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6월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수국 맛 집 카멜리아힐

6월의 제주에서 꼭 봐야하는 꽃구경인 수국을 보러 카멜리아힐에 갔다.

수국보러 여기저기 다녔지만 그래도 입장권 내고 돈 값 할 만큼 많이 핀 곳은 카멜리아힐이 제일 예쁜듯하다. 

입장료를 싸게 예약할라면 네이버예약이나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 사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21년 6월 19일에 카멜리아힐로 수국 구경을 갔다.

이때는 약간 시든 꽃도 몇몇 보였던거 같아서 19일 전 후로 방문하는게 좋을거 같다. 

아래 카멜리아힐 홈페이지에서 관람시간과 관람요금, 카멜리아힐 지도를 첨부하였다.

출처 : https://camelliahill4.wixsite.com/camelliahill01

main | camelliahill01

관람시간은 하절기, 간절기, 동절기마다 다른것 같으니 잘 알아보고 입장해야 할 듯하다.

발권 및 입장마감은 운영 마감 한시간 전이다.

카멜리아힐 입장료는 성인 9천원이고 청소년, 어린이, 경로/군인, 장애인/보훈대상 및 유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어있고, 도민과 단체는 좀 더 할인 된다. 

우리는 그냥 발 닿는대로 이동하면서 구경하였다. 줄서서 입장하였는데 워낙 공간이 넓어서 구경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어떤 분은 휠체어를 타고 구경하셨는데, 진흙길도 있고, 약간의 언덕도 있어서 불편해 보이셨다. 

그래도 뒤에서 밀어주고, 끌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못 본거 없이 구경하신듯 보였다. 

겨울에는 한번도 안와봤는데 생각보다 동백나무들도 많이 있었다. 겨울에도 한번 올만한 듯 하다. 

파란 수국은 대량으로 많이 피어있었다. 

수국 앞뒤로 기념사진을 엄청 찍었다. 

까페 주변인가? 에 이렇게 소소하게 피어있는 꽃들도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수국의 종류 예쁘다.

밖에서는 이렇게 잘 자라는데 우리집에 있는 수국은 왜이렇게 꽃을 안피우는지 모르겠다.

사서 집에 놓은지 꽤 되는데, 첫해만 꽃을 피우고 그 다음해부터 꽃이 피지 않는다...ㅠㅠ

이런 푸릇푸릇한 모습도 보이고, 산책하고 구경하기 좋다. 

6월 19일인데, 역시 제주도라 뜨겁하고, 약간 덥기까지 하였다. 

예뻐 예뻐~~~~ 

6월에 제주도에서 수국 구경은 필수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