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채소를 살 수 있는 오송 스마트팜 팜토리 방문후기

오송에 스마트팜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회사가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온라인 스토어도 있다.

https://smartstore.naver.com/farmtory86?NaPm=ct%3Dlp63c82l%7Cci%3Dshopn%7Ctr%3Dsls%7Chk%3D7f6b93f70ff9d60d4dab6119b208235efb0318b4%7Ctrx%3Dundefined

친환경 팜토리 스마트팜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팜토리는 회사이고, 따로 매장이 있는 것은 아니고 구매 시간도 짧다.

 

영업시간 

09:00 - 18:00
12:00 - 13:00  휴게시간

 

 

정기휴무 (매주 토요일, 일요일)

 

 

위치는 오송에서도 약간 외곽에 있는 편이다. 

주차는 회사라 널널한 편이다. 

나는 주로 대표번호 0507-1317-6401로 미리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한 후 방문한다. 

다른 블로그 보니 매일 생산량이 정해져 있어 구매를 못 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본 듯하기 때문이다. 

첫날은 주차를 하고 유리문 쪽으로 들어갔었다. 안쪽에 사무실이 있었고, 아무도 없어서 당황하였다. 

유리문 안쪽으로 들어가면 유러피안 잎채소들이 깔끔하고 신선하게 키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창이 있다. 

한참을 두리번 거려도 아무도 안쪽에 청소하시는 분 빼고 아무도 안계셔서 다시 밖으로 나왔다. 

밖으로 나와 전화를 하니 철문쪽에서 미리 주문한 채소를 들고 직원분이 나오셨다. 

결재는 카드결제기가 없으니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다. 

두번째 구매 할 때는 유리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주차장에서 전화하여 바로 받았다. 

아이스박스 포장도 있지만 집에 바로 갈거라 비닐 포장으로 가져왔다. 박스포장은 1,000원이 더 붙는다. 

가격은 이정도 양에 10,000원이다. 받을 때마다 이렇게 줘서 뭐가 남나 싶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사가면 방문객 10,000원 판매를 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집에 있는 파프리카와 같이 찍어 양비교를 하였다. 

초록초록 하니 예쁘다. 

스마트팜에서 곱게 자란 채소라 그런지 식감이 더 부드럽고, 상한 부분도 거의 없었다.

요즘 채소값도 다 비싸고, 물가도 많이 올랐는대 가끔 사먹어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