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이중섭 거리 근처 말고기 버거 맛집 섬버거(Sum Burger)

알쓸신잡에 이중섭거리가 나온 이후로 이중섭거리의 인기가 더 좋아진거 같습니다.

원래는 아침으로 먹을라고 했는데, 당분간은 개인 사정으로 오전 11시부터 연다고 써있어서 점심지나서 먹었습니다.

주차는 이중섭미술관 전용주차장에다 하고 오시면 1분 안쪽으로 편하게 오실수 있습니다. 

섬버거 매장입구입니다. 섬버거 옆으로 분홍색 건물이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입구에 있는 간단 가격표 입니다. 세트메뉴에는 음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말고기버거세트와 흑돼지버거를 시켰고, 가격은 두개 합쳐서 22,000원 나왔습니다.

섬버거 메뉴는 말고기 버거, 흑돼지 버거, 소고기 버거가 있으며, 버거 단품에는 감자튀김이 포함되어 나옵니다. 

말고기와 흑돼지는 제주산 고기를 사용하고, 소고기는 호주산을 사용하여 요리합니다.

모던하고, 따뜻한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매장 인테리어 입니다. 매장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메뉴판은 카운터 바로 앞에 있어서 직접가서 주문하시고, 음식이 나오면 받아오면 됩니다.

왼쪽이 흑돼지버거이고, 오른쪽이 말고기 버거입니다. 두 버거다 맛있었는데, 고기의 풍미가 더 많이 느껴지는건 말고기 버거였습니다. 

흑돼지버거도 맛있었는데, 이제와서 그 맛을 기억하려니 잘 기억이안나네요. 

한식에 지쳐있을 때 먹으면 좋은 메뉴입니다.

 

* 주인분이 임신을 하신 관계로 영업시간이 당분간 12시에서 6시까지만 하신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문 닫았을 때는 옆에 국수집도 괜찮더라구요!!

그 후기는 ----> [제주 서귀포] 이중섭거리 고기국수 맛집 - 국수싸롱

고기가 더 좋으면 두루치기 맛집 후기 ----> [제주도 서귀포] 이중섭 거리 근처 맛집 새서울두루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