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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과 맛집/강원도

[평창] 강원도 평창 맛집, 탕수육이 맛있는 중국집 진태원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18. 2. 1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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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탕수육맛집 진태원

진태원은 강원도 지역을 여행할 때면 꼭 들르는 탕수육 맛집이다.

대관령IC에서 가까워서 강릉이나 동해안 여행 후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르면 여행 마무리로 최고다. 

진태원은 예약이 안되며 너무 늦게 가면 재료가 소진되어 문을 닫을 수 있으니 늦어도 오후 4시 전에는 방문해야 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상점들의 간판을 재정비한 모습이다. 옛날에는 엄청 허름했는데 바뀐 모습이 깔끔하니 보기 좋았다. 

평창올림픽보러 가면서 들려보면 좋을거 같다.


진태원 음식 가격

- 탕수육    中 20,000원/大 25,000원

- 짜장면    4,500원

짬   뽕    5,000원

- 볶음밥    5,000원 



주의사항


- 영업시간은 11시부터(단 일요일은 12시 30분에 시작) 저녁 7시 반까지 인데, 보통은 6시 전후로 재료가 소진되어 영업이 종료된다

- 일요일은 짜장면, 탕수육, 만두만 가능하다.  

<비운의 군만두> 군만두는 원래 탕수육을 먹으면 무료로 제공되었으나, 지금은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이유는 어떤 손님이 무료 군만두를 먹다가 이가 부러졌는데, 그 치료비를 다 물어주고 나서는 유료제공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무료로 제공하고 치료비까지 물어주고나니 억울하였던듯 하다. 바삭바삭한 군만두를 탕수육 소스에 찍어먹으면 꿀맛!! 

기본적으로 튀김을 잘 하는 집에 분명하다


탕수육 소스는 부어서 나온다. 튀김 실력에 자신이 있다는 뜻.

다른 가게와 다른 점은 배추가 잔뜩 나온다는 점인데,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

볶음밥도 불맛이 잘 배여있고, 꼬들꼬들한 밥알이 살아있다. 기본기를 잘 갖추고 있는 볶음밥이다.  

볶음밥에 딸려나오는 서비스 짬뽕국물인데 얼큰하니 맛있게 잘먹었다. 강원도 평창 들릴때 시간나면 찾아갈만한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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