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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과 맛집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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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나고야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산물이라고 할 수 있는 닭날개 구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가 먹으러 간 곳은 숙소에서 가까웠던 세카이노야마짱 나고야에키히가시점입니다. 나고야 수산시장 근처입니다. 나고야 여기저기에 지점을 두고 영업하고 있는데, 맛은 어디나 비슷할것 같아서 근처로 갔습니다. 주황색 옷을 입은 사람은 노래방 삐낀데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닭날개만 파는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치킨집이라기 보다는 뭔가 맥주체인점 같은 느낌. 대표메뉴는 역시 닭날개 구이 입니다. 별건 아니고, 후추가루를 잔뜩 뭍힌 닭날개 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추대신 간장에 양념으로 한 닭날개 구이도 있습니다.그리고 주문한 대만야끼소바. 대만에서 대만식 야끼소바가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이도 ..

도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인스타에서 핫플 시부야 스카이입니다. 시부야스카이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빌딩 꼭대기에 있습니다. 시부야스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며 보는 도쿄의 야경뷰로 유명해졌죠. 의외로 도쿄에 고층빌딩이 별로 없기 때문에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건물 중간에 시부야 스크램블빌딩이라고 적혀있으니 찾는건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위치는 시부야역 동쪽 출구 바로 앞입니다. 저는 일몰 시간 1시간 전으로 예약 했는데, 좀 일찍 도착해서 라멘도 먹고, 사람이 가장 많이 건넌다는 스부야 스크램블 횡단보도도 건너 보고, 이케아도 구경했습니다. 도쿄 시부야 한복판에 이케아가 건물 하나를 통채로 쓰고 있더라구요. 시부야스카이는 오픈 사이트는 4주 전부터 오픈합니다. 일몰 직전의 좋은 시간대는..

노량진 수산시장이 서울 한복판에 있는것 처럼, 나고야의 수산시장은 나고야역 근처에 있습니다. 새벽에는 수산시장이었다가, 오전부터는 가게들이 하나 둘 오픈합니다. 어떤 가게들은 저녁때까지도 테이블을 펴놓고 장사를 하더라고요. 숙소를 나고야역 근처에 잡은 덕에 수산시장까지 슬슬 걸어갔습니다. 나고야 수산시장내에 있는 규동집에서 아침을 해결하려고 했기 때문이죠. 오늘 가려는 집은 수산시장 내 규동집입니다.생각보다 지도가 정확하게 위치를 표시해 주네요. 시장도 구경할 겸 빠찡코 앞 통로를 통해 들어가봅니다. 아직 아침시간이라 판매된 수산물을 포장하고 트럭에 싣는 분들이 많더라구요.가는길에 라멘집이 간판도 내놓았지만, 일어무능력자라 뭔지 모릅니다.오늘의 목적지 규동집에서 내놓은 거네요. 뭔지 모르겠네요. ㅋㅋ이름..

우리나라는 고속열차가 KTX랑 SRT로 나뉘어져 있고, 예매 사이트도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권역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오사카나 나고야, 도쿄는 본토를 운영하는 JR-central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링크는 여기 예약은 한달 전부터 가능하고, 해외 신용카드가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상단의 로그인 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이 나오는데요, 위 화면에서 멤버십 등록버튼을 누르고 이메일을 입력하면, 회원가입화면으로 연결되는 이메일을 보내줍니다. 이메일로 보내준 링크를 따라가서 이름, 생년월일,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회원가입이 완료되고, ID를 보여줍니다. 숫자로된 10자리 코드인데, 외우기 힘드니 잘 적어놔야 할것 같습니다.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서 짙은 파란색의 신칸센 레저베이션을..

홍콩은 코로나 봉쇄가 완전히 풀려서 예전처럼 아무 검사없이 입국하고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관광객이 줄어서 이전보다 공항이 많이 한산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홍콩에는 맛집이 많죠. 홍콩을 방문해보셨다면, 길가로 난 창 안에 닭인지 오리인지 거위인지 모르겠는 것들이 잘 구워진 비쥬얼로 쭈욱 매달려있는걸 보셨을거에요. 언젠가 먹어보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좀처럼 먹기 어려웠는데 이번 여행에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디. 첫 도전이니만큼 어느정도 검증된 미슐랭 맛집으로 골랐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가게 이름은 캄스로스트 구스입니다. 한자로는 달 ‘감’자 린데 홍콩식으로는 캄인가 봅니다. 밖에서도 잘 보이게 바베큐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닭, 오리, 돼지고기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밑..

