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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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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제주도에 와서 일본라멘 먹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이 집은 육지에서 만드는 일본라멘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위치는 제주시내에서 5.18도로 방향으로 시내를 벗어나기 직전에 있습니다.제주공항에서 버스 타면 한번에 갈 수도 있습니다.빌라촌과도 같은 동네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할 수도 있지만, 2대밖에 못대기 때문에 근처에 대셔야 합니다. 문 앞에 있는 테블릿을 이용하여 캣치테이블 앱으로 예약대를 하면 됩니다. 오픈시간은 11시 30분이고, 저는 그냥 11시 25분 쯤 어슬렁거리며 갔는데 앞에 5팀이 있었습니다. 서둘러 올걸 그랬어요. 가게 내부 사진은 못찍었는데, 12명 정도 들어갈 수 있고, 모두 1인석으로 되어 있어서 일행들끼리 나란히 앉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혼자 가는 사람들도 편하..

한 두달 후면 늦가을이 되면서 제주도에 동백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할 텐데요, 제가 2020년 11월 22일에 방문했던 동백꽃 명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의 동백꽃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동백꽃을 예쁘게 심어놓고 장사를 하는 곳들이 정말 많아진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은 서귀포시에 있는 동백포레스트 입니다. 전체적인 경관은 이렇습니다. 사진에 다 담은 것은 아니고요, 절반 정도만 담긴것 같습니다. 나무 사이에 의자같은 것도 갖다 놨습니다. 방문했을 때가 11월 20일 쯤이었습니다. 활짝 핀 나무들도 있고, 좀 덜 핀 나무들도 있고 그렇네요. 색이 짙은 붉은 색은 아니고, 찐핑크에 가까워서 색이 밝고 사진빨이 잘 받습니다. 일찍 핀 나무들은 바닥에 꽃잎들이 떨어져서 예쁘게 변했습니..

제주도에 녹차밭이 몇개 있는데요, 그 중에서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녹차밭이 있습니다. 서울에도 오설록이라는 카페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오설록 티뮤지엄인데요, 실제로 이 카페 주변의 녹차밭에서 재배하는 녹차를 이 매장들에서 팔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제주 녹차밭 중에서 규모도 제일 크고, 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설록에서는 차에 대해서 공부하는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으니, 제주도 방문하시는 분은 미리 예약해서 녹차 수업을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https://www.osulloc.com/kr/ko/museum/teastone 오설록 오설록, 차와 제주가 선사하는 가치 있는 쉼 www.osulloc.com 가격은 3만원 정도이고 3가지 코스가 있으니 취향에 맞춰서 고르시면 될것..

개인적으로는 제주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으로 꼽는 곳이 성산일출봉입니다. 성산일출봉은 꼭대기 까지 올라가서 보는 경치도 좋지만, 사실 그냥 산 밑에서, 그리고 성산일출봉의 동쪽 절벽을 보는 풍경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계절이라도 멋집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에 볼 수 있는 풍경. 멀리 한라산의 실루엣도 보입니다. 그리고, 군데 군데 솟아 있는 오름들도 보입니다. 이렇게 보니 제주도에는 오름이 정말 많네요. 성산일출봉에서 볼 수 있는 분화구의 모습입니다. 분화구는 내려가 볼 수 없고, 이렇게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것만 가능 합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분화구라 놀랍기까지 합니다. 꼬불꼬불 내리막길입니다. 올라오는 것도 힘들지만, 내려가는것도 힘드네요. 앞에 보이는 검표소를 ..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넘어갈 때 가장 많이 통과하는 길이 1135번 국도를 통해 넘어가는 길일텐데요, 가장 높이 올라왔다가 내리막이 시작되는 쯤에 오른쪽을 보시면 이 새별오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른 오름들은 일부러 찾아가야 만날 수 있지만, 새별오름은 제주 여행할 때 두세번은 지나가게 되는 길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고 할 수 있어요. 제주도에 와서 한라산은 못오르더라도 오름 하나정도는 올라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간단하게 새별 오름을 오르는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새별오름은 들불축제라고 하는 축제가 열리는 곳인데요, 그간 코로나로 인해 축제가 중단되었다가 2022년 3월 19일에 들불을 놓는 축제를 다시 진행했습니다. 일정이 안맞아서 보지는 못했지만, 봄에 유채꽃 보러..

