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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과 맛집/강원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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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이번 강릉여행에서 가장 새로운 경험을 한거는 짚라인이었다. 원래 무서운거 못타고, 높은데 못올라가서 케이블카도 못타는대 큰 도전을 하게되었다.강릉에서 짚라인 타는건 안목해변 근처에 있는 아라나비 짚라인으로 정했다.참고로 나는 여기 한번 타고 재밌어서 제주도에 여행갔을 때 낚시를 빼고 짚라인을 넣었다.제주도 짚라인도 정말 재미있었다.안목해변 근처에 주차를 해놓고 바닷가 길따라 쭉 걸어가면 된다.타기전에 미리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해야 탈수 있다.우리는 네이버페이로 미리 예약을 해서 할인된 가격으로 탈 수 있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http://aranaby.com/홈페이지에서 퍼온 내용은 아래에 있다.이용시간체험시간 : 10:00~17:00 (여름성수기 - 강릉점 : 10:00~18:..
이번 여행은 숙소를 강릉 시내에 잡았다.그 근처에 폴앤메리(Paul & Mary) 강릉 시내점(본점)이 있어서 가봤다.옛날에 강문점에 갔었는데, 너무 줄이 길어서 못갔던 기억이 나 시내점에 갔다. 시내점은 찾기가 조금 힘들다.다리 밑에 있는데, 외관이 가정집 같아서 자칫 잘못하면 지나치기 쉽다.우리는 걸어서 갔는데 약간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서 찾을 수 있었다.한가지 팁이라면 정면 보다는 약간 위쪽을 보고 가는게 찾기 쉬울거 같다.위쪽을 보고 가면 그래도 영어로 크게 쓰여진 Cafe Paul&Mary BURGER를 발견 할 수 있을것이다.이것만 발견하고, 약간 골목으로 들어가면 폴앤메리를 발견할 수 있다. 폴앤메리입구 이다. 진짜 찾기 쉽지 않게 생겼다.이때가 일요일 10시 반인가 그랬는데, 사장님 출근..
이번에 강원도 가서 순두부를 두번먹었다.그 중에서 새로 가본 순두부 집은 짬뽕순두부로 유명한 강릉 동화가든이다.여기 초당동 일대가 순두부로 유명한대, 우리가 가본 곳은 토담순두부, 초당할머니순두부 집이고, 이번이 세번째 집 동화가든이다. 초당할머니 순두부집 근처에 있어서 가는 길은 익숙하였다. 브레이크 타임이 4시부터 5시까지인데, 우리는 딱 4시 반쯤 도착하였다.이때도 대기번호가 꽤 되었고, 운 좋게 우리는 주차를 했지만 저녁타임이 가까워져 오니 주차장도 만차였다.바깥에서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었고, 입구 건너편에도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대기를 한 30팀? 20팀 정도 기다려야해서 걱정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안기다리고 가는 바람에 첫번째 부를 때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는 단촐하게 청국장, 원조짬순,..
이번에 1박 2일로 강릉으로 여행가면서 조금 기대한 카페이다. 보통 주차장에서 가까운 카페로 많이 갔는데, 이번에는 SNS에서 유명한 카페라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다. 주말에 주차 헬인 안목해변에서 끝에다 주차를 하고, 카페에 들어섰다. 유명한 카페 답게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안목해변에 있는 카페 엘빈은 바다구경 열심히 하고, 바다보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좋은 위치의 카페이다. 강릉여행은 진짜 별거 없이 먹고 바다보고, 먹고 바다보고가 끝인거 같다. 내가 갔을 때는 단풍절정기라 어딜가나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았다. 카페엘빈은 두곳에서 결제가 이루어져서 두번 줄을 서야한다. 음료코너에서 먹고싶은 음료를 고르고 결제를 한 후, 베이커리코너에 가서 또 고르고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다. 베이커리는 주문하면 바..
강릉에서 정미소로 사용되던 곳을 카페로 만든 곳이 있다길리 찾아가봤습니다. 초당 순두부 촌에서 그닥 멀지않아 초당순두부 먹고 들리기 좋았습니다. 초당정미소인줄 알았는데, 지도에는 초당커피정미소로 나왔습니다.주차장이 마땅히 없어서 카페에 가기전에 주차를 하는게 좋습니다.이름은 초당커피정미소!!! 이곳은 1963년에 만들어진 건물이라고 하네요.딱봐도 옛날느낌 나는 건물이었습니다. 정미소였을때 사용했을 법한 탈곡기들이 있네요. 벽에 그려진 볏짚 그림도 재밌니요.오른쪽꺼는 콩을 터는 탈곡기이고, 왼쪽꺼는 벼에서 쌀을 추출하는 기계입니다.목마도 귀엽네요.이곳은 이름만 정미소인게 아니라 실제 정미소였던 곳을 손봐서 만든곳입니다. 그 정미소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천장에 설치된 기계들과 벨트 등을 일부 남겨놨습니다. ..
