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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춘천의 춘천닭갈비 맛집 우미닭갈비 본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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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춘천의 춘천닭갈비 맛집 우미닭갈비 본점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18. 2.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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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유명한 음식이 두가지죠 막국수하고 닭갈비.
닭갈비는 숯불에 굽는 직화구이와 철판에 굽는 철판구이가 있습니다.

 


제가 간 맛집은 철판닭갈비계에서 인기 있는 집입니다.

 위치는 춘천 명동의 닭갈비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이 골목에는 닭장식이 된 가로등도 있네요 ㅎㅎ

 오늘 가려고 하는 닭갈비 집입니다. 우미 닭갈비.

 깔끔하게 정비된 외관을 자랑하내요

 응?? 한국인의 밥상에 나왔다는 맛집은 처음인듯 하네요. 이 외에도 여러 매채들에 등장 했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건 무한도전 시크릿바캉스편에 온 스텝과 함께 이집에서 닭갈비 먹는 장면이었죠. ㅋㅋ
정준하씨가 밥 값 내면서 빅재미를 주었던 ㅋㅋ

 남들보다 한 발 먼저 간 덕분에 기다리지 않고 앉았습니다. 제가 나올때는 기다리는 분들도 있더군요.

밖에 나오니 현지인들이 이집은 맛있는데 맨날 자리가 없다고 그러면서 들어가시더군요.

 가게 안쪽엥 불판세척실이 있었습니다. 특이해서 찍어봅니다. ㅎㅎ
저기서 일하면 엄청 힘들것 같네요

 

 메뉴판은 없는것 같고 이것으로 대신 합니다. ㅎㅎ
사리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2인분만 시켰습니다. 재밌는건 2인분이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2인분을 부어주심 ㅋㅋ
2인분씩 덜어놨다가 바로 주시더군요.

 그리고 직원분이 와서 계속 비벼주시는데 무척 힘들어보이시더라구요.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나봐요.

 그래도 샤샤샥 비벼 주심ㅋㅋ

 양이 꽤 많았습니다. 1인분에 11,000원이면 싼건 아닌데 양이 많아요.
그리고 고기도 부드럽고 양념도 잘 배어있어요. 양념 자체도 살짝 매꼼하면서 맛난데, 살짝 탄 소스들이 내는 맛덕분에 엄청 맛납니다. 맛이 진해요. ㅎㅎ

 다 먹기 전에 배가 불러와서 볶음밥도 시켰습니다. 배불러서 밥 못먹으면 안되잖아요. ㅋㅋ
한쪽에 고기는 남겨두고 일부를 이용했습니다.

닭의 기름이 배어들어서 볶음밥은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양념도 적당히 뱄고, 눌러붙은 것도 맛나고요.

철판닭갈비의 장점이죠. ㅋㅋ

계산대 옆에 붙은 TV출연 간판. 왼만한 음식점은 다 가지고 있다는 생생정보통 ㅋㅋㅋ

사진에 보면 사장님이 있는데, 이분이 홀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엄청 열심히 일하십니다. 주문 받고, 볶아주고 ㅎㅎ 그러니까 맛이 유지되는것 같아요.

여기서 계산할 때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장료를 내고 받은 춘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계산 했습니다.
닭갈비 드실 분들은 스카이워크 가서 구경하고 오시면 딱이겠습니다.

주차는 명동지하상가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고, 한시간 짜리 주차권을 주니 참고하세요

 황교익의 죽기전에 먹어야할 음식 101. TV조선에서 황교익 선생과 전국을 다니면서 제철 음식들을 먹으러 다니는 프로였지요. 저도 한두번 봤어요. 음식 해설 방송 ㅋㅋㅋ 이게 왜 맛있고, 지금 먹어야 되고, 왜 이동네가 유명하고.. 뭐 으런 얘기를 하는 프로였지요.
이 방송에도 출연 했었나 보네요 ㅎ

 너무 배불러서 명동 거리 한바퀴 돌면서 발견한 배용준과 최지우씨 ㅋㅋ
날도 추운데 10년 넘게 고생중이신듯하네요.
 뭔가 새로운 문화컨텐츠를 찾으셔야 할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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