오사카까지 갔으니 스시는 먹어야겠고, 한국에서도 스시 잘 몰라서 회전초밥집만 가는데 일본에서 내가 잘 주문할 수 있을지 걱정을 하면서 숙소를 나섰습니다. 숙소가 신사이바시에 있었기 때문에, 도톤보리까지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데, 도톤보리까지 가는 동안에 적당한 집이 얻어걸리면 들어갈 심산이었죠. 한국에서 미리 스시집 알아갈만도 한데 휴가 가기 전에 급한 일들도 해결해야 했고, 여행 계획도 좀 급하게 잡다 보니 현지에서 구글맵에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녹치 않았고,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 맛집이 얻어걸릴리 없습니다. ㅎㅎㅎ 자신감을 잃어가던 중 한국어로 된 메뉴가 있어 보여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비와서 가게 간판이랑은 아쉽게 못찍었습니다. 들어가니까 우산은 받아서 보관해주시더라구요. 위치..

교토에서 나는 제철 재료로 정갈하게 음식을 내는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이 집이 미슐랭 식당은 아니지만, 미슐랭 식당을 운영하는 곳에서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가격대는 한사람에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되고, 식사시간에는 웨이팅이 꽤 있어서 30분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이름은 하시타테. はしたて 위치는 교토역 3층 식당가 안쪽에 있는데요, 역사 안에 있어서 교토에 방문하자 마자 먹기 좋습니다. 저희는 오사카에서 출발해서 12시 쯤 도착하다보니 웨이팅이 좀 있었는데요, 11시 오픈이니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면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식당가 안쪽에 있고, 간판이 막 있는게 아니라 작게 일본어로만 써있습니다. 간판 밑에 웨이팅 하는 기계가 있고, 여기에 인원수 입력하고 웨이팅 ..

교토의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절)과 산넨자카, 기요미즈 등 일본의 북촌한옥마을 겸 인사동을 구경하다 보니 밥먹을 시간이 되어 구글 지도를 통해 평점 괜찮고 가까운 돈카츠 집을 찾아냈습니다. 버스를 타기 애매한 코스라 슬슬 걸어가면서 교토의 절들이나 전통가옥들을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일본의 거리를 보면 이 나라가 30년 전에 정말 돈이 많은 나라였다는게 느껴지죠. 80년대 식으로 깔끔하게 정돈된 거리가 놀랍고, 그걸 계속 유지하는 것도 놀랍습니다. 태국이나 싱가포르에서도 본 타카시야마 백화점이 여기도 있는걸 보니 일본이 본점이었나 보네요. 거품이 꺼지며 시작된 장기불황이 인구고령화라는 세컨펀치를 맞아 30년이나 지속되고 있지만, 거품시절 해외에 투자한 성과를 따먹으며 30년을 버틴 일본입니다. 우리나라가 일..

일본 여행은 8년전 도쿄여행 이후로 두번째이다. 이번 여행을 간 이유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의 슈퍼 닌텐도 월드였다. 이 나이대 우리들은 슈퍼마리오를 다 알 것이다. 간 김에 오사카성, 교토, 오사카 시내, 교토 대나무 숲 등을 다녀왔다. 아래 사진이 이번 여행에서 사온 기념품들이다. 일본에서 사올 만한 기념품을 검색하면 돈키호테에서 각종 약품, 화장품, 휴족시간, 과자등이 나온다. 일본 자주 여행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보니 여행 첫날 돈키호테에서 휴족시간을 잔뜩사와서 여행내내 쓴 다음 남은걸 한국으로 가져 온다고 했다. 나는 이게 맞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여행내내 2만보 이상은 걸었던거 같다. 내가 사온 기념품 목록이다. 돈키호테에서 왼쪽 위 간식거리를 사고, 편의점에서 우동 컵라면을 샀다. ..

