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춘천의 새로운 명물 소양강 스카이워크

 

당일치기 춘천 여행의 시작점 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은 호반의 도시라는 별칭이 있죠. 소양강도 흐르고, 소양강댐으로 만들어진 소양호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설치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양강 스카이워크 반대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요금도 저렴하고, 어차피 구경하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으니 그냥 주차장에 주차하고 구경하는게 편합니다.
주차단속도 자주 하더라구요.

 

 소양강처녀상도 옆에 있습니다. 소양강처녀 왼쪽 뒤로보이는게 스카이워크입니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는 기골이 장대하다는 평가를 하였죠.

 앞에는 오리배도 탈 수 있고, 보트 코스도 있습니다.

 

 

오리배는 15,000원인데 4인승인것 같더라구요. 날이 추운데도 많이 타더군요 ㅎㅎ

 한 눈에 보는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장료를 받습니다. 한 사람에 2천원. 단, 춘천시민은 무료였어요.

 소양강 스카이워크 면제대상은 춘천시민과 65세 이상, 6세 이하, 장애인 등 입니다.

 대신 입장료 만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2000원짜리 상품권을 입장권 산 만큼 줘서 춘천에서 다시 쓰고 가게 하고 있습니다. 머리 잘 썼네요.
저는 저녁에 이걸 들고 닭갈비집에 가서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ㅎㅎ

그 후기는 ....

[강원도 춘천] 춘천의 춘천닭갈비 맛집 우미닭갈비

 

이것 때문이라도 닭갈비 먹기 전에 여기를 들려야 해요!!

 

 입장을 하려면 덧신을 신어야 합니다.

 게이트를 통과하여 긴 다리를 건너가게 됩니다.

 다리도 바닥은 유리입니디. 다리의 다리가 보이네요.

 스카이워크 끝에서 만나게 되는 물고기. 처음 이거 설치할 때도 말이 많았죠. 이게 뭐냐고 ㅋㅋㅋ

 아쉬운건 유리 위에 필름을 붙여놓은게 흠집이 많이 생겨서 강물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아마 조만간 필름을 바꾸지 않을까 싶네요.

 대신 소양강의 풍경은 참 좋았습니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도 있었어요. 올해 올림픽에 못간게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