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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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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서울 숲 근처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전시회를 보기 전 점심으로 먹을 만한 음식점을 찾다가 발견한 꾸아라는 베트남 음식점이다. 이미 이 동네에서는 유명한 맛집인거 같았는데 나는 잘 몰랐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 부터 21:30이고, 월금 브레이크 타임은 15:00~16:30 이다. 물론 추석, 설날 당일은 휴무이다. 이런 유명 맛집의 경우 오픈전에 매장에 들어가서 앉아서 기다리는건 불가능하다. 서울숲역에서 걸어서 도착하였다. 매장은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지하에 있고, 1층 매장은 다른 곳이다. 우리는 비오는 토요일 11:10 쯤 도착하였고, 저 테이블링 기기로 번호표를 뽑았을 때 세번째 입장이었다. 3,4인 공지가 따로 있는데 4인 테이블이 2개 또는 3개로 운영되어서 4인석 웨이팅이 몇 팀있는지 매장..

서울 신사역 근처 가로수 길에는 인스타 감성의 맛집들이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 인스타 감성의 맛집들을 예쁘기만 하고 맛이 없는 식당들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서 잘 가지 않지만 기회가 생겨 방문하게 되었다. 나는 3일전 쯤에 주말 토요일 11시 반 타임으로 5명 예약을 하고(실제로는 4명 방문) 방문하였다. 위치는 가로수길 근처고, 예약은 네이버예약으로 하였다.(네이버 에약에서는 4명까지 밖에 선택이 안되므로 5명 예약은 전화를 해서 가능 여부를 묻고 하는게 좋다) 입간판이 서있고, 매장은 2층에 있었다. 조금 일찍 도착하였지만 을지다락의 오픈 시간은 11시 반이여서 밖에서 오픈 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주말이라 그런가 예약한 사람도 많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거의 오픈하고 20분만에 자리가..

서울역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친구가 유자소스가 들어가는 상큼한 일본식 라면이 있다고 해서 방문하였다. 사실 나는 일본식 라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혹시 입맛이 바뀌었을 수도 있으니까 방문해서 먹어보았다. 유즈라멘은 브레이크타임 없이 11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이다. 무려 유즈라멘 본점을 방문하였다. 토요일 오후 1시쯤 방문하였는데 앞에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2명이서 방문했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 먹을 수 있었다. 대기하는 문 앞에 정기 휴업일 안내, 유즈라멘 주문방법(키오스크로 메뉴 선택후 번호표 직원 전달), 주차단속안내(유료주차장), 영업일 등 간단한 안내사항이 붙어 있다. 확대 컷.ㅋㅋㅋㅋ 이 집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면과 육수를 ..

망원동 망리단길에서 밥을 먹고 원래는 앤트러사이트 까페를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못가고 주변을 찾다가 발견한 까페이다. 앤트러사이트를 둘러보았는데 바 형식으로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도 있고, 방처럼 되어있는 곳도 있었다. 다음지도에 올라와있는 카페요호 사진에는 브런치도 팔고, 디저트류도 많이 팔았었는데, 막상 가니 별로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카페 요호' 또는 'Cafe Yoho' 라는 글씨가 잘 안보여서 여기가 맞나 의심을 갖고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지금 다음 지도 리뷰를 보니 어떤 사람도 까페 요호가 아니라고, 그새 뭔가 바뀌었다는 리뷰가 있다. 아무튼 덥기도 덥고 헤매기 싫어서 들어갔다. 음료 종류를 못 찍었는데, 평범한 까페음료에 특이한 음료로 자스민밀크티가 있었다. 얼그레이로..