제주도에 있는 예멘음식점 와르다를 방문했습니다. 예멘의 난민을 받아들인 후 이분들의 정착을 돕는 분들이 함께 만든 예멘 음식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중동 지역의 음식을 접하는게 쉽지 않은데, 제주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방문했습니다. 제주 동문시장이나 관덕정에서도 가까우니, 식사 하고 슬슬 걸어서 시장구경도 하면 좋겠네요 외관은 눈에 크게 띄는 편은 아닙니다. 가게 앞에 주차자리가 없다면 좀 더 올라가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것 같네요. 영업은 12시 시작이고,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중간에 3시~5시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치킨캅사라이스 12,000원 부터 시작하네요. 사진은 작년에 찍은거라 그 사이 값이 좀 올랐을 수도 있고 메뉴가 변경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에 유명한 폭포가 3개 있는데,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 3가지 입니다. 그 외에 비가 많이 올때만 볼수 있다는 엉또폭포도 있는데, 엉또폭포는 보기가 힘든 관계로 제외하였습니다. 각각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씩 방문해보면 좋을것 같은데요, 각 폭포의 특징을 정리해봤습니다. 1.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내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밤에도 개방을 합니다. 천지연폭포는 입구에 차를 대고 평지와 약간의 언덕만 오르면 볼 수 있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날이 더운 여름이라도 밤에 방문하면 폭포가 만들어내는 바람덕에 시원합니다. 2. 천제연폭포 이름이 천지연폭포와 비슷해서 많이들 헷갈리실텐데요, 천제연폭포는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있습니다. 천..
이날 원래 이 집 바로 옆에 있는 다람쥐식탁을 가려고 했다.주차까지 완벽하게 다람쥐식탁 쪽에 했는데, 내리자마자 연탄불고기 냄새가 너무 좋아서 차빼서 바로 옆에 돼지불백집에다가 주차를 하였다. 다람쥐식탁도 무척 맛은 좋겠지만 그래도 냄새에 이끌려 불백 집으로 향했다.위치는 다람쥐 식탁 바로 옆에.황교익아저씨가 그랬지 맛집 옆에는 바로 맛집이라고, 냄새가 좋아서 기대를 했다. 외관은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정말 깔끔했다.이 주변에 있는 다른 식당들은 거의 10시 반부터 여는데, 여기는 11시부터 열었다.그래도 제주도라 주변에 밭들도 있고, 길도 예뻐서 산책을 하면서 기다렸더니 시간이 잘 갔다. 한 5분전에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들어와서 기다려도 된다고 했다.기본찬이 먼저 나왔다. 우리는 특 돼지불백이랑 ..
이날 우리는 영실코스 등산을 하였다. 등산하면 역시 닭백숙이기 때문에 영실코스에서 한참을 차를타고 교래근처에 성미가든으로 갔다.성미가든은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집으로 특이하게 닭고기 샤브샤브를 판다.지금은 사라진 이 근처 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 한번 머문적이 있다.그때 게스트하우스 사장님한테 근처에 뭐가 유명하냐고 물어보니 닭요리가 유명하다고 했다.이 근처에 닭칼국수 파는데서 밥도 먹어보고, 물회도 먹은 적있어서 이틀정도 있었는데 익숙한 지역이다. 성미가든은 몰라서 못갔는데, 이번에 가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와서 신기하였다.성미가든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섰다.입구 문짝에 메뉴가 적혀 있는데, 의문인건 소짜리랑 대짜리의 가격이 5000원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거다.우리는 두명이기 때문에 샤브샤브..
이번 제주 여행은 7박 8일 일정이라 보통 먹는 야식이 먹고 싶었다.이미 갈치조림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웠지만 닭발이 땡겼다.우리야 뭐 밥배, 야식배, 술배, 간식배 다 따로 있으니까. 성산일출봉 근처 갈치조림 집 동유암식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빨간집에 갔다.오는 길에 떠돌이 개를 봤는데, 딱해보여서 편의점에서 죽사다 줬는데 그래도 되는건가 모르겠다.어쨌든 추운날 개는 죽을 게 눈 감추듯 먹었다.닭발이랑 주먹밥을 시켰다. 주먹밥은 귀찮으니까 비벼서 숟가락으로 퍼먹었고, 닭발은 국물 닭발이 아니고 직화구이 닭발이 나왔다.직화구이는 잘 안먹어본지라 기대반 의심반이었다. 닭발 13,000원에 밥 2,500원 가격은 술안주로는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 이거 메인음식 나오기 전에 미역국도 갖다주고, 비닐장갑을..
