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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과 맛집/강원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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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화천 산천어 축제에 가려고 여행계획을 짜던 중 숙소가 마땅치 않았다. 5명이서 숙박을 하려고 하니 화천 내 숙소는 비용도 많이 들고, 좋아보이는 숙소가 눈에 띄지 않아서 춘천의 용화산 자연휴양림을 선택하였다. 숙박 날짜는 1월 13일~1월 14일 1박 2일이었다. 용화산 자연휴양림은 숲나들이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https://www.foresttrip.go.kr/main.do 숲나들e 숲나들e, 자연휴양림, 휴양림, 자연, 휴식 www.foresttrip.go.kr 3월 월별현황 조회를 보면 현재 예약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내가 예약한 숙소는 휴양관에 있는 벌노랑이 7인 숙소이다. 예약을 바로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추첨제라 일단 신청하고 당첨되기를 기다려야한다. 운 좋게 당첨되어 입실..

이쯤 되면 가고 싶은 대표적인 꽃놀이인 평창 효석문화제 일명 봉평 메밀꽃 축제에 다녀왔다. 9월 8일에 개막해 9월 17일까지 축제기간이다. 우리는 11시쯤 봉평에 도착하여 봉평면사무소 근처에 주차를 하고 축제장으로 걸어갔다. 가는 길에 우연히도 장이 서서 갖가지 구경거리가 풍부하였다. 점심은 봉평전통시장 안에 있는 남촌막국수에서 먹었다. 원래 다른 곳에서 먹으려 했는데 현지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이 여기 막국수 괜찮아 라고 하는 소리가 들려서 들어갔다. 메뉴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기름막국수, 묵사발, 묵무침, 메밀부침, 전병, 만두 등이 있다. 자리가 많아서 기다리지 않고 먹었다. 메밀 전병인데 평범하다. 나는 메밀전병이라고 해서 부침이 까만 메밀 색 일 줄 알았는데 하얗게 나왔다. 하얀 메밀전병이 ..

강릉에는 유명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커피, 닭강정, 장칼국수, 초당 옥수수 등 많지만 제가 선택한 저녁 메뉴는 순두부입니다. 강릉이 순두부로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가 바닷물을 간수로 써서 두부를 만들어 맛이 좋다는 이유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순두부와 두부 메뉴가 다였는데 요새는 두부 젤라또, 짬뽕 순두부도 유명해졌습니다. 짬뽕 순두부로 유명한 초당 할머니 순두부 옆에 동화가든을 가려다 거기는 옛 기억에 대기가 많은 걸로 기억해 초당할머니 순두부 집으로 행선지를 결정하였습니다. 이 집도 자주 방문하는 순두부집입니다. 저녁 6시 반쯤 방문하여서 주문을 안받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였는데 다행히 자리에 앉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나오는 영업시간은 월,목,금 8:00~19:00 브레이크 타임 16:00..

얼마전에 진주에 갔을 때 먹은 소갈비찜의 좋은 기억이 생각나서 강릉에서 갈비찜을 다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강릉 바로 옆인 횡성이 한우로 유명한 터라 맛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가격도 진주에서 먹었던 것보다 비싸고 옆동네가 횡성이라 당연히 국내산 일 줄 알았는데 미국산 소고기 였습니다. 뭔가 원산지에서 아쉬웠지만 들어왔으니 먹어보았습니다. 메뉴판은 사임당 소갈비찜 세트를 인원수대로 기본으로 주문하고 추가류로 갖가지 사리들이 있습니다. 물론 식사류로 왕갈비탕, 밀면, 된장찌개, 볶음밥 등이 있습니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소갈비찜 말고 왕갈비탕으로 먹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세트 구성은 2인세트는 갈빗대 3대, 전복 2마리, 낙지(중국산), 당면사리, 깍두기 젓갈볶음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메뉴판에서 특이한게..

친구에게 강릉에 맛있는 빵을 파는 집을 추천 받아 찾아갔습니다. 카페는 인적없는 골목 안쪽에 있고, 관광지에서도 좀 동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친구말로는 매진이 빨리 된다고 해서 강릉 여행 첫번째 일정으로 넣었습니다. 빵집에 도착한 시간은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주차는 가게 건너편이 공영주차장이라 괜찮습니다. 겨울에 웨이팅할 분들을 위한 설비 같네요. 느지막한 12시 오픈이고 19시에 닫지만 빵이 소진되면 닫는다고 되어있습니다. 빵은 아침 일찍부터 나오셔서 만드시니 느즈막한 오픈이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인절미크림빵. 성심당 튀김소보로처럼 매장 카운터 근처에 잔뜩 쌓아놓고 팔고 있습니다. 일절미 처럼 떡고물이 뭍은 식빵인데, 안에 크림도 들었습니다. 빵들이 전체적으로 크리미..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장호항에서 신나게 물놀이 후 밥을 먹으러 들어갔다.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일출동해회관으로 들어갔다. 짬뽕먹을까, 돼지 국밥 먹을까 하다가 칼국수와 꼬막비빔밥을 먹었다. 외관도 깔끔하고 괜찮았던거 같다. 주차장 근처에 있어 찾기 쉽다. 일요일 오후 3시 반쯤 이라 사람들이 다 빠져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 2시 반쯤이었는데, 테이블이 거의 다 차고 몇자리 없었다. 메뉴는 꼬막비빔밥, 해물칼국수, 물회종류, 오징어 순대, 연포탕과 참조기 구이와 매운탕 등이 있었다. 칼국수는 2인이상 주문가능 하였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꼬막비빔밥 1, 낙지홍합칼국수 2, 추가준문으로 오징어순대(2마리가 나옮)를 시켰다. 꼬막비빔밥이 나왔는데, 맛이 꽤 좋았다. 꼬막..