시원한 동태찌개나 알탕을 좋아한다면 한번 가볼만한 집이 있습니다. 장한평역 3번 출구 뒷쪽에 있는 '전농동 해물알탕전문'이라는 가게입니다. 원래 전농동 뒷골목에 있었는데, 확장이전하였습니다. 원래 이름을 너무 대충 지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름이 그냥 해물알탕전문입니다. ㅎㅎㅎ 어쨌든, 전농동에 있을때부터 몇번 갔던 집인데, 오랜만에 서울 올라가는 길에 먹으려 했더니 여기로 이전했다고 해서 갔습니다. 메뉴는 해물 알탕, 해물 동태탕, 알탕+동태, 그리고 추가 사리가 있습니다. 특이하게 술은 셀프... 냉장고에서 직접 꺼내 가면 됩니다. 저는 알탕이 먹고 싶고, 일행은 동태를 먹고 싶고 해서 해물알+동태탕 중자를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밑반찬들이 나왔는데, 밑반찬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숙주나물도 ..
오랜만에 뮤지컬을 보는 날이다.뮤지컬 시작이 오후 4시이고, 러닝타임이 160분이었고, 거의 바로 기차역으로 가야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로 했다.친구가 수플레팬케이크가 먹고 싶다고 해서 혜화역 근처의 카페를 찾았다. 위치는 혜화역 3번출구나 4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으면 나온다.처음먹어보는 수플레팬케이크라 기대가 많이 되었다.간판은 수풀에 가려져있고, 입구는 깜깜해서 하마터면 놓칠뻔 했다.매장앞에 입간판이 서있어서 영업하는 줄 알고 들어갔다.수플레팬케이크 뿐만아니라 티라미수, 치즈케이크 빙수 등 각종 디저트류를 팔고 있었다.무엇보다 비엔나커피를 팔고 있어서 좋았다.카페는 맨날 스타벅스만 가다가 이런데 오니 새로웠다.입구에 들어서니 고양이가 한마리 있었다.주문하러 들어갈때는 입구의 자리에 있더니, ..
맨날 잠실에 있는 미미네 떡볶이 체인점에 가다가 이번에는 홍대 미미네 떡볶이를 갔다.홍대에 있는 미미네가 본점이라고 한다.본점에는 잠실과는 비교했을 때 더 많은 메뉴가 있는듯 하였다. 위치는 저곳이고, 생각보다 찾기 쉬울것이다.우리가 갔을 때 라스트오더가 10시까지였고, 10시 반에 문을 닫았다. 미미네 떡볶이 메뉴판이다.미미네 떡볶이는 국물떡볶이도 유명하지만 새우튀김이 정말 유명하다고 한다.개인적으로 나는 마늘쫑튀김도 좋아한다.우리는 3명이서 가서 국물떡볶이 3개랑 2인세트 튀김을 주문하였다. 떡볶이는 국물떡볶이니까 숟가락으로 퍼먹으라는 안내가 있고, 튀김을 찍어먹을 수 있게 소금도 구비되어 있다. 나는 짠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소금은 찍어먹지 않는데 찍어먹는 사람은 맛있어 하는거 같다.주문한..
사악한 가격을 능가하는 수제버거의 맛 쉑쉑버거쉐이크쉑버거, 일명 쉑쉑버거는 미국에서 푸트드럭으로 시작해서 세계적인 체인으로 발전한 햄버거 업체입니다.맥도날드나 버거킹이 패스트푸드를 추구하며 빠르게 제공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햄버거를 만들었다면, 쉑쉑버거는 수제버거에 가까운 방식으로 제조되어 제공되는 햄버거 입니다. 물론 빠르게 나오긴 합니다.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외국인 한국인 할 것없이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ㅠ 쉑쉑버거는 그 사악한 가격으로도 유명한데요, 2인 방문을 가정하면,기본 쉑버거 2개 + 콜라 + 쉐이크 + 감자튀김 = 23,000원또는 기본 쉑버거 + 스모크버거 + 콜라 큰거 + 감자튀김 = 23,000원이정도로 드시면, 쉑색버거를 잘 느껴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존 다른 햄버거 가게에서..
