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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롯데호텔 명동점 라세느 저녁 5시 30분 타임 뷔페 먹은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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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롯데호텔 명동점 라세느 저녁 5시 30분 타임 뷔페 먹은 후기

적당히벌고아주잘살자 2023. 6. 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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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호텔뷔페에 갔다왔다. 사실 뷔페를 자주 가지는 않지만 호텔뷔페는 갈만한거 같다. 

위치는 명동 근처 호텔들 모여있는 곳이다. 아래는 롯데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정보이다. 
우리는 토요일 저녁 5시 30분 타임으로 예약하였다. 예약시간 10분 정도 남겨놓고, 라세느 앞에 도착했더니 많은 사람들이 입장 대기줄을 서 있었다. 
아마도 좋은 자리와 빨리 먹기 위한 노력일 거 같다. 우리도 창가 쪽 괜찮은 자리를 안내받았다. 

메뉴

[ BREAKFAST ]

- CONTINENTAL BREAKFAST : ₩49,000
- AMERICAN BREAKFAST : ₩65,000
- FROM THE GRIDDLE : ₩23,000
- EGG DISHES : ₩22,000
- CEREAL : ₩16,000
- OATMEAL : ₩16,000
- KOREAN BREAKFAST : ₩65,000
- MORNING FAVORITES : ₩16,000

[ BREAKFAST MENU (ROOM) ]

BREAKFAST SET - A : ₩69,000
BREAKFAST SET - B : ₩69,000

 

이용시간

●조찬 모임 및 비즈니스 미팅 고객 특전(성인 8인 이상)●
1)룸 이용료 : 55,000원 ~ 110,000원
2)빔 프로젝터 사용료 FREE
3)온라인 사전 예약 시 20% 할인
4)룸 전용 세트 메뉴 판매(전복죽 세트 or 미국식 아침식사 세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영업 시간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월~목요일]
아침: 06:30~10:00
점심: 11:30~14:30
저녁: 18:00~21:30

[금요일]
아침: 06:30~10:00
점심: 11:30~14:30
저녁 1부: 17:30~19:30
저녁 2부: 20:00~22:00

[토요일 및 공휴일]
아침 : 06:30~10:00
점심 1부: 11:30~13:30
점심 2부: 14:00~16:00
저녁 1부: 17:30~19:30
저녁 2부: 20:00~22:00

추가정보

• 외국인 요리사들이 펼치는 특색 있는 퍼포먼스
‘라세느’에서는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베테랑 요리사들이 이국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오감을 만족시켜 줍니다. 또한, 타임 서비스를 통해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스테이크, 생선회 등의 요리를 제공함으로써 매일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 이용 금액
- 하기 금액은 10%의 봉사료와 10%의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 어린이는 만 4세(49개월)~만 12세(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 운영시간 및 가격
[월-목요일]
- 아침: 어른 ₩69,000 / 어린이 ₩40,000
- 점심: 어른 ₩145,000 / 어린이 ₩70,000
- 저녁: 어른 ₩165,000 / 어린이 ₩80,000

[금요일]
- 아침: 어른 ₩69,000 / 어린이 ₩40,000
- 점심: 어른 ₩145,000 / 어린이 ₩70,000
- 저녁 1부: 어른 ₩165,000 / 어린이 ₩80,000
- 저녁 2부: 어른 ₩165,000 / 어린이 ₩80,000

[토/일/공휴일]
- 아침: 어른 ₩69,000 / 어린이 ₩40,000
- 점심 1부: 어른 ₩165,000 / 어린이 ₩80,000
- 점심 2부: 어른 ₩165,000 / 어린이 ₩80,000
- 저녁 1부: 어른 ₩165,000 / 어린이 ₩80,000
- 저녁 2부: 어른 ₩165,000 / 어린이 ₩80,000

• 당일 인터넷 예약은 불가합니다.
• 12월 및 프로모션 기간에는 가격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문의안내

TEL +82-2-317-7171/7172
FAX +82-2-319-9996

https://www.lottehotel.com/seoul-hotel/ko/dining/restaurant-la-seine.html

서울 호텔 뷔페 레스토랑 - 라세느 (La Seine) |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서울의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조식부터 디너까지 전문 셰프들이 즉석에서 선보이는 200여 가지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라세느 조식, 런치, 디너 이용 금액 확인 | 롯

www.lottehotel.com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금요일 저녁에만 1부 2부 2시간씩 나눠서 운영한다.
5시 반에 입장해서 먹고 있으면 7시 좀 넘어서 저녁 2부 타임 손님들이 입장할 시간이라고 안내해 준다. 

