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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호텔 조식보다는 싱가포르의 현지음식을 먹으려고 조식 신청을 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침으로 브런치가 먹고 싶어서, 구글 검색을 통해 싱가폴에서 평점이 괜찮은 브런치 가게를 찾았습니다. 버스를 한번 갈아타고 10분 정도 걸어서 아파트 들이 즐비한 골목길에 위치한 커먼맨 커피로스터스를 방문했습니다. 밖에도 자리가 있는데, 완전 야외는 아니고, 건물 3층이 지붕이 되어주는 구입니다. 아침 10시 쯤 방문했을 때는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 피크타임때는 줄을 서기도 한다고 합니다. 창밖을 볼 수 있는 바 자리도 있고, 테이블도 있습니다. 커피만 드시는 분도 있고, 브런치를 드시는 분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8시 부터 인데, 10시가 넘으면 런치 메뉴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옆에 사람이 햄버거 시켰는..

간만에 다시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사정상 차를 가져올수밖에 없어서 장기주차장에 차를 대고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대한항공을 이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터미널2의 장기주차장쪽으로 진입했습니다. 여객수요가 아직도 반토막이 나있기 때문에 주차장은 반정도밖에 차지 않았더라구요. https://www.airport.kr/ap_cnt/ko/tpt/parinf/parinf.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주차장은 미리 예약을 할 수도 있는데, 적어도 주차하고자 하는 시간의 72시간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저희는 어쩌다보니 + 어차피 사람 많이 없던데 라는 생각으로 예약을 안했지만 주차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차를 장기주차장에 대고 나면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오면 됩니다...

친구에게 결혼식 사회를 부탁하였는데 본인이 예식을 망칠까봐 부담스러워 하였다. 그래서 급하게 전문사회자 업체에 문의하여 구매하였다. 전문 사회자는 아이웨딩에서 결제하였고, 업체 이름은 이대겸닷컴이었다. 아래 사진은 아이웨딩에 올라와 있는 이대겸닷컴 판매 정보이다. 사회자는 주례없는 예식과 주례있는 예식으로 나뉘고, 그거에 따라 가격도 나뉜다. 또 이대겸 대표나 김기훈 실장님을 선택하면 비용이 더 나간다. 내가 구매한 상품은 사회자 1인(주례없는 예식 사회자) 이다. 나는 더리버의 테라스홀에서 예식을 진행하여 강바람이 부는 야외 예식을 진행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문사회자에게 예식을 맡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행도 깔끔하고, 야외인데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발음도 너무 좋으시고 진짜 좋았다. ..

충남 공주시는 오래된 도시 답게 순대국밥집이 많은데요, 산성시장 내에 시골집과 광장순대집이 제일 유명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새로 생긴 집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새로운 메뉴, 찰진 맛으로 괜찮은 집이 있는데, 바로 가마솥 국밥보쌈집입니다. 위치는 공주 구도심인 중동의 골목안에 있습니다. 한옥 카페인 루치아의 뜰 옆에 있습니다. 원래 여관을 운영하던 부모님이 여관 운영을 중단하고 몇년 후 음식점을 하던 아들이 돌아와 순대국집을 열었습니다. 공주 중동에는 이렇게 오래된 주택이나 건물을 개조해서 카페로 여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음식점을 열었네요. 최근에 여러 매뉴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순대국밥류와 비빔밥만 있었던것 같은데, 어느새 수육국밥류가 추가되고 함박스테이크도 추가되었네요. 아마 순대국밥을 싫어하시는 ..

나는 반포 한강공원에 있는 더리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22년 4월 초 저녁 6시 예식을 올렸고, 많은 결혼 관련 글에서 보여지듯 100명 남짓의 반 스몰웨딩으로 진행하였다.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본식 스냅 업체까지 포함한 패키지를 아이웨딩에서 구매하여 진행하였고, 본식 동영상 업체는 아이웨딩에서 웨딩미를 선택하여 구매하였다. 몇 몇 유명한 스냅 사진 및 본식 동영상 업체가 있는데, 많이 안꾸며지고 잘 찍히기만 한다는 생각으로 웨딩미를 선택하였다. 아이웨딩에서 구매한 웨딩미 정보 본식 FHD 1인(1카메라), Canon 카메라, 메이크업씬 미포함, USB 1EA, 다큐멘터리 형태/챕터 구분(오프닝과 엔딩은 하이라이트영상으로 편집) 가격 아이웨딩가 550,000원 촬영 진행 방법 1. 결제 및 예약..