오늘처럼 해가 동쪽에서 뜨는 날에는 치킨이 땡기기 마련이죠. 그중에서도 옛날 시장 통닭처럼 튀김이 얇은 치킨이 먹고 싶었습니다. 부암동에 계열사를 갈 까 하다가 수요미식회에서 본게 생각나서 이수통닭으로 향했습니다. 위치는 이수역. 4호선 7호선 환승역이죠. 사당에서도 걸어서 10분 ㅎㅎ 5번출구나 6번 출구로 나가서 골목 안쪽으로 들오가면 바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신식건물이어서 두둠칫거렸지만 가게 안으로 진입했습다. 간단한 메뉴판 샷 ㅋㅋ 우리기 먹고 싶은 가마솥통닭은 16,000원이네요. 일단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이집에는 소스가 두가지인데, 하나는 그냥 평범한 양념치킨 소스고 하나는 겨자에 고추냉이를 섞은듯한 소스입니다. 치킨무도 주고 소금도 줍니다. 벽 사진들이 웃겨서 한컷. 치킨덩크슛과 뿜빠이를..
대통령도 즐겨 찾은 삼계탕집 토속촌 토속촌 삼계탕은 1983년 개업 후 현재 자리에서 영업을 계속 해오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 찾던 집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에 여행 온 외국인들도 많이 찾을 정도로 유명하다. 내가 방문했을 때도 일본인, 서양인, 중국인 등 온갖 국적의 사람들이 있었다. 식사 때나 복날이 되면 길게 줄을 선다. 그러나 가게 규모가 크기 때문에 줄은 금방 금방 줄어든다. 저 정도 줄에도 10분 정도면 자리에 앉을 수 있다. 내부는 한옥 느낌의 집인데, 작은 방들이 여러 개 있는 구조여서 사람이 많은데도 식당이 시끄럽지 않다. 16,000원인 토속촌 삼계탕. 가장 기본이고 많이 찾는 메뉴이다. 토속촌 삼계탕의 가장 큰 특징은 견과류를 갈아 넣은 국물. 거기에 닭의 육수가 더해져 고소하고..
명일동의 닭발 맛집 명일원조닭발 명일역 4번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으면 명일원조닭발 이라는 맛있는 닭발집이 하나있다. 매운 닭발이 땡길 때 자주 방문해서 먹고, 포장해서 먹는 닭발 맛집이다. 메뉴는 닭발, 오돌뼈, 닭똥집, 순대볶음 등 무지무지 다양하다. 우리는 주로 닭발이랑 야끼만두, 주먹밥을 시키거나 순대를 시킨다. 원조닭발 큰거를 시켰고, 사진상으로 양이 적어보이지만 그릇에 수북히 쌓인 닭발이라 먹다보면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은 양이다. 닭발의 맛은 아플정도로 맵지는 않고, 딱 맛있을 정도로 매우며 약간 달달하다. 하지만 친구는 많이 맵다고 합니다.ㅎㅎ 국물없는 닭발 중에서는 아직 많이 먹어 보지 않아서 유시민 작가의 목포 순대국처럼 서울에서 두번째로 맛있다고 하고 싶다. 순대는 허파와 간 등의 부속물..
2017년 3월에 홍대 이치류에 갔었다.그때 저녁시간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2시간을 기다려서 양갈비를 먹었다.살치살, 등심, 양갈비, 공기밥과 맥주들이 있었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자세히 나온다.우리는 다른 메뉴는 다 떨어지고 고급 생양갈비만 남아 있어서 양갈비를 먹었다.맛은 있었다. 살도 부드럽고, 무엇보다 구워주시고, 잘라주셔서 편했다.불은 숯불을 사용하는데 숯불이 정말 예뻤다. 앞에 보이는 기본찬과 소스 그리고 매자 분위기 이다. 아직 불이 들어오기 전이다.이치류는 전 좌석이 바 Bar 형태로 되어 있고, 직원들이 앞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준다.화로불. 영롱하고 예쁘다.딱 봐도 아주 좋은 숯인걸 알 수 있다. 1인분에 두덩이씩이다. 파랑 양파도 같이 구워주는데 정말 맛있다. 기다리는 시간만 적으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