제주도는 특별한 체험과 전시장들이 유독 많다.이번에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에 나온 본태박물관을 갔다.많은 사람들에게 거울방으로 유명한 박물관인데, 알쓸신잡 애청자인 나에게는 공간을 제대로 활용한 건축물로 유명한 본태박물관이다.유현준건축가 혼자가서 어떻게 구조를 활용했고, 어떻게 넓어보이게 착각을 줬는지에 대해서 말한 내용을 기억하며 박물관을 돌아보니 더 특별하였다. 위치는 서귀포 쪽에 있어서 차로가기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우리는 가다가 중간에 메밀밭도 한번 봐서 사진도 찍었고, 알쓸신잡2에 나온 방주교회도 근처라 같이 보기 좋다.관람료는 대인 일반이 20000원 청소년이 14000원 소인/경로가 12000원이고,도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체 관람객은 할인을 해준다.관람시간은 10시부터 ..
제주 여행 중 가을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억새를 보러 갔다.억새 구경으로 유명한대가 새별오름 등등 많은 오름이 있지만 우리가 선택한 곳은 산굼부리였다.작년에 산굼부리로 억새구경하러 갔었는데, 아쉽게도 끝나는 시간이라 구경하지 못하였다.산굼부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로 걸어가면 된다.입장료는 성인 1인에 6000원이고, 청소년/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제주 도민은 4000원, 어린이는 3000원이다. 구분성인(대학생포함)청소년/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도민어린이(만4세이상)개인6,000원4,000원3,000원단체5,000원2,500원2,500원관람시간은 3월~10월은 9시부터 18:40분까지 관람가능하고, 입장마감시간은 18:00이다. 11월부터 2월은 9시부터 17:40분까지 관람가능하고, 입장마..
애월에는 멋진 바다와 GD카페, 봄날카페 등 카페만 있는 줄 알았다.그런데 이번에 갔을 때는 바다가 보이는 창가자리에서 스페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을 갔다.빠에야랑 스파게티, 제주 식 요리들을 파는 가게인데 맛있었다.위치는 한담해수욕장 근처로 GD카페 봄날 카페 쪽으로 산책하듯 오면 좋다. 2층인듯 1층인듯 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들어가는 입구를 찾는데 좀 헷갈렸다.약간 가을인듯 겨울일 때 가서 칼바람도 많이 불었다.창가자리에 자리를 잡고 주변을 둘러봤더니 저쪽 바에서 요리도 하고, 직원분들 얘기도 하고 하는듯 하다.제주도에서 해산물 요리는 거의 한식이나 날것위주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음식을 먹을 생각을 하니 설레였다.사실 빠에야는 옛날에 스페인에 가서 한번 먹었었는데, 그때 너무 짜고,..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제주도에 왔으면 갈치조림은 필수로 먹어줘야 한다.우리가 가본 갈치 조림 집은 천제연 근처에 있는 예지원, 어떤 해녀집, 부촌식당이 있었다.이번에는 먼저 방문한 친구의 추천을 받아 부촌식당 근처 성상일출봉 근처에 동유암 식당으로 갔다. 위치는 광치기해변 근처로 이미 갈치조림으로 유명한 맛나식당근처이다.친구가 그렇게 깔끔한 식당은 아니라고 했는데, 들어가보니 기사식당같은 털털한 맛이 있는 식당이었다. 동유암식당 외관으로 막 찾아갈거처럼 생긴 외관은 아니다.갈치조림도 하고, 물회도 하시고.. 동네 식당같은 느낌의 식당이다. 갈치조림 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파는 식당인데, 가격대가 비싸진 않다.우리가 시킨 갈치조림도 1인분에 12000원으로 다른 가게보다 저렴한 편이었다.저..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자 들른 제주 서귀포에 호꼼이라는 떡볶이가게이다.메뉴는 단촐하게 떡볶이랑 튀김정도 인데, 약간 평대스낵같은 튀김을 만들고 싶어 한거 같다.위치는 꼬불꼬불 해안가를 따라가다 보면 나온다.주차장 근처에 있는 호꼼의 모습이다.떡볶이집이 아니라 그냥 동네주민들 쉼터정자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처음에 봤을 때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근처에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밖에 부터 메뉴가 써있다.간단하게 떡볶이랑 수제튀김, 그리고 생맥주를 파는 음식점이었다.오픈 시간은 12시 부터라고 되어있는데, 닫는 시간이 적혀있지 않았다.주인장 마음으로 열고 닫는건가.ㅋㅋ다음지도에서 알아보니 휴무일은 목요일로 되어 있었다. 우리는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서 떡볶이 1인분이랑 오징어 수제튀김을 시켰다.떡볶이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