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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과 맛집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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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간만에 다시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사정상 차를 가져올수밖에 없어서 장기주차장에 차를 대고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대한항공을 이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터미널2의 장기주차장쪽으로 진입했습니다. 여객수요가 아직도 반토막이 나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반정도밖에 차지 않았더라구요. https://www.airport.kr/ap_cnt/ko/tpt/parinf/parinf.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주차장은 미리 예약을 할 수도 있는데, 적어도 주차하고자 하는 시간의 72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저희는 어쩌다보니 + 어차피 사람 많이 없던데 라는 생각으로 예약을 안했지만 주차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차를 장기주차장에 대고 나면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오면 됩니다...

싱가포르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들에게는 자가격리 없이도 입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여행이 일부 재개되면서 여행족들이 기대에 부풀었지만, 비싼 항공료로 좌절하고 있다는 얘기가 많이 들립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하면서 보니 예전보다 좀 값이 오른건 사실이더라구요. 보통 대한항공 기준으로 60~70만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저희가 5월에 예약할 때는 100만원 정도, 지금 예약하면 110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물론 저가항공 타면 여전히 60~70정도 인데, 사실 싱가포르는 거리가 좀 있다보니, 그 전에도 최저가 60~70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절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포르에 입국하려는 한국국적자가 준비해야 할 것은 3가지 입니다. 1. 예방접종 확인서..

홍콩에는 엄청난 길이의 외부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바로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입니다. 산 중턱에 거주지를 개발하면서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게 지금의 관광명소가 되었는데요, 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출근시간에는 위에서 아래로, 그 외 시간에는 밑에서 위쪽으로 작동하니 너무 일찍 가지 마세요. ㅎㅎ 보통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에 갈때는 애플샵이 있는 IFC몰까지 와서 출발하거나, 트램을 타고 주빌리스트리트 Jubilee Street에서 내려서 이동하면 됩니다. 그럼 출발 점에 올 수 있는데요, 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중심으로 있는 관광지, 맛집을 둘러보겠습니다. 1. Tsim Chai Kee - 미슐랭가이드에 오른 완탕집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를 딱 한번만 타고 계단을 내려오면 미슐랭..

2022년 4월 중순쯤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갔다. 이 때만 해도 태국으로 입국할 때 타일랜드패스도 신청하고, 호텔에 도착해서 코로나 검사도 했어야 했다. 입국준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글에 자세히 적어 놓았다. https://wooleelife.tistory.com/279?category=759770 [무격리 태국여행] 태국입국 준비 - 타일랜드패스 신청 2022년 4월부터 태국 입국시 PCR 검사가 면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점점 간편해지는 해외여행시기를 맞이하여 태국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태국입국준비과정에 대해 정리해보려 합 wooleelife.tistory.com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에서 제공하는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였다. 공항에서부터 호텔까지는 다음의 글에 자세히 적어 놓았..

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쏨땀은 태국식 샐러드라고 할 수 있다. 각종 야채, 옥수수 등을 태국 특유의 새콤시큼한 소스에 무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태국에는 다양한 종류의 쏨땀이 있고, 많은 집에서 쏨땀을 파는데,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이 쏨땀으로 미슐랭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반쏨땀이다. 위치는 BTS실롬라인 수라삭(Surasak)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수라삭역에서 내려서 큰길을 돌아 뒷골목으로 갔는데, 가는 길은 조명이 어두워서 약간 무섭다. 그래도 방콕답게 차는 엄청 막히고, 길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 원래는 웨이팅이 많은 집이라고 들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이 많이 줄어든 요즘에는 식사시간임에도 빈자리가 군데 군데 보일 정도로 손님이 적었다. 그래도 가게 앞에는 음식배달..

태국 방콕에 여행 간 한국사람들이 하루에 한번씩 간다는 푸팟퐁커리 맛집이 있습니다. 여행중 5번 정도는 들리게 된다는 시암스퀘어의 스퀘어원 4층에 가면 솜분씨푸드라는 집이 있는데, 여기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푸팟퐁커리 맛집입니다. 이 건물에는 '홍대' 등 한국식당 임을 내건 음식점들이 많은데, 한국의 인기가 엄청나게 올라간걸 느꼈다. 아.. 근데 그거 그렇게 먹는거 아닌데.. ㅋㅋㅋ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집, 특히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집들이 코로나 기간동안 많이 어려웠을것 같다. 코로나 전에 방콕 방문했을때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날 방문했을 때는 손님이 많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그래도 그 어려운 기간을 잘 버텨줘서 고마웠고, 앞으로 늘어날 한국관광객들이 하루에 한번씩 올테니까 걱정말라고 해..

