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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이공] 단짠단짠 고깃집 한돈 양념갈비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22. 10. 3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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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소스 사는 김에 이것저것 구매해 보았다.
나는 양념갈비 너무 좋아하는데, 고기 재우고 맛내기가 쉽지 않았다.
회사퇴근하고 갑자기 먹고 싶을 때도 있고 해서 요새는 다 되어 있는 간편식을 많이 찾는 거 같다. 일단 내가 구매한 일사이공 메인페이지이다. 고기집을 운영하면서 같이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라 된장찌개, 양념 갈비, 육수 등 다양한 걸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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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일사이공 고깃집한돈양념갈비 500그램 링크
요리하면서 실제로 저울로 재어보진 않았지만 대충 맞겠지 하고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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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이공 진짜 고깃집한돈양념갈비 500g : 일사이공: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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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디자인의 양념갈비 팩ㅋㅋ 냉동보관이고 먹을때 해동한 후 조리하라고 되어있다.
하지만 난 시간이 없으니 해동하지 않고 바로 조리하였다.

뒷면에는 역시나 원산지랑 생산지 전화번호 등 다양한 정보가 쓰였다.
빨간 배경에 까만 작은 글씨라 사진으로 찍으니 잘 안 보인다.

냉동 된 고기를 후라이팬에 투척하였다.
고기 결도 보이고 뼈도 붙어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었다.

밑에 고기가 한 층 더 있다. 고기집에서 먹는 갈비 한대의 느낌인거 같았다.
이거 500그램에 12,900원 쯤 인데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인듯 하다.

양념이 탈까봐 물 한 50그램? 조금 살짝 넣고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익혀 주었다.
익히면서 마늘, 표고 버섯 같은 토핑을 준비하였다.

마늘 넣을라고 중간에 열어보니 잘 녹고 익고 있었다.
집에서 해먹으면 여러가지 토핑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집에 있는거 때려넣기ㅋㅋ

표고버섯도 한 쪽에 넣었다. 양념이 달달 짭짭한 갈비양념 베이스라 저런게 잘 어울린다.
양념도 녹고, 처음에 물도 넣어서 소스가 많아 보였다.

보글보글 바글바글ㅋㅋ 잘 익고 있다.

고기가 녹고 익어서 위아래가 분리 되었다.
뼈가 있는 부분과 뼈가 없이 살만 있는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비주얼은 일단 맛있어 보인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어서 먹기 좋게 썰어 주었다.
반찬 정도로 내 놓으면 좋을 양이다.

익은 고기를 접시에 내 놓으니 그럴 듯 하다. 저녁시간 바쁜대 맛있는 양념 고기가 금방 조리되었다.

소소한 저녁 밥상ㅋ
상추씻고, 고기 조리하고, 감자탕 익히고, 밑반찬 내 놓는데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린거 같다.
매일 저녁 뭐 해먹을지 고민되는데 간단한 메인 요리 급이 있어서 좋은 듯 하다.
아이스박스에 넣어가서 캠핑 음식으로 해먹어도 좋을 듯 하고, 이래저래 활용도가 좋아 보인다.

맛은 달달하면서 짭짤한 일반 돼지갈비 맛이다.
나는 후라이팬에 그냥 익혔는데, 매장에서는 어디에 구워주는지 궁금했다.

오늘도 한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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