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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베르사이유 궁전 - 가는 방법과 구경 후기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18. 3. 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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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만화중에 프랑스혁명기를 배경으로 한 베르사이유의 장미라는 만화가 있죠. ㅋㅋ

오스카~ 장미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 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요즘 애들은 모를 듯..

베르사이유 궁전은 오전 9시에 오픈해서 오후 5시 반이면 문을 닫습니다.

궁전 뒤의 정원은 8시에 열어서 오후 6시에 문을 닫습니다.

정원은 워낙 넓어서 다 보려면 하루 종일 걸릴것 같네요.

 

 

 

위치는 파리 서쪽입니다.

가는 방법은 지하철 9호선 Pont de Sèvres 역에서 171번 시내버스를 타고가가 종점에서 내리는게 가장 간단합니다.

지하철 9호선 내리면 환승센터 처럼 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강을 건너가는 방향으로 타면 됩니다.

문제는 171번 버스의 노선이 가지가 아니고, 종점이 여러군데라는 거죠

버스에서 찍은 노선도인데요, 왼쪽 끝이 베르사이유궁전.

사진 보시면 171번이 종점이 여러개입니다.

Château de Versailles 라고 써져있는 버스 타세요 ㅎㅎ

버스는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점심을 천천히 거하게 먹은 탓에 늦게 도착한 베르사이유궁전. 입징료는 18유로입니다.

개선문 근처에서 거하게 먹은 점심 후기는 여기로 --> [프랑스 파리]개선문과 근처 맛집 Cafe Lateral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도착한 베르사이유궁전입니다.  

 

 

 

 

왕궁에 들어가기 전에 왼쪽을 보면 티켓박스가 보이고요, 제가 갈때는 한사람에 18유로 였는데, 지금은 20유로로 올랐습니다.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티켓부스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온라인 구매는 http://en.chateauversailles.fr/plan-your-visit/tickets-and-prices 에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장구매 했지만, 비수기라 기다리지 않고 티켓을 구매한 뒤 바로 입장했습니다.

 

입구가 2개인데, 궁을 바라보고 왼쪽의 A입구로 입장하여 보안 검색을 받고, 바로 궁전 잎마당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마당에서 보면, 'ㄷ'자 건물인데,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1, 2층 구경하고, 가운데 2층을 구경하면서(여기가 거울방 쯤 일거에요) 지나가서 왼쪽 건물의 2층, 1층 순으로 구경합니다.

그리고 다시 마당으로 나와서 건물 가운데 1층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1층으로 다시 나오게 되는 순서로 구경하게 되죠.

같은 방을 1층에서 볼때와 2층에서 볼때의 차이... ㅎㅎ

 

 

가장 유명한 2층 거울의 방입니다. 내부는 정말 화려함의.극치를 달립니다. 진짜 금인지, 금박인지 모르겠지만, 온통 금색에 화려한 샹들리에에 ㅎㅎ

프랑스의 왕들이 엄청난 사치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그냥 나온게 아닌것 같습니다.

유럽 어디를 가든 흔히 있는 천장의 그림. 유럽 사람들은 천장을 올려다 보면서 하늘에 있다고 생각한 그 분을 떠올린것 같네요. 그림 뿐 아니라 방도 아주 화려합니다.

관람을 마치면 처음 들어갔던 건물에서 나시 나오게 됩니다. 마당에서 구경을 좀 하고,

뒷쪽 건물입구로 들어가면 되죠.


다시 밖으로 나와서 궁전 뒷편의 정원으로 향했습니다.

침고로 궁 내부는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뒷쪽 정원은 무료로 개방됩니다.

좀 늦게 왔더니 어둑 어둑.. ㅎㅎ


 지금도 엄청 넓은데. 원래 크기의 10분의 1로 줄어든 것이라고 합니다. 왕의 권력과 사치가 엄청났네요

 

마지막에 나오면서 찍은 불 밝힌 왕궁입니다. 반짝 반짝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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