태국도 커피가 생산된다는 생각을 해본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원두들은 대부분 케냐, 에티오피아 같은 아프리카쪽이나, 브라질 같은 남미, 하와이, 베트남 정도에서 생산된 원두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나라들 못지 않게 기후가 덥덥한 태국에서도 커피가 생산된다. 대표적인 산지는 치앙마이로 고양이똥커피로 유명한 루왁커피가 치앙마이에서 많이 나온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치앙마이에 있는건 아니고, 방콕에 있는 카페다. 바로 카이젠 카페. 방콕의 '에카마이'지역에 있는데, BTS ThongLor 통러역에서 내려서 갈 수 있다. 이 통러와 에카마이는 방콕에서는 신사동 가로수길 대접을 받는모양인데 물론 분위기는 많이 다르다. 길 옆으로 상점들이 있지만 진짜 가로수길보다는 너무 대로변이기도 하고..

2022년 4월 중순 태국으로 여행을 갔다. 태국은 원래도 더운 나라지만, 연중에서 4월 중순이 가장 더운 시기이고, 태국인들이 1년의 시작으로 생각하는 명절 송끄란이 있는 시기이다. 송끄란에는 원래 우리나라 설날 처럼 고향으로 돌아가고 가게문을 닫는곳 역시 많다고 하였으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열었다. 실제로 겪은 태국은 역시나 무지 더웠다. 여행 가서 먹고 쇼핑하고 마사지 받고 이거만 했는데 유일하게 두번먹은 음식이 있다. 달달하고 짭짤하고 부드럽고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태국식 족발 덮밥 카오카무 였다. 저런 큰 솥에서 오랜 시간동안 푹 삶아 내는 태국식 족발 요리다. 오랜시간 익히는 만큼, 살이 금방 부서질 정도로 부드럽고, 껍질 부분에도 양념이 잘 배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다. 왼쪽..

홍콩여행을 가면 맛집과 관광지들을 방문하는 것 자체도 좋지만, 사실은 그 맛집들과 관광지를 향해 가는 중간에 만나게 되는 길목 길목이 너무 좋았다. 뭔가 굉장히 부자동네인것 같으면서도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허름한 건물들이 있고, 부자와 가난한자, 최첨단의 건물과 허름한, 하지만 굉장히 높은, 건물이 한데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묘한 이질감이 홍콩의 진짜 매력인것 같다. 화려한 대로변과는 다르게 서민적인 느낌이 나는 뒷골목.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기로 결정되고 나서, 홍콩인들이 느꼈을 불안감과 당혹감, 세기말의 혼란스러움이 아직도 느껴지는것 같다. 반환되기 전의 홍콩을 방문해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울 뿐이다. 홍콩은 실제 면적도 작지만, 산 등을 제외하고 실제 사람이 사는 부분의 면적을 생각하면 인구밀도는 통계..

태국 방콕에 갔다면 어쩔수 없이 한번을 들리게되는 곳이 있습니다. 짜오프라야강 변에 위치한 방콕의 최고급 쇼핑몰 아이콘시암이 그곳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유는 볼거리도 많고, 무엇보다도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입니다. 구글지도에도 표시되어 있지만, 아이콘시암 앞 선착장에서 배가 수시로 다닙니다. 방콕에 갔으면 당연히 짜오프라야강의 배를 타봐야 할텐데요, 무료로 운행하는 호텔셔틀, 사판탁신역 앞 선착장, 리버시티 선착장 등을 오가는 무료셔틀들이 이 아이콘시암 앞에 있는 선착장을 기점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옆에 있는 힐튼호텔, 페닌슐라 호텔 등도 예전엔 사판탁신역까지 셔틀을 운영했지만, 편수를 줄이거나 아예 운행을 중단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아이콘시암까지 운행하는 배는 계속 ..

