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수제버거보다 맛있는 쉐이크쉑(쉑쉑) 버거

사악한 가격을 능가하는 수제버거의 맛 쉑쉑버거

쉐이크쉑버거, 일명 쉑쉑버거는 미국에서 푸트드럭으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체인으로 발전한 햄버거 업체입니다.

맥도날드나 버거킹이 패스트푸드를 추구하며 빠르게 제공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햄버거를 만들었다면, 

쉑쉑버거는 수제버거에 가까운 방식으로 제조되어 제공되는 햄버거 입니다. 물론 빠르게 나오긴 합니다.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외국인 한국인 할 것없이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ㅠ

쉑쉑버거는 그 사악한 가격으로도 유명한데요, 2인 방문을 가정하면,

기본 쉑버거 2개 + 콜라 + 쉐이크 + 감자튀김 = 23,000원

또는 기본 쉑버거 + 스모크버거 + 콜라 큰거 + 감자튀김 = 23,000원

이정도로 드시면, 쉑색버거를 잘 느껴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존 다른 햄버거 가게에서 파는 세트 메뉴가 없습니다.ㅠ

강남쉑쉑버거 메뉴판입니다. 기본 쉑쉑이가 6900원으로 다른 버거집인 롯데리아의 세트메뉴가격입니다. 

저희는 이때 처음 가보는 거라 기본 쉑버거 두개랑 콜라, 밀크쉐이크, 감자튀김을 시켰습니다.

주문은 어느 버거집과 마찬가지로 줄서서 말로 주문하는 방법입니다. 이제 다른 패스트푸드점은 셀프 주문 머신이 입점해 있던데 쉑쉑버거는 아직 이 방식으로 주문합니다.

주문한 버거와 음료,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소스는 셀프로 더 갖다 먹을 수도 있습니다.

패티가 어느 수제버거 집 처럼 풍미가 있고, 맛있습니다. 빵 또한 베이커리 집에서 만든 빵처럼 부드럽고, 채소도 색깔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무척 신선합니다. 

감자튀김은 도톰하니 먹을 맛이 나고, 밀크쉐이크도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콜라는 콜라맛이고요. 어떤 사람들은 감자튀김을 밀크쉐이크에 찍어먹던데 저는 별로였습니다.

이때는 1년 전 쯤에 방문한 강남역 쉑쉑버거의 사진이고, 이제 최근에 방문한 강남역 쉑쉑버거의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

버거 두개랑 콜라하나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사진찍을 틈을 못참고 버거하나를 가져가버렸네요...

패티의 풍미는 풍부하고, 채소는 신선하며, 빵도 쫄깃쫄깃 부드럽습니다. 감자튀김도 보시다시피 그대로고요. 

버거의 크기를 비교하면 약 이정도이고,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감자튀김이랑 콜라랑 같이 먹으면 배불러요.

맛있어 보이고 색감이 좋으니 또 한컷 찍습니다.

감자튀김도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감자가 정말 크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 감자튀김에 치즈가 잔뜩 올라가 있는 것도 있는데, 한번도 먹어보진 않았네요. 다음은 곳곳에 있는 쉑쉑버거 체인점의 위치입니다.

1. 쉐이크쉑버거 강남점

2. 쉐이크쉑버거 청담점

3. 쉐이크쉑 서현 AK플라자 점

4. 쉐이크쉑 두타점

5, 쉐이크쉑 고양 스타필드점

6. 쉐이크쉑 인천공항점

쉐이크쉑 인천공항점이 최근에 오픈했네요!!!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