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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역 근처 맛집 소문난 불백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18. 5. 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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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불백은 부산역 근처에 있는 불백맛집입니다.

저는 소문난 불백을 부산에 갈때마다 꼭 한번은 들리는 거 같습니다.

위치는 초량역 3번출구에서 주민센터로 쭉 걸어가다보면 나타납니다.

소문난불백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불백집에 두 세곳 있는데, 다른 곳은 안가보고 여기만 가봤습니다.

저는 좀 가봤는데 맛있었던 곳 계속 가보는 스타일입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여러 방송사에서 많이 나왔다고 걸어놨네요.ㅋㅋ 배틀트립도 있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좌식과 입식이 있고, 계단이 하나 보이는데,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천장이 낮은 좌식 테이블이 더 있습니다.

키가 크거나 덩치가 좋으신 분들은 2층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소문난불백의 메뉴입니다.

거울에다 대고 확대해서 찍은걸 짤라 붙였더니 사진이 이상하네요.

불백정식을 많이 먹고, 가끔 돼지찌개나 대구탕을 먹는 손님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저기 옆에 1인 1식이라고 써있는게 보입니다.

기본 상차림과 불백이 나왔습니다.

기본 상차림에는 새콤한 무생채, 미역줄기, 멸치, 약간의 쌈과 채소들 그리고 된장찌개가 함께 나옵니다.

불백 정식에는 공기밥이 포함됩니다.

이 공기밥이 근데 남자분한테 더 많이 퍼줍니다. 

나도 밥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여자라고 적게 먹을거 같아서 남자분보다 적게 퍼주는게 조금 섭섭합니다.

근데 양을 보면 여자 공기밥이 원래 일반적인 공기밥 양이고, 남자 공기밥에 서비스로 더 퍼주는 양입니다. 

저는 많이 먹기 때문에 이번에도 공기밥을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영롱한 자태의 고추장 불백의 모습.

그냥 흰밥에 고기만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상추쌈에 밑반찬으로 나오는 무생채랑 싸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음식도 생각보다 빨리나와서 부산역 근처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 때 먹고 가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식사시간 피크시간때 가면 자리가 없어서 줄을 서야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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