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공주 맛집
- 싱가포르 여행
- 바르셀로나 여행
- 싱가포르 맛집
- 세종시 맛집
- 서울 맛집
- 영화
- 홍콩 맛집
- 방콕여행
- 맛집
- 제주여행
- 스웨덴 여행
- 오딩
- 스톡홀름 패스
- 스몰웨딩
- 부산 맛집
- 스톡홀름 여행
- 강릉 맛집
- 태국여행
- 전주 맛집
- 공주 여행
- 홍콩여행
- 부산여행
- 제주 여행
- 서울 여행
- 세종 맛집
- 전주 여행
- 제주 맛집
- 스페인 여행
- 결혼준비
- Today
- Total
목록
반응형
강릉 여행 (4)
반응형
우리라이프
강릉에는 유명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커피, 닭강정, 장칼국수, 초당 옥수수 등 많지만 제가 선택한 저녁 메뉴는 순두부입니다. 강릉이 순두부로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가 바닷물을 간수로 써서 두부를 만들어 맛이 좋다는 이유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순두부와 두부 메뉴가 다였는데 요새는 두부 젤라또, 짬뽕 순두부도 유명해졌습니다. 짬뽕 순두부로 유명한 초당 할머니 순두부 옆에 동화가든을 가려다 거기는 옛 기억에 대기가 많은 걸로 기억해 초당할머니 순두부 집으로 행선지를 결정하였습니다. 이 집도 자주 방문하는 순두부집입니다. 저녁 6시 반쯤 방문하여서 주문을 안받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였는데 다행히 자리에 앉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나오는 영업시간은 월,목,금 8:00~19:00 브레이크 타임 16:00..
강릉까지 와서 브런치먹는게 이상할지 모르지만, 저희는 자주 먹습니다 ㅋㅋㅋ 안목항 카페거리에 위치해서 바다 보면서 브런치 먹기 좋은 롱브레드. 건물 뒷편에 주차장도 있어서 편하다 가격대는 살짝 비싼 편. 하지만 바다가 보이지(않는 자리에 앉는다면 뭐하러감ㅋㅋㅋ). 우리가 간게 토요일 11시 쯤이어서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고, 덕분에 창가자리에 앉았다. 2층의 마지막 창가자리였고, 이후에 오신 분들은 창가를 노리며 주변을 서성대는 하이에나를 아는가. 바람처럼 왔다가 ~~ 한겨울이라 날은 맑고 바다는 푸르고 파도는 높다. 올리오 알리오 파스타는 익힘정도가 아주 적당했고, 마늘은 듬뚝 있어서 좋았다 ㅋㅋ 프렌치토스트. 식빵은 아니고 둥근 빵에 베이컨과 구운 바나나, 블루베리, 아이스크림과 듬뿍시럽듬뿍. 달달함..
강릉에서 유명한 장칼국수.. 고추장, 된장을 넣고 끓인 칼국수로 구수하면서 칼칼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 장칼국수로 유명한 집이 현대장칼국수와 형제장칼국수다. 현대장칼국수는 몇년 전에 삼대천왕에도 출연해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집인데 작년에 가봤을 때 그 초기의 맛에서 많이 변해있어서 안가고 있었다. 대신 간 곳이 그 바로 옆옆집에 있는 형제 장칼국수. 원래 강릉에서 두 집이 제일 유명했었고, 취향에 따라 집이 갈리는 정도였다고 한다. 칼국수 가격은 7,000원. 맛은 안매운맛, 덜매운맛, 보통, 매운맛, 겁나 매운맛이 있다. 보통매운맛으로 주문했다. 비쥬얼으 현대장칼국수랑 별 차이는 없다. 면은 약간 두툼하고 넓은 면이다. 면은 처음에는 약간 덜익은듯 했지만 좀 있으면 적당히 잘 익고, 면이 막 끊기지는 ..
그동안 강릉은 커피의 고장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테라로사나 박이추선생이 운영하는 보헤미안 등 여러 카페들이 전국적인 인기를 얻어왔습니다. 테라로사가 유명한건 해외 농장에대한 투자와 함께 직거래로 좋은 품질의 원두를 들어온다는 것과, 십수년간 쌓아온 로스팅 노하우 덕분라고 생각하실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다 강릉의 물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 있는 테라로사는 그런 맛이 안나거든요. 그리고 강릉의 물로 만든 수제맥주집도 커피집들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월화거리에 있는 맥주집에서도 이 집의 병맥주를 가져다 팔고 있더라구요. 버드나무브루어리의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조!! 시내에 숙소를 마련했기 때문에 이 맥주집까지 걸어갔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니 간판이 살짝 보이기 시작하네요 매번 바닷가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