2022년 8월 마지막 주 토요일 일요일 스노클링을 하러 삼척으로 여행을 갔다. 1. 용화방파제 먼저 토요일 3시쯤 시작한 용화해변 끄트머리에 있는 스노클링 명소 용화방파제이다. 또 용화해변에서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다. 용화해변 끄트머리에 있고 용화해변 근처로 삼척레일바이크도 있다. 탈까 말까 고민하다가 타지는 않았다. 용화해변을 따라 쭉 걸어가면 블로그같은데서 익히 들은 파라솔들이 보인다. 실제로 이 파라솔에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방파제근처에 다리가 있는데, 그 아래로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이 많다. 돌로 내려가면 바로 깊어지고, 돌쪽으로 파도도 친다. 나는 물을 무서워하고, 수영 배운지도 얼마 안되서 파도에 휩쓸려서 스노클링을 하지 못했다. 파도가 넘실거리..

평소에 속초에 가서 물회를 먹을 때는 봉포머구리집에 가서 자주 먹었는데요, 속초의 오징어순대도 먹고 싶어서 이 메뉴들이 다 나오는 집을 찾다가 평이 괜찮은 집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알고보니 맛있는 녀석들이 속초에서 물회 등등을 먹은 집이더라구요. 메뉴에 자신있는것부터 적는다고 하죠. 이집은 오징어순대, 물회가 자신있나봅니다. 메뉴판은 작년에 찍은거니까 좀 올랐을 거에요. 깔끔한 밑반찬인데 플레이팅 실력도 상당하시네요. 생선조림인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맛있음. 나갈때 보니까 한솥 끓이고 계시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요리를 잘 하시는 분이신듯. 성게알비빔밥도 나왔습니다. 성게알을 넉넉히 넣어주셨네요.잘 비벼서 한입 먹으면 간이 잘 맞고, 싱싱한 재료들이 풍성한 맛을 냅니다. 그리고 물회를 먹었는데요, 철마..

속초에서 오랫동안 조선소로 활약해오던 칠성조선소를 카페로 개조하여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칠성조선소의 입구입니다. 쪽문으로 들어가도 되고, 큰문으로 들어가도 됩니다. 나무로 배를 만들기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곳곳에 배를 만들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배를 수리하기 위해 육지로 올릴 때 사용하던 인양기입니다. 크기를 보니 상당히 큰 배도 수리를 했었나봅니다. 가장 중요한 고양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카페 마당이라고 하긴 그렇고, 배를 끌어 올려 수리를 하던 곳입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앉아서 차를 마실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건물은 가건물이네요. 실내는 2층으로 되어 있고, 속초 핫한 카페 답게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카페. 2층은 뷰가 괜찮습니다. 가건물 스타일이라 그런지 내부 자리..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하이트맥주가 처음 출시됐을 때 광고를 기억하실것입니다. 저는 천연암반수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물이 좋다고 광고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맥주를 구성하는것 중에 대부분은 물이니까 물이 좋아야 맥주가 맛있겠다는 뜻인거죠. 물이 좋다는 뜻은 맥주랑 궁합이 잘 맞는 물이라는 뜻일것 같습니다. 커피도 강릉이 유명한 이유 중에 하나는 물 덕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맥주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본 맥주집 중에서는 가장 맛있는 맥주라고 생각했거든요. 뭐 무슨 대회에서 상받았다는 맥주를 먹어봐도 크게 다른줄을 모르겠던데, 이집 맥주는 재료의 신선한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치는 강릉중앙시장이 있는 시내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숙소에 차를 놓고 택..