우리는 총 11접시 정도 먹었는데, 그거 요약본이다. 역시 호텔뷔페는 다른 뷔페보다 맛있다. 

맨 처음으로 받아온 양갈비와 인도커리, 난, 탄두리치킨, 새우튀김이다. 
새우튀김에 올라가 있는 초록 소스는 고수 소스이다. 뭔가 고수페스토 느낌이다.
양갈비랑 먹어도 맛있고, 각종 튀김이랑 먹어도 맛있다. 참고로 롯데호텔 라세느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첫타임에 먹은 양갈비가 제일 맛있었다.
양갈비도 나중가면 오버쿡되는 경우가 있는거 같다. 

정갈하다. 여느 호텔뷔페가 그렇듯 탄산수 외에 콜라, 사이다, 맥주 등은 추가금을 내고 주문해서 먹어야한다.
콜라 좀 줬음 좋겠다...

두번째 접시. 참치, 새우, 연어 등의 초밥류와 숙성연어를 갖고 오고 한그릇 음식들도 갖고 왔다. 
계란은 그냥 그랬고, 초밥은 먹을 만 했다. 
초밥가 회는 바이킹스 워프가 더 맛있었던 듯하다. 

랍스터와 연어, 훈제 한 소고기를 갖고 왔다. 랍스터는 다른 시즈닝이나 이런건 잘 안하고, 익히기만 한 맛이다.
랍스터는 신라호텔 제주점 > 바이킹스 워프 > 롯데호텔 순으로 맛있는거 같다. 

구운 채소류 들과 랍스터를 다시 갖고 왔다. 구운 채소는 맛있다. 

대게 다리와 관자, 생선, 볶음밥을 갖고 왔다. 대게 다리는 평범하다. 대게다리 < 랍스터 이다.

6시 좀 넘어서 다시 갖고온 양갈비이다. 이번 건 처음것 보다 좀 더 익혀진 맛이다.
양갈비에 먹는 시즈닝도 갖고 왔다. 배가 부르다... 이미...
용과랑 치즈케익, 튀김류도 갖고왔다.

양갈비, 망고디저트, 육회, 고수 소스ㅋㅋㅋ 양갈비가 아쉬워서 한덩이만 갖고 왔다. 
저런 그릇에 따로 담겨져 있는 디저트류들이 맛있다. 
육회는 쏘쏘..

끝날 듯 끝나지 않게 계속 먹는다. ㅋㅋ 단새우는 그냥 그렇고, 구운 파인애플이랑 한그릇 디저트가 맛있다.

한 그릇 디저트류를 다 가져 왔다.ㅋㅋㅋ 케익도 먹어야하는데...

저 망고 케익은 초반에는 조각케익 모양으로 주다가 나갈 쯤 되니 저렇게 네모나게 썰어 줬다.
자몽 젤리 같은 것도 갖고 왔는데, 라세느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별로였다. 
과일도 키위, 용과, 자몽, 자두 등 많이 있었다. 

커피도 아아랑 라떼등 다양하게 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디저트류를 다 못 먹은게 아쉽다. 

밥 다 먹고 나오면 이런 고급진 바도 보인다. 

류지안 작가의 작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류지안 작가의 작품. 
이거는 1년 내내 만들어도 만들기 힘들거 같은 작품이다. 

다 자개...

전체적으로 호텔 뷔페만큼의 맛이었다. 가본 뷔페가 별로 없지만 맛도 괜찮았고, 창가자리도 괜찮았다.
다른 테이블 보니 창가쪽 약간 단체석에서 가족끼리 생일 파티도 하는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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