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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런던 시내 구경 런던아이, 국회의사당, 빅벤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18. 7. 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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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내 구경을 하기 위하여 트라팔가광장으로 갔다.

트라팔가 광장에서 조금씩 이동하면 런던아이와 국회의사당 빅벤이 뭉쳐져 있는 곳이 나온다.


1. 런던아이(London Eye)

먼저 런던아이이다.

런던아이의 위치는 저곳이고, 주변에 수족관도 있고, 연극을 하는 공연장도 있다.

런던아이는 원래 박람회용으로 지었다는데, 인기가 좋아 철거하지 않았다고 한다.

낮에 한번, 밤에 한번 런던아이를 탈 수 있는 티켓도 판매한다는데 나는 타지 않았다.

런던아이의 관람차는 실제로 보면 진짜 느리다.

템즈강과 런던아이. 관람차가 엄청 크지는 않지만 꽤 볼만하다.

런던아이의 옆모습이다.

캡슐모양의 관람차가 정말 느린 속도로 굴러가고 있었다.

런던아이 부근 강가는 약간 공연처럼 되어있어서 사람들이 악기도 연주하고, 노래도 하는 등 거리공연을 하고 있었다.

거리공연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처럼은 안보이고, 그냥 회사끝나고 취미로 하는듯해 보였다.


2. 빅벤(Big Ben)

다음은 웨스트민스턴 궁전 끝에 달린 시계탑의 명칭인 빅벤이다.


런던 아이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어 런던아이랑 같이 보기 좋다.

우리가 갔을 때는 비수기라 그런지 시계탑을 수리하고 있어서 자세히 볼 수 없었다.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안가서 정말 아쉬웠다.

역시 비수기 여행은 비수기 여행인가 보다.

가는 곳마다 공사하는 곳이 정말 많았다.


3.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턴 궁 (Palace of Westminster)

건물길이가 400미터가 넘는다는 영국 런던의 국회의사당도 이 근방에 있어서 함께 보기 좋다. 

위치는 빅벤에서 약간 아래쪽에 있으며, 빅벤을 보면 겸사겸사 보인다. 

빅벤이 영국의 국회의사당인 웨스트민스턴 궁의 끝에 있는 시계탑이니 어찌보면 당연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무덤들이 모여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입장이 가능한걸로 알고, 국회의사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궁도 시간제한 있게 들어 갈 수도 있는거 같다.

우리는 그냥 바깥만 보러 갈 생각이어서 자세히 알아보지는 않았다.

웨스트민스터-국회의사당의 귀투머리를 찍어보았다.

딱봐도 길고, 방이 무척 많아보였다. 

옆에 공사중인 빅벤의 모습도 살짝 보인다.

국회의사당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있으니 가보는게 좋을거 같다.

우리도 버킹엄궁전인가 갈 때 살짝 지나치면서 본거 같은데, 사원이라 무덤들이 많아서 사진은 찍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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