서울에서 살때는 만만한게 강릉이라 강릉여행을 많이 갔었는데요, 강릉에서 가본 곳 중 괜찮았던 곳들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형제칼국수(장칼국수) 장칼국수는 고추장과 된장을 적당히 섞은 국물에 칼국수를 내는 음식인데요, 장맛과 장의 비율, 호박 등 부재료를 어떻게 하느냐, 그리고 면을 어떻게 잘 뽑아내냐에 따라서 집마다 맛이 다 다릅니다. 특유의 칼칼함과 구수한 깊은맛이 매력적입니다. https://wooleelife.tistory.com/271 [강릉] 형제 장칼국수 강릉에서 유명한 장칼국수.. 고추장, 된장을 넣고 끓인 칼국수로 구수하면서 칼칼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 장칼국수로 유명한 집이 현대장칼국수와 형제장칼국수다. 현대장칼국수는 몇년 전에 wooleelife.tistory.com 장칼국수..

속초에도 여러 카페가 있습니다. 바다가인 만큼 바다가 보이는 카페도 있고, 갯배가 보이는 카페도 있고, 요즘 유행하는 대형카페도 있죠. 저는 저녁때 갈거라 바다보다는 청초호와 이왕이면 금강대교 같은 다리도 보이는 카페를 찾다가 앤카페의 인테리어를 보고 궁굼해서 찾아갔습니다. 가보니 빨강머리 앤을 테마로 한 카페였습니다. 곳곳에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고, 관련 상품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메뉴판에 없는 신메뉴들이 잔뜩 있음 ㅎㅎ 우리는 무지개에이드와 청초한라떼, 무지개케이크를 시켰습니다. 주인분이 사진을 먼저 찍고, 실제로 먹을때는 저어서 먹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층마다 맛이 좀 다른데, 이게 섞여야 맛이 좀 나는 듯 합니다. 청초한라떼는 말차(는 일본말이고 한국말로는 녹..

속초에 왔으니 물회도 먹고싶고, 오징어순대도 먹고 싶었습니다 봉포머구리에서 먹고, 오징어순대집을 또 가기는 귀찮고, 좋은데 없나 해서 찾아간 곳이 진양물회 입니다. 알고보니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더군요. 그리고 젓갈집도 겸하고 있었습니다. 근처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습니다. 가격대는 보통... 아저씨가 서빙해주셨는데, 깔끔하게 상차리는데 집착하심ㅋㅋ 오른쪽 위에 노란 빛이 도는게 생선을 졸인건데, 큰 밥솥에 한 솥 끌이고 계시던것... 비쥬얼 보고 뭐지 했는데 막상 먹으니 살도 부드럽고 맛있었음. 전체적으로 반찬을 잘 내는 집이었다. 성게비빔밥. 성게알도 충분히 들었고, 다른 해산물들도 싱싱하고 맛나다. 밥을 슥슥 비벼 먹으면 맛남ㅎ 물회다. 해산물이 듬뿍. 겨울이라 굴도 들었고, 여러가지 해산물,..

강릉까지 와서 브런치먹는게 이상할지 모르지만, 저희는 자주 먹습니다 ㅋㅋㅋ 안목항 카페거리에 위치해서 바다 보면서 브런치 먹기 좋은 롱브레드. 건물 뒷편에 주차장도 있어서 편하다 가격대는 살짝 비싼 편. 하지만 바다가 보이지(않는 자리에 앉는다면 뭐하러감ㅋㅋㅋ). 우리가 간게 토요일 11시 쯤이어서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고, 덕분에 창가자리에 앉았다. 2층의 마지막 창가자리였고, 이후에 오신 분들은 창가를 노리며 주변을 서성대는 하이에나를 아는가. 바람처럼 왔다가 ~~ 한겨울이라 날은 맑고 바다는 푸르고 파도는 높다. 올리오 알리오 파스타는 익힘정도가 아주 적당했고, 마늘은 듬뚝 있어서 좋았다 ㅋㅋ 프렌치토스트. 식빵은 아니고 둥근 빵에 베이컨과 구운 바나나, 블루베리, 아이스크림과 듬뿍시럽듬뿍. 달달함..

강릉에서 유명한 장칼국수.. 고추장, 된장을 넣고 끓인 칼국수로 구수하면서 칼칼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 장칼국수로 유명한 집이 현대장칼국수와 형제장칼국수다. 현대장칼국수는 몇년 전에 삼대천왕에도 출연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집인데 작년에 가봤을 때 그 초기의 맛에서 많이 변해있어서 안가고 있었다. 대신 간 곳이 그 바로 옆옆집에 있는 형제 장칼국수. 원래 강릉에서 두 집이 제일 유명했었고, 취향에 따라 집이 갈리는 정도였다고 한다. 칼국수 가격은 7,000원. 맛은 안매운맛, 덜매운맛, 보통, 매운맛, 겁나 매운맛이 있다. 보통매운맛으로 주문했다. 비쥬얼으 현대장칼국수랑 별 차이는 없다. 면은 약간 두툼하고 넓은 면이다. 면은 처음에는 약간 덜익은듯 했지만 좀 있으면 적당히 잘 익고, 면이 막 끊기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