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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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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홍콩에는 엄청난 길이의 외부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바로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입니다. 산 중턱에 거주지를 개발하면서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게 지금의 관광명소가 되었는데요, 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출근시간에는 위에서 아래로, 그 외 시간에는 밑에서 위쪽으로 작동하니 너무 일찍 가지 마세요. ㅎㅎ 보통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에 갈때는 애플샵이 있는 IFC몰까지 와서 출발하거나, 트램을 타고 주빌리스트리트 Jubilee Street에서 내려서 이동하면 됩니다. 그럼 출발 점에 올 수 있는데요, 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있는 관광지, 맛집을 둘러보겠습니다. 1. Tsim Chai Kee - 미슐랭가이드에 오른 완탕집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딱 한번만 타고 계단을 내려오면 미슐랭..

홍콩여행을 가면 맛집과 관광지들을 방문하는 것 자체도 좋지만, 사실은 그 맛집들과 관광지를 향해 가는 중간에 만나게 되는 길목 길목이 너무 좋았다. 뭔가 굉장히 부자동네인것 같으면서도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허름한 건물들이 있고, 부자와 가난한자, 최첨단의 건물과 허름한, 하지만 굉장히 높은, 건물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묘한 이질감이 홍콩의 진짜 매력인것 같다. 화려한 대로변과는 다르게 서민적인 느낌이 나는 뒷골목.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기로 결정되고 나서, 홍콩인들이 느꼈을 불안감과 당혹감, 세기말의 혼란스러움이 아직도 느껴지는것 같다. 반환되기 전의 홍콩을 방문해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 홍콩은 실제 면적도 작지만, 산 등을 제외하고 실제 사람이 사는 부분의 면적을 생각하면 인구밀도는 통계..

홍콩 현지인들이 간단한 식사를 하기 위해 들리는 집입니다 홍콩이 어렵던 시절에 사람들이 길에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허가해준 적이 있는데, 대부분은 없어졌지만 몇군데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오늘 간 곳도 그런 곳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골목 사이에 천막을 치고 음식을 팔고 있습니다 사실 메뉴판을 봐도 잘 모륵..... 그냥 사진 보여주면서 달라고 함ㅋㅋㅋ 우리가 시킨 것은 토마토라면에 계란과 배이컨 추가된것과 소세지 하나 넣은 햄버거처럼 생긴 홍콩식 핫도그, 밀크티와 동윤영. 토마토 라면은 냉라면처럼 시원한데 토마토의 상큼한 맛이다. 안아울릴것 같았는데 의외로 꽤 괜찮다. 여기에 소세지 넣은 빵. 빵이 부드럽고 맛나고, 소세지는 평범ㅎㅎ 다른 사람들은 사각형 빵 속에 이것 저것 들어간 샌드위치 같은것도 많이..

맛있는 피자집이 없을까 해서 구글링을 통해 찾아낸 집. 이탈리아에서 먹은 너무 맛있던 피자를 능가하는 집이 혹시 홍콩에는 있지 않을까 해서 가려고 하는 집은 모토리노 피제리아 소호점. 홍콩의 핫한 소호거리 입구 부근에 있다. 미국 뉴욕 브룩클린에 본점이 있다고 한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한참 타고 올라와서 소호거리 입구에 도착!! 위 사진의 에스컬레이터 왼쪽 좁은길로 올라가면 모토피제리아에 갈 수 있다. 소호거리의 입구라고 할 수 있는 Staunton's Wine Bar가 오른쪽에 보인다. 친절한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서 가게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식사를 하는 중에도 포장해 가는 분들도 있었는데, 나올때 보니 웨이팅도 있었다. 주변을 보니 한국인은 우리뿐인것 같고, 관광객도 별로 없고,,, 대부분은 ..
우리는 보통 여행이라 하면 유명한 명소들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유명한 음식들을 먹는게 대부분이다.이번 홍콩 여행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 방문한 커피여행이었다.일정상 많은 카페를 가보진 않았지만 괜찮은 카페를 소개하였다. 홍콩 카페 - 홍콩에서 맛보는 인생 커피 우리나라에도 수많은 카페가 있고, 꽤 맛있는 카페들도 많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맛볼 수 없는 수준높은 커피 가게들이 홍콩에 여럿 있다. 홍콩에서 꼭 들려야할 인생 커피집들을 추천합니다. 1. 커핑룸 Cupping Room 세계 커피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적도 있는 커피 전문점으로 성완 지점, 센트럴 지점, 완차이 지점 등이 있다. 사진은 센트럴 지점이다. 바로 맞은편에 미슐렝가이드 별하나를 받은 완탕집도 있으니 완탕 한그릇 하고 마시러 가..
홍콩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이다.사실 홍콩사람들보다는 홍콩에서 살고 있는 돈많은 외국인과 관광객이 더 많은 곳이다.티비에서 나왔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아빠들이 딸을 관찰하는 프로인데, 어떤 딸이 홍콩으로 소개팅가서 소개팅남이랑 이곳에 와서 맥주 한잔했던 곳 같다. 프로그램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위치는 스텐리 마켓(Stanley Market)을 구글에 검색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면 된다.나는 보통 버스를 이용하는데, 홍콩 센트럴역(가면 안다. 엄청 큰 정류장)에서 6x를 타고 간다. 예상시간은 한시간인데, 갈때마다 느끼지만 덜 걸리는거 같다.홍콩 어느 곳을 가던지 구글지도 하나만 있으면 다 갈 수 있다.도착하면 마켓 건물이 보이는데, 우리나라처럼 카페도 있고, 옷가게도 있고,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