태국의 대표적인 요리라고 하는 수끼를 먹으러 갔습니다. 수끼는 태국식 샤브샤브라고 할 수 있는데, 태국의 수끼는 일본식 샤브샤브가 들어와서 태국 사람들 입맛에 맞게 바꾼것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백종원의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서 요즘 젊은이들은 한번에 끓여 나오는 수끼를 먹는다고 했는데, 찾아가기 힘들것 같아서 그냥 찾아가기 편하고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MK수끼를 갔습니다. 그중에서도 메뉴가 좀더 다양하고 고급형이라는 MK수끼GOLD로 갔습니다. 쇼핑몰들이 밀집한 씨암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시암파라곤에 있는데, 우리 기준으로 하면 1층에 있습니다. BTS를 타고 와서 연결통로로 들어왔다면 한 층 내려가야 있습니다. 백화점 안에 있으니까 덥지도 않고 괜찮습니다. 넓어서 찾기 힘들수도 있는데, 간판이 눈에 잘 안띄..

방콕에 방문해서 꼭 해보고 싶은게 두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고층빌딩 전망대에서 밥먹기, 그리고 두번째가 짜오프라야강의 뷔페 유람선 타고 방콕의 야경 즐기기 였다. 유람선을 운영하는 선사는 굉장히 많은데, 코로나 사태 이후로 관광객이 줄면서 운영을 중단한 곳이 많았다. 원래는 샹그릴라호텔에서 운영하는 유람선을 타고 싶었는데, 2022년 4월에는 운행을 중단한 상태였다. 혹시 운항을 재개했을 수도 있으니, 아래 호텔 링크로 들어가셔서 한번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shangri-la.com/bangkok/shangrila/dining/restaurants/horizon-cruise/ 그래서 대신 어디로 갈까 고민했는데, 그냥 예약하기 쉬운 걸로 하자는 생각에 몽키트래블에서 예약대행을 해..

태국 여행 후 기념품 추천하면 떠도는 많은 제품들이 있다. 예를 들면 호랑이 연고? 치약? 코끼리 바지? 또 하나 있는데 기억이 안난다. 우리는 이것도 고려했지만 뭔가 사람들이 안쓸거 같아서 보고 괜찮아 보이는 걸로 사왔다. 먼저 태국은 스파 제품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고려한 스파 브랜드가 판퓨리(panpuri)랑 탄(thann) 제품이었다. 판퓨리가 좀 더 고가 제품이고, 탄 제품은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인데 우리의 선택은 탄이었다. 이유는 향이 맘에 들고, 선물 후 맘에 들어 재구매를 하기 용이한 제품이어서 이다. 다음은 우리가 구매한 기념품 및 선물 리스트이다. 1. 탄 제품 (바디워시와 바디크림, 핸드크림, 바디오일) - 센트럴월드 쇼핑몰안에 탄 매장 2. 어린이용 코끼리 바지(이콘시암에..

방콕은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지 입니다. 파리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방콕에 미슐랭가이드에서 별을 받은 인도요리 전문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길래 저도 방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였는데, 시차적응이 덜 될 우리는 고픈 배를 부여잡고 10시반에 도착했고, 밖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ㅎㅎ 야외 테이블도 있고, 건물 자체도 나쁘지 않지만 날씨가 너무 더운데 더웠습니다. 가급적이면 그랩을 통해 택시 잡아타고 가세요. 직원들은 대부분 인도사람인듯 했습니다. 인도 특유의 무뚝뚝한 서비스. 인도음식점 답게 탄두리치킨, 커리류,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 난, 등의 요리가 있습니다. 기본으로 세팅되는 쨈, 야채간거, 락교가 있습..

저는 2020년 4월, 태국에 타이패스 제도를 이용해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입국했을때는 입국시 PCR테스트 음성결과를 내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따로 검사를 받지 않고 입국 전에 준비한 백신접종증명서, 타이패스, 보험가입증서, 코로나인증호텔예약바우처 만 들고 입국 했습니다. 이 서류들은 한국에서 비행기를 탈때도 요구하기 때문에 프린트 해서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쨌든, 태국에 도착하면 입국심사를 받기 전에 이 타이패스와 백신접종증명서, 보험가입증서, 타이패스, 호텔바우처 등을 확인합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거의 밤 11시였기 때문에 사람이 적은 편이었고, 낮에 도착하면 대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비자면제국가이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입국신청서 같은것만 추가로 작성해서 들고 가면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