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010140, 코스피) 투자정보 18.01.18 update

삼성중공업 010140 투자분석 

 

 

삼성중공업 주가 흐름

 

 

 

52주 고가는 13,800원, 최저가는 8,270원. 현재 주가는 2015년의 23,000원 대에 비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주가 전망

 

 올해와 내년의 대규모 적자 예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 7,000원 이하로 떨어지기도 했다.

 삼성중공업의 부진은 삼성중공업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조선업황의 불황으로 인한 것으로 향후 경기회복 및 유가상승이 이어질 경우 언제든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유가가 100달러 이상일 때 북해 등 해양 플랜트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최근의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70달러 선에서도 해양 플랜트 발주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당분간은 유가가 70달러 이상 상승하기는 힘들것이기 때문에 유가 상승으로 인한 대규모 플랜트 발주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대신, 간간히 발주가 이어질 것이다.

 

 해양플랜트에서도 중국 업체들이 상당부분 따라온 만큼 예전처럼 손쉽게 돈을 긁어 모으진 못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 8000원대의 주가는 최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뿐 큰 상승을 기대하긴 힘들것으로 생각한다.

 

 

 

 

 

 

주요뉴스

 

 

18.01.16 대주주에 손벌린 삼성重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이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의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며 “업황이 최악이던 2016년보다 상황이 좋아 유상증자도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7.12.06  2017년 4900억 적자, 2018년 2400억 적자 발표 조선비즈

 삼성중공업은 이날 올해 매출 7조9000억원, 영업손실 490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약 700억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4분기에 5600억원의 적자를 예상한 것이다. 또 내년도 매출은 5조1000억원, 영업손실은 2400억원으로 예상했다.

 

 

2017.11.02

공매도 거래량 1위 삼성중공업, 시장심리 워서트 1위

시장에서 생각하는 삼성중공업의 미래가 밝지 않은가 보다.

 

삼성重, 30억불 상당 세계 최대 '에지나 FPSO' 출항

애증의 3조 프로젝트 떠나보낸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세계최대 부유식 원유저장, 하역 설비를 인도. 이는 잔금이 들어온다는 얘기다.

동시에 회계상 매출을 잡을 일거리나 하나 끝났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물론 적자 프로젝트여서 충당금을 쌓은 뒤 충당금을 깎아 먹오 있었겠지만..

현금흐름에서는 좋고, 회계상으로는 별 효과는 없다.

 

2017.10.01

삼성중공업, 1년 6개월 앞당겨 들릴십 조기 인도

삼성중공업이 드릴십을 무로 1년6개월이나 조기 인도했다. 그러나 1년 6개월이나 앞당긴 것은 삼성중공업이 그동안 일거리가 많이 없었다는 반증이기도 한듯하다.

그러나 발주처인 영국 엔스코가 찬성해서 받았을 테니, 심해시추선에 대한 수요가 다시 살아나는게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시추선 분야에서 세계1, 2위를 다투는 회사다(핵심 유닛들은 다 수입이라는게 함정).

 최근의 WTI기준 유가가 50달러를 넘나들고 있고, 러시아의 감산조치도 이어질 것으로 보아 60달러 선에 다시 안착하는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셰일오일의 손익분기점이 50달러 이하로 내려갔을 것이라는 추정이 있고, 이를 반증하듯 미국의 원유재고가 600만 배럴 감소했고, 수출은 하루 200만배럴을 기록했다.

세계유가의 상한선을 셰일오일이 결정하고 있고, 셰일오일의 원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원가경쟁력이 약한 북해의 오일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즉, 이전과 같이 100달러를 넘는 유가의 시대는 30년 이상은 다시 올것 같지 않고, 경쟁력있는 광구의 수가 줄어들어 시추선을 마구 발주하던 석유회사도 더이상은 없을것이다.

2017.09.26

유럽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선 2.2만톤 규모 6척 수주
인도예정일은 2019.12.31.
선사는 스위스 MSC로 추정됨
올해 누적 24척, 65억 달러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