공주 구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제민천 주변으로 카페들이 새로 생겼는데요, 이번 카페도 새로 생긴 카페입니다. 짬뽕으로 유명한 진흥각 옆에 주택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든 '르코티' 입니다. 기본 커피 메뉴와 크림, 초코크림 등을 이용한 응용메뉴들이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시그니쳐 메뉴인 르코티 크림커피와 초콜릿크림 콜드브루도 먹어봐야 겠습니다. 플랫화이트입니다. 플랫화이트는 라떼에서 우유를 적게 넣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더 진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래 에스프레소와 우유, 우유거품이 1:1:1이 되게끔 만들어 먹으면 원두가 좀 후져도 웬만하면 맛있답니다. 커피 맛은 괜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왼쪽이 콘치즈타르트, 오른쪽이 에그타르트 입니다. 달지 않은 편이고, 진득한 크림맛이 나..

나는 반 스몰 웨딩으로 100명 남짓한 하객으로 예식을 진행하였다. 플래너 없이 진행하는 예식이었고, 장소는 한강 반포에 있는 더리버(오딩 통해 계약), 그 외의 스냅, 스튜디오, 메이크업, 영상등은 아이웨딩을 통해 계약하였다. 그 중 본식 스냅 업체는 소극장스튜디오에서 했다. 내가 아이웨딩에서 구매한 상품은 촬영 알짜베기 상품으로 리유+리안마리+겐그레아+소극장스튜디오로 구성된 상품이었다. 가격은 2,475,000원 이었고, 지금은 아이웨딩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은 상품이다. 아이웨딩도 상품들을 새로운 구성으로 자주 바꾸는 거 같다. 결제를 2021년 12월에 하였고, 예식은 2022년 4월 초에 하였다. 소극장스튜디오 본식 스냅사진 구성은 원판+스냅(40p) 구성이고 원본은 제공해 주었다. 스냅 앨범 받..

서울에 경리단길이 있다면 경주에는 황리단길이 있습니다. 몇년 사이에 새로운 까페랑 음식점이 더 많이 생긴듯 합니다. 황리단길 안쪽에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양지다방이 있습니다. 컨셉만 오래된 다방컨셉이고 실은 생긴지 얼마 안된 카페입니다. 2021년도에 생긴ㅋㅋㅋ 카운터 겸 주방입니다. 메뉴는 싸지 않고 아이스는 500원 추가~ 얼음이 귀한 시절의 다방컨셉이라 그런가요. 다방 컨셉인데 쌍화차는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천장은 구옥의 천장을 그대로 살려놨습니다. 이 조명은 이런 옛스런 스타일의 까페에 가면 잘 보이는 듯 합니다. 어항에 금붕어 4마리가 노닐고 있습니다. 멀리서 확대해서 찍어 보았습니다. 의자가 진짜 옛날 다방 스타일이라 푹꺼져서 좀 불편한 의자였습니다. 약간 옛날 버스터미널에서 보던 의자ㅋㅋ..

평소에 속초에 가서 물회를 먹을 때는 봉포머구리집에 가서 자주 먹었는데요, 속초의 오징어순대도 먹고 싶어서 이 메뉴들이 다 나오는 집을 찾다가 평이 괜찮은 집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알고보니 맛있는 녀석들이 속초에서 물회 등등을 먹은 집이더라구요. 메뉴에 자신있는것부터 적는다고 하죠. 이집은 오징어순대, 물회가 자신있나봅니다. 메뉴판은 작년에 찍은거니까 좀 올랐을 거에요. 깔끔한 밑반찬인데 플레이팅 실력도 상당하시네요. 생선조림인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맛있음. 나갈때 보니까 한솥 끓이고 계시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요리를 잘 하시는 분이신듯. 성게알비빔밥도 나왔습니다. 성게알을 넉넉히 넣어주셨네요.잘 비벼서 한입 먹으면 간이 잘 맞고, 싱싱한 재료들이 풍성한 맛을 냅니다. 그리고 물회를 먹었는데요, 철마..

부산에서 야경이 좋은 곳으로는 광안대교, 부산항전망 카페가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홍콩의 빅토리아피크 처럼 산 정산에서 부산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로 황령산 전망대인데요, 산 정상까지는 차를 타고 갈 수 없어서 밑에 황령산전망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5분 정도 등산을 해야 합니다. 문제는 해가 질때 쯤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주차자리를 찾기 어려워서 진입로 주변에 많은 차들이 그냥 주차를 하고 올라 옵니다. 그런데 이 길이 봄에는 벚꽃으로도 유명합니다. 해 지기 전에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본 바다입니다. 멀리 부산항도 보이네요. 이렇게 보니 부산이 산동네가 맞긴 한것 같습니다. 좀 더 어두워지니 멀리 광안대교도 보이네요. 좀 더 올라가면 황령산 조..

