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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Midnight Runners 2017.08.09)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18. 10. 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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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를 드라마로 보고, 박서준에 빠져서 쌈마이웨이도 다 보았다.

그리고 나서 영화를 뒤지다가 청년경찰을 발견하였다.

2017년도 영화인데, 가벼운 액션물의 재미있는 영화였다.


출연진은 박서준, 강하늘, 성동일, 박하선 등이 있다. 


일단 청년경찰의 줄거리를 다음영화에서 퍼와봤다.

현장경험 전무, 수사는 책으로 배웠다!
“그냥 우리가 잡아볼게요”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 X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 둘도 없는 친구인 두 사람은 외출을 나왔다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목격자는 오직 두 사람 뿐! 기준과 희열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지체 없이 경찰에 신고한다.
하지만 복잡한 절차와 부족한 증거로 수사는 전혀 진행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시간만 흘러가자, 기준과 희열은 직접 발로 뛰는 수사에 나서기로 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데…

전공지식 총동원!
파릇파릇한 놈들의 혈기왕성 실전수사가 시작된다!

출처 : 다음영화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6993>


출처 : 다음 영화 포토 <https://movie.daum.net/moviedb/photoviewer?id=106993#1196024>


뭐 포스터는 흔하니까 극중 캐릭터를 제일 잘 표현하는 사진으로 가져와 봤다.

강하늘은 과학고를 나와 카이스트를 가는 수재인데, 친구들 다 카이스트 간다고 자기는 특이하게 경찰대학교에 입학한 엉뚱한 캐릭터이다. 사건을 추적하는 내내도 무척 똑똑하지만 정말 어설프고, 엉뚱한 매력을 보인다.

박서준은 고등학교 때까지 태권도를 하다가 안정적이고 돈을 벌기위해 경찰대학교에 입학한 단순하지만 강하늘을 이끄는 캐릭터로 추진력있는 캐릭터로 나온다.

둘의 연기가 다 좋았는데 초반에 대학생 모습을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옛날 같아서 어색하였다. 그것 말고는 역시 배우는 배우이다. 배우끼리만 나오는 영화를 보면 기본은 하는거 같다.

내용은 납치된 여자를 찾아서 구하려고 애쓰는 두 청년 경찰 정확히 말하면 청년 경찰대 학생들의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특이한건 납치된 여자가 보통은 장기밀매라던가 그냥 납치를 당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납치한 여자들의 난자를 채취하여 병원의사가 엄청난 이득을 취하는 내용이었다.

난자를 취득하다가 몸이 안좋아져서 더이상 난자를 뽑을 수 없는 여자들은 장기를 팔아넘기는 악질 악당이었다.

언제나 모든 영화가 그렇듯 가장 많은 이득을 취하는 사람은 원래도 돈이 많은 사람인 사람이었다.

스토리가 단순하다는 것을 감안하고 보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가벼운 액션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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