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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삽교천이 내려다 보이는 대형 까페 로드1950(Road 195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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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삽교천이 내려다 보이는 대형 까페 로드1950(Road 1950)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22. 3. 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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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과 대관람차 뷰로 유명한 삽교호 놀이동산을 구경하고 까페로 갔다.

무작정 물이 보이는 곳으로 가면 뷰가 좋을거라는 생각으로 삽교천이 내려다 보이는 대형까페인 로드1950 까페에 갔다.

진짜 규모가 어마무시하게 컸고, 주변에 로드1950 말고도 다른 대형까페들도 꽤 있었다.

어떤 까페는 주차요원이 주차를 안내할 정도 였다.

까페 규모에 버금가게 주차장도 어마무시하게 넓다. 바깥공간에도 약간의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도 좋았다.

가까이 다가가니 옛날 자동차와 범블비가 보였다. 범블비 진짜 귀여웠다. 

외관은 공장식도 아닌것이 구멍이 퐁퐁 뚫린 건물이었다. 

메뉴판이다. 역시 이런 뜨내기 손님을 상대하는 대형까페의 음료가격은 비싸다. 아메리카노라 7500원 8000원 이라니...

자리세와 경치 값이라고 생각하고 주문해야할 듯 하다. 

1층 까페 내부이다. 총 3층까지 있던 대형까페였다. 자리도 넓고, 매장내에 꾸며놓은 소품들이 진짜 정성을 많이 들인 까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외부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역시 인기 좋은 까페라 삽교천이 바로 보이는 자리는 꽉찼다. 

음료 맛은 그냥저냥 먹을 만한 정도 였다. 막 맛있지도 맛 없지도 않던 맛.ㅋㅋ

어차피 해질때까지 있을 생각이어서 조금 기다리니 자리를 옮길 수 있었다. 

의미없는..ㅋㅋㅋㅋ

해가 지고 서해대교가 멀리서 보인다. 길고 크다.ㅋㅋ

3층올라가는 계단에서 내려다본 1층의 모습이다. 3층은 외부 공간이었던 듯 하다. 

해가 지고 밖에서 본 로드1950의 까페이다.

외부공간도 기찻길도 있고, 놀수 있는 공간이 커서 아이들이랑 와도 좋을 만한 까페였다. 

위치는 위 지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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