무더위가 한참인 요즘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습니다. 경주 첨성대 주변에도 해바라기를 잔뜩 심어놨습니다. 첨성대에서 동궁과 월지 쪽으로 보면 황화코스모스라고 표시되어 있는 쪽에 해바라기를 많이 심어놨습니다. 제가 8월 6일에 방문했을때였는데, 이때도 약간 꽃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아직 활짝 핀 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멀리 터질듯이 빛나는게 참성대입니다. ㅎㅎ 이상한 색으로 조명을 쏴서 해바라기가 이상하네요. ㅋㅋ 첨성대, 해바라기, 레이져 ㅋㅋ 낮에 가면 괜찮을것 같긴한데 저희는 늦게 발견해서 밤 사진밖에 없네요. 그리고, 꽃이 살짝 져서 아쉽다면 좀 더 싱싱한 해바라기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첨성대에서 시내방향으로 있는 황남공영주차장 뒷편으로 또 해바라기 밭이 있습니다. 이쪽 해바라기들은 아직 다..

속초에서 오랫동안 조선소로 활약해오던 칠성조선소를 카페로 개조하여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칠성조선소의 입구입니다. 쪽문으로 들어가도 되고, 큰문으로 들어가도 됩니다. 나무로 배를 만들기도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곳곳에 배를 만들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배를 수리하기 위해 육지로 올릴 때 사용하던 인양기입니다. 크기를 보니 상당히 큰 배도 수리를 했었나봅니다. 가장 중요한 고양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카페 마당이라고 하긴 그렇고, 배를 끌어 올려 수리를 하던 곳입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앉아서 차를 마실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건물은 가건물이네요. 실내는 2층으로 되어 있고, 속초 핫한 카페 답게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카페. 2층은 뷰가 괜찮습니다. 가건물 스타일이라 그런지 내부 자리..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하이트맥주가 처음 출시됐을 때 광고를 기억하실것입니다. 저는 천연암반수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물이 좋다고 광고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맥주를 구성하는것 중에 대부분은 물이니까 물이 좋아야 맥주가 맛있겠다는 뜻인거죠. 물이 좋다는 뜻은 맥주랑 궁합이 잘 맞는 물이라는 뜻일것 같습니다. 커피도 강릉이 유명한 이유 중에 하나는 물 덕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맥주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본 맥주집 중에서는 가장 맛있는 맥주라고 생각했거든요. 뭐 무슨 대회에서 상받았다는 맥주를 먹어봐도 크게 다른줄을 모르겠던데, 이집 맥주는 재료의 신선한 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치는 강릉중앙시장이 있는 시내에서 2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숙소에 차를 놓고 택..

해남군 여행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가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고 오직 해남에서만 볼수 있는 닭요리인 통닭인데요, 다른 지역에서는 닭을 통채로 튀긴 옛날 통닭을 보통 통닭이라고 부르지만, 해남에서는 닭 전체를 먹는다는 뜻으로 통닭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닭을 부위별로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요리해서 코스로 내놓습니다. 그리고 이런 가게들이 몇몇 모여있는 곳을 해남통닭거리로 지정했습니다. 메뉴는 통닭 70,000원, 오리 70,000원 두가지 뿐입니다. 미리 알려드릴건 통닭은 양이 꽤 많아서 4명이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고, 저는 2명이서 가서 초반에 막 먹다가 배불러서 혼났습니다. 먼저 나오는 닭회 입니다. 가슴살 부위로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여기서 바로 잡아서 요리하니까 ..

부담부 증여란 예를 들어 10억 짜리 아파트를 증여한다고 할 때, 일반적인 증여는 이 10억 짜리 아파트를 자녀에게 증여하고, 자녀가 수증한 10억에 대하여 증여세를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은행담보도 없고, 보증금을 돌려주고 내보내야 할 세입자도 없는 상태로, 또는 이런 담보나 보증금까지 부모가 지급하는 조건으로 아무 부담을 지고 있지 않은 아파트를 증여하는게 일반적인 증여라고 하겠습니다. 이와는 달리, 부담부 증여란, 아파트를 담보로 은행에서 차입한 부채,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할 보증금을 자녀가 떠안는 조건으로 증여하는걸 부담부 증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녀 입장에서는 10억짜리 아파트를 받았는데, 그 집에 주택담보대출 6억이 걸려있고, 이 부채를 인수하기로 했다면 실제로 자녀가 증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