초당순두부마을의 원조집이라고 할 수 있는 초당할머니 순두부 집입니다. 순두부도 순두부지만 이번에는 항상 매진되어 못 먹어본 모두부를 먹기 위해 일찍나섰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9시 반에서 10시쯤 되었습니다. 위치는 이곳이고, 보통 차를 갖고 많이 갑니다. 원래는 다 쓰러져가던 집이었는데 재건축을 통해서 현대식 건물로 바뀌었습니다.주차장도 더 넓어 진거 같고, 원래도 장사 잘되던 집인데 깨끗하게 바뀌었으니 더 잘 되겠죠? 영업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7시까지. 수요일은 정기 휴일이고, 화요일은 오후3시까지만 영업하시네요.또 브레이크타임으로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 주말 공휴일 8월에는 3시 반부터 5시까지네요.시간 잘 맞춰서 가야겠어요. 실내는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그 전 집은 방이 여러개인 ..
알쓸신잡 강릉판에서는 편집 당했지만, 총정리편에서 부활했던 강릉 주문진의 오징어 통구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황교익씨가 여기 와야만 먹을수 있다 해서 와봤죠. 오징어를 무척 좋아하기도 하구요. 위치는 주문진시장 안쪽에 있습니다.호객행위가 많은 주문진 시장이라 들어가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가게 앞을 찍은건 없네요.ㅋㅋㅋ 주문진항 주차장에 차를 대고 시장으로 들어가면 바로 초입에 있으니 찾기 쉬울겁니다. 알쓸신잡 나왔다고 막 써있으니 쉬울거에요. 알쓸신잡에서 먹었던 꽃새우, 오징어통구이, 가자미를 안내하고 있네요. 가게 앞에서 여러가지를 굽굽하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주문한 오징어통구이는 다른데서 구워서 가져오시더라구요. 만원에 세마리인가를 외쳤는대 막상가서 물어보면 그게 아닌거 같은건 기분탓이겠죠....
그동안 강릉은 커피의 고장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테라로사나 박이추선생이 운영하는 보헤미안 등 여러 카페들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어왔습니다. 테라로사가 유명한건 해외 농장에대한 투자와 함께 직거래로 좋은 품질의 원두를 들어온다는 것과, 십수년간 쌓아온 로스팅 노하우 덕분라고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다 강릉의 물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있는 테라로사는 그런 맛이 안나거든요. 그리고 강릉의 물로 만든 수제맥주집도 커피집들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월화거리에 있는 맥주집에서도 이 집의 병맥주를 가져다 팔고 있더라구요. 버드나무브루어리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 시내에 숙소를 마련했기 때문에 이 맥주집까지 걸어갔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니 간판이 살짝 보이기 시작하네요 매번 바닷가 숙..
봉평이 메밀로 유명하고, 그 메밀덕에 막국수도 유명하죠. 강원도에서 막국수로 유명하다는곳을 몇데 다녀봤지만 성에 차는 곳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수요미식회 나온곳은 아직 못가봄ㅋㅋ) 어쨌든 메밀꽃 축제에 왔는데 배는 고프고 뭐라도 먹을 요량으로 밥집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장터 근처의 유명한 맛집은 대기가 길고,, 급조된듯한 음식점은 너무 돗데기 시장같고.. 그냥 저냥 괜찮을것 같고.. 이미 많은 막국수집에 실망한터라 대충 먹기로 했습니다. 관광안내소와 물레방아 건너편에 있는 물레방아막국수집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앞에 7팀이 있다고 했는데 그냥 기다렸습니다. 다른데도 기다려야하고, 멀기도 하니까요.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왔습니다. 메뉴판 샷. 막국수는 7천원선인데 축제용으로 올린것..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가을의 초입에 열리는 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평창효석문화제는 너무 고급스러운 이름이라 그냥 메밀꽃축제라고 더 많이 불리죠. 봉평메밀꽃 축제는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무렵'의 배경이 되었던 봉평의 메밀꽃밭이 있는 곳입니다. 9월 초에 메밀꽃이 필때 마을을 뒤덮은 하얀꽃이 너무 예쁜 곳이죠. 그럼 봉평메밀꽃 축제에서 봐야할 것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축제장에 도착해서 봉평고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축제장까지 걸어갔죠.. 주차장은 여기 말고도 이효석 생가 앞에도 있으니 편한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작은 마을에서 열리는 큰 축제라 주차공간과 알바생 마련이 문제인데, 큰 무리없이 치러내는걸 보면 준비를 열심히 한 모양입니다. 도착했을때 날씨가 너..
