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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잠깐가서 보기 좋은 황우지해안 부근의 선녀탕 본문

국내 여행과 맛집/제주도

[서귀포] 잠깐가서 보기 좋은 황우지해안 부근의 선녀탕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18. 3. 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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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돌개 가기전에 잠깐가서 보기 좋은 코스중 하나가 황우지해안 부근의 일명 선녀탕입니다.

위치는 저곳이고, 외돌개랑 황우지해안 등이랑 가깝습니다.

황우지 선녀탕 입구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런 정원같은 곳이 나와요. 여기를 지나서 더 내려가시면 전적비라고 커다란 비석을 볼 수 있어요.

이 부분부터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80계단이 넘는다 그래요.

내려가다 보면 선녀탕이 나오는데,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큰 감흥이 없었는지 사진이 없어요ㅠㅠ

저는 하나만 덩그러니 있을 줄 알았는데, 큰 선녀탕이랑 작은 탕 2개가 더 있었어요.

돌을 건너 큰 선녀탕으로 가는데, 약간 험난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건너가야 안전해요.

선녀탕과 바다가 아래로 연결되어 있는 건지 바닷물이 주기적으로 드나들어서 무척 맑았습니다. 

날이 따뜻하고 좋으면 강원도의 장호항처럼 스노클링도 하고, 물장난도 하고 그런다는데 오늘은 날이 흐려서 그런지 물놀이를 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어요.

선녀탕이니 목욕하는 포즈를 지어보라해서 찍었는데, 느낌도 안나고 부끄럽다 그래서 모자이크 및 가리기 수정을 해서 올립니다.ㅎㅎ

여기 봤으면 폭풍의 언덕과 외돌개도 보러가야겠죠??

그 얘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국내 여행과 맛집/제주도] - [서귀포] 안개꼈을 때 가면 더 좋은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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