먹으라는 안내가 있고, 튀김을 찍어먹을 수 있게 소금도 구비되어 있다. 

나는 짠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소금은 찍어먹지 않는데 찍어먹는 사람은 맛있어 하는거 같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미미네는 3인분을 시켜도 2인분을 시켜도 1인분그릇에 따로따로 나와서 위생적이고, 한사람이 온전히 1인분을 먹어서 좋다.

튀김에 소금찍어서 먹을 수 있게 앞접시도 따로갖다 준다.

물은 셀프이니 알아서 갖다 먹어야한다. 

​바삭하고 알맞게 튀겨진 튀김이다.

세트메뉴에 마늘쫑튀김 2개라고 써있었는데, 그게 뭔가 궁금했다.

비주얼을 보니 기다란 마늘쫑 2개를 잘라서 튀겨서 자른 비주얼이었다.

보통 마늘쫑을 시키는 양보다 훨씬 적은 양이 세트메뉴에 있었다.

오징어튀김이랑 김말이 튀김은 이번에 처음먹어봤는데, 오징어튀김은 오징어 맛이 많이나서 약간 비릿한 맛이었고, 김말이 튀김은 쏟아져나온 튀겨진 당면부분이 맛있었다.

새우튀김은 말할 것도 없이 항상 맛있다. 

​국물떡볶이 1인분이다.

맛은 거의 마감 시간에 가서 그런가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잠실보다 더 걸죽하고 매콤해서 더 맛있었다.

잠실 미미네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어쩔때 가면 옅은 맛을 낸다.

여기 떡볶이는 걸죽한 국물떡볶이라 참 맛있었다.

저기 튀어나온 당면 부분이 고소하니 맛있었다.

잠실미미네는 롯데타워안에 있다.

미미네 떡볶이가 더 잘 되서 내 집앞에도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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