강릉까지 왔는데 나는 브런치가 먹고 싶었다.그래서 검색하다가 찾은 100브랜드!!원래 백쉐프라는 가게였는데, 100브랜드로 바뀐거였다. 위치는 이곳.가보면 그냥 시골 마을에 멋들어진 브런치가게 하나 있는 느낌이다.주차장도 있고, 가게도 크고 넓어서 와보기 좋은 곳이다.이 곳은 원래 영국의 애프터눈티 접시에 올려진 3단 브런치가 유명하다는데 우리의 목적은 그것이 아닌 와플이었다.건물 외관. 노랑색 건물과 통창문으로 되어 있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건물 인테리어. 여기저기 그림들도 있다.메뉴판 다 찍지는 않았지만 가격은 저정도 하고, 메뉴는 샌드위치, 팬케이크, 와플, 파스타, 피자등 브런치 메뉴와 이탈리안 메뉴가 섞여있다. 음료도 커피류부터 주스류까지 다양하였다.메일 바뀌는 듯한 3단 접시로 이루어진 브..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 나무들의 생기가 점점 무르익기 마련이다.강릉가는 길에 고즈넉한 절과 쭉쭉 뻗은 전나무 길이 있는 오대산 월정사를 방문하였다.월정사의 역사를 살펴 보면 월정사는 자장율사에 의해서,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창건하였다. 무려 1500년 가까이 된 절이다. 더 알아보면 자장은 중국으로 유학하여 산서성 오대산의 태화지에 문수보살을 친견한다. 이 때 문수 보살이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를 전해 준 뒤, 신라에서도 오대산을 찾으라는 가르침을 주게된다.이후 귀국하여 찾게 된 곳이 강원도 오대산이며, 이 때 월정사를 창건하고 오대 중 중대에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조성하게 된다. - 월정사 홈페이지에서 참고함. 우리는 둘이서 승용차를 갖고 월정사에 들어갔는데, 성인 입장료 1인 300..
점심 시간 쯤에 진태원을 방문하면 보통 한시간 이상씩 대기를 타야한다.진태원은 예약도 안되고, 대기 목록에 본인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 놓아 기다리는 시스템이다.자리가 나면 식당에서 전화를 하고, 전화받은 사람은 5분내로 식당에 도착해야한다. 그래서 멀리 가지도 못한다.그러다 우연히 플라워카페를 발견하였다. 간판에는 Coffee & Flowers 카페 대관령이라고 쓰여있어서 그 이름으로 지도를 검색했는데 나오지 않았다.그래서 문짝에 붙어있는 대관령화원을 검색했더니 비슷한 위치가 나왔다.진태원에서 로터리? 광장? 5거리? 쪽으로 나오면 파리바게트가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우연히 발견한 카페라 정확히 표현은 못하겠다. 외관은 COFFEE & FLOWERS - 카페 대관령 이라고 쓰여있다. ..
완연한 봄이 시작되면서 오랜만에 강원도 나들이를 떠났다.목적은 대관령 양떼목장인데, 거기 가지전에 뱃속을 약간 채우기로 하였다.요즘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영자 휴게소 맛집으로 뜬 횡성휴게소의 한우더덕스테이크를 먹어보기로 하였다. 위치는 뭐 도로한복판이다. 휴게소에서 보통 우동이나 라면만 먹다가 고급진 한우스테이크를 먹으려니 새로웠다.휴게소 입성. 깔끔하다.주문을 하고, 한우밥상앞에서 기다렸다. 가격은 한우더덕스테이크 15,000원이었다.횡성한우로 만들어진 스테이크인데 15,000원이면 저렴하다는 생각을 하였다.이 날이 4월 21일 점심때였는데 이영자 맛집의 영향인지 무려 15분 이상을 기다려야만 했다.대단한 파급력이다.한우더덕스테이크가 나왔다.함박스테이크처럼 한우를 다져서 만든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계란 ..
초당동의 평범한 순두부집 - 토담순두부강릉 초당동은 순두부찌개 및 순두부 맛집들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순두부 뿐만아니라 모두부도 파는데, 어딜가나 일찍가야 먹을 수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알쓸신잡에 나온 토담 순두부 집에 방문하였습니다. 저희는 작년에 강릉에서 열리는 커피축제 기간인 10월에 방문했었습니다. 밥 다먹고 커피축제에 가서 빨간머리앤이 그려져 있는 드립퍼를 하나 샀네요.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저희는 알쓸신잡 방송이 나간지 얼마 안되서 방문하기도 하고, 옆에서는 한창 커피축제를 열기 있었기 때문에 6시 쯤 도착했을 때는 앞에 20팀정도 대기가 있었습니다. 입구의 대기표에 이름과 인원을 적고 기다리면 됩니다. 저는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입장하였습니다.기다리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이름을 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