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이프

[서울 카페] 다양한 티라미수가 있는 망원동티라미수 본점 방문 본문

국내 여행과 맛집/서울

[서울 카페] 다양한 티라미수가 있는 망원동티라미수 본점 방문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22. 7. 6. 06:20
반응형

망원역 망리단길 망원시장 근처에 있는 망원동티라미수 본점에 방문하였다. 

참고로 망원시장안에 나혼자산다에 육중완이 망원시장안에서 사먹은 닭강정집이 있다. 먹어봤는데 여전히 괜찮았다.

아무튼 까페 좋아하는 친구가 이 근처에 망원동티라미수 본점이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방문했다. 다른지점도 여러군데 생겼다는데 한번도 안가보고 이번에 처음가보는 것이다. 

외관을 안찍었는데 코너길에 위치해 있고, 간판에 망원동티라미수라고 써있다. 

일반 종이컵안에 각종 티라미수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다. 녹차, 얼그레이, 오레오, 딸기, 원조 티라미수, 민트초코, 가나슈크림, 자몽레몬, 그릭요거트, 초당옥수수 티라미수가 있었다. 한켠에는 마카롱도 있었다.

보면서 유럽사람들이 보면 깜짝 놀랄거라고 생각했다. 아이디어가 정말 다양하다. 특히 저 초당옥수수 티라미수는 진짜 생소한 비주얼이었다. 

까페니까 각종 커피 음료와 쉐이크, 허브티, 블렌딩티 등을 팔았다. 물론 티라미수라떼도 팔았다. 

뭔가 시원한 과일음료가 먹고 싶었던 나는 수박주스를 시키고, 친구는 달달한거에는 커피라고 아아를 시켰다. 

자리도 꽤 있어서 앉아서 먹고 가기로 했다. 

우리가 시킨 수박주스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초당옥수수티라미수가 나왔다. 

뭔가 생소하지만 위에 올라간 옥수수가 귀여운 초당옥수수 티라미수.ㅋㅋㅋㅋ

티라미수를 맛 보자마자 생각났던 추억 속 익숙한 음식이 떠올랐다. 옛날에 학교다닐 때 문구점이나 슈퍼에서 팔던 옥수수크림빵의 크림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비주얼은 생소하지만 맛은 꽤 괜찮았다. 

수박주스와 아메리카노.. 이날의 수박주스는 밍숭맹숭하고 약간 수박의 안 익은 파란 부분의 맛이 많이 났다. 흠.. 다음부턴 안먹는걸로.ㅋㅋㅋ 

아메리카노는 약간 쓴맛이 좀 나는 맛이었다고 한다. 

추가 주문한 오리지널 망원동 티라미수. 크림이 부드러운 평범한 티라미수의 맛이었다. 

다음에는 민트를 한번 먹어봐야겠다.ㅋㅋ

내가 사는 지역 인근에도 망원동티라미수가 내려왔다는데, 시간날 때 한번 가봐야겠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