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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까페] 동탄 대형까페 아스타나에서 빵 포장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23. 2. 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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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심관에서 고기 먹고 빵포장과 음료를 사러 대형 까페인 아스타나를 방문했다.
아파트 숲 사이에 언덕배기에 까페가 위치해 있었다.
주차장이 꽤 넓었는데 주말이라 그런가 차들이 꽉 차있어서 주차 자리를 잡으러 빙빙 돌았다.
주차등록은 음료와 빵을 구매할 때 해야 주차료를 할인 받거나 무료로 주차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하여 2층으류 올라오면 예쁘게 꾸며져 있는 까페로 들어설 수 있다.

식물로 꾸며진 그럴듯한 조명이 눈에 띤다.

1월 28일에 방문하였는데 아직까지 트리가 있었다.
예쁜 트리 ㅋㅋ 안 없어졌으면 좋겠다.

까페 피크 타임.
토요일이었고, 점심먹고 2-3시쯤 차마실 시간이라 사람이 많다.
우리는 빵이랑 음료를 포장해서 나가기로 했다.
자리도 없고, 사람도 너무 많아서 ㅋ

브런치류도 파는거 같다. 마트 푸드코트 처럼 음식 모형을 갖다 놓은게 인상적이다.
가격은 13000~25000 원 선이다.

빵 종류가 상당히 많았다. 저 맘모스빵처럼 생긴거는 안에 떡이 있다고 설명되어있다.
크림이 잔뜩 들어간 빵 초코 발린 패스츄리 빵 등 많았다.

머핀 같은 빵이랑 크림으로 구성된 딸기케익, 티라미슈, 블루베리 케익도 있었다.

쿠키류와 휘낭시에도 있고 빵이 많다.

모닝빵도 있고, 치아바타도 있고 몽블랑? 빵도 있다.
보통 까페에 모닝빵 식빵 같은 약간 빵 결이 보이는 찢어지는 빵은 잘 안보이는데 여기는 그런 빵도 있다.

크루아상, 요즘 핫한 소금빵 ㅋㅋㅋ

딸기생크림케이크 1만원 ㅋㅋ 케익류는 만원쯤 한다.

음료는 아메리카노, 까페라때, 바닐라라떼, 달달라떼, 코코넛라떼와 달달한 맛의 논커피 음료도 많다.
스무디랑 티 등 일반 까페에서 파는 음료등도 많다.
가격은 6000원에서 7500원 선으로 조금 있는 편이다.
동탄이라 그런건지 ㅋㅋ

남은 빵을 셀프로 포장하는 셀프 포장대도 있다.
몇몇 빵을 포장해서 먹었는데 빵 맛은 막 특별하진 않고, 평범하였다.
음료도 달달라떼 먹었는데 달달한 라떼였다.

전체적으로 식물들을 많이 갖다놔서 실내정원 느낌의 까페로 꾸민 듯 하다.
주차장도 있고, 까페도 넓어서 가족끼리 오는 손님도 많았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주변을 빙 둘러보면 다 아파트 뿐이라는 점이다.
대형까페는 뷰도 한 몫하는데, 살짝 아쉽지만 도심에서 대형까페 즐기기에는 적당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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