2019년말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까지 우리나라는 해외여행이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며 여행사와 저가항공사들의 전성기를 구가했었는데요,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사태를 벗어나 완전히 회복하려면 3년 정도는 걸릴거라고 했었는데, 정말 3년이나 걸렸네요.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일상을 회복하며 해외여행도 점점 정상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수업에 의존하던 나라부터 문호를 개방하며 관광객들을 불러들이기 시작했는데요, 태국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대만, 일본도 문호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도 입국 제한을 대폭 완하하며 관광객을 다시 받을 준비를 하고 있죠. 그럼 일본에 입국할 때와 일본에서 한국으로 입국 할 때 필요한 절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으로 돌아올 때 ..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서 먹은 음식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1. 글루스턴베이 호커센터의 미고랭 말레이시아 음식인 미고랭은 마리나베이의 호코센터인 글루스턴베이에서 먹었습니다. 호커센터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파는, 약간 노량진 컵밥거리 같은 느낌입니다. 미고랭 말고도 다른 음식들도 많으니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골라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상징과도 같은 타이거맥주 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 아주 끝내줍니다. https://wooleelife.tistory.com/423 [싱가포르 여행]마리나베이근처 호커센터 - 마칸수트라 글루스턴베이 싱가포르에서 저렴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가판대들이 모여 있는 곳을 보통 호커센터라고 부르는데, 싱가포르 곳곳에 여러 호커센터가 있습니다. ..

싱가포르 여행을 가려고 결심한 이유가,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의 뷰, 마리나베이 근처의 멋진 야경이신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에 가서 고가의 숙박비에도 불구하고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 묵을건지 말건지를 고민하는 이유도 이 야경을 보고싶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 앉아서, 루프탑 수영장에서 멀리 바라보기만 하기에는 마리나베이를 둘러싸고 있는 카페, 레스토랑, 펍, 구경거리들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곳에서 조깅을 하는 사람들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럼 이 마리나베이를 중심으로 가볼만한 곳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은 다들 아실것 같고, 그 앞에 있는 쇼핑몰도 다들 아실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호텔 지하..

싱가포르에서 저렴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가판대들이 모여 있는 곳을 보통 호커센터라고 부르는데, 싱가포르 곳곳에 여러 호커센터가 있습니다.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이 즐비한 마리나베이 주변에도 호커센터가 하나 있는데, 여기가 글루스턴베이 입니다. 마리나스퀘어 쇼핑몰에서 길을 건너서 마리나베이 쪽으로 나가다 보면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글루턴베이라는 간판도 보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9시 좀 넘어서였습니다. 싱가포르 도착해서 호텔에 짐풀고 주린배를 잡고 갔었죠. 호커센터는 우리나라로 치면 푸드트럭이 모여있다고 생각하면 쉬울것 같아요. 음식도 다양해서 인도네시아음식, 인도 음식, 칠리크랩, 사태구이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보통 이런데는 음료를 파는 가게와 음식..

싱가포르 여행을 가기 위해 이것 저것 찾아보다보면 알록달록한 집들이 모여있어 매력적으로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이 에메랄드힐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에마랄드힐은 200m정도 되는 길이의 주택가인데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쇼핑거리인 오차드로드 한쪽 끝에 위치해 있어서 쇼핑하기 전에 간단하게 구경하고,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오차드 거리에서 에메랄드힐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오른쪽에 바로 보이는 건물이 레스토랑이라서 군데 군데 레스토랑도 있는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 안쪽은 그냥 주택가였습니다. 이 레스토랑도 맛집이라고 하던데, 문을 늦게 여는건지 낮에 갔을때는 장사를 안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방문했을 때 날이 좀 흐려서 건물색들이 쨍하게 드러나지는 않았는데요, 날이 좋을 때는 예븐 색들의 집이..

싱가포르를 여행할 때 많은 분들이 센토사섬에 있는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갈지말지 고민을 하실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놀이동산도 잘 안가는데, 굳이 싱가포르까지 가서 놀이동산을 가야되나 싶기도 할것 같아요. 그러나,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자사가 제작하는 영화를 테마로 한다는게 다른 놀이동산들과는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랜스포머, 슈렉, 쥬라기공원, 미라 등의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던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8월에 싱가포르 갔을 때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영업을 했고, 무려 월화 이틀을 쉬었습니다. 게다가 영업시간도 단축되어 12시부터 6시 까지만 영업을 했어요. 아무래도 싱가포르의 인력부족과 관광객 감소로 인해서 비용절감을 하고자 영업시간을 단축하는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