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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과 맛집/제주도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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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요즘 제주도 버스 노선이 개편되면서 버스를 이용해서 제주를 여행하는 뚜벅이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 안내책자와 버스 노선을 다운 받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버스 노선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검색창에 버스노선도라고 검색하면 개편된 버스 정보 등의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버스 노선도 정보는 pdf 파일로 되어있는데, 무려 186페이지까지 있는 내용이 많은 파일입니다. 버스 노선 정보 : http://www.jeju.go.kr/traffic/bus2/notice.htm 위 링크로 이동하면 개편된 버스노선도 파일을 다운받아 볼 수 있습니다. pdf파일 내용 중 몇 부분을 캡쳐하였습니다. 버스 노선은 제주도를 지역으로 나누어서 각 페이지 별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버스 노..
제주 수요미식회 떡볶이 맛집 평대 스낵 제주도에서 유명한 떡볶이 맛집인 평대 해수욕장 근처 평대스낵을 방문하였습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시각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차를 갖고 가시는 분들은 평대리 마을에 들어가기 전 해수욕장 근처, 정자 근처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들어 오셔야 합니다. 수요미식회 제주도 편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평대스낵의 모습입니다. 낡은 나무 느낌과 하얀 벽에 빨간 나무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 따뜻한 느낌을 주는 듯하였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테이블은 만석이었지만,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떡볶이 먹으려고 대기타는 간식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우리 뒷쪽으로 줄을 서기 시작하였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주 화요일 수요일은 쉬고,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
제주도에 오면 꼭 먹는 먹거리 코스 중에 하나가 갈치조림을 먹는 것입니다. 저희의 단골 갈치조림 집은 천제연 옆에 있는 예지원이었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곳에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부촌식당에 방문하였습니다. 대부분 부촌 식당을 앞에 유명한 맛나식당에 가려다가 자리가 없거나 문을 열지 않았을 때 방문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하지만 저는 갈치와 고등어를 섞어서 조리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부촌식당으로 갔습니다. 네비에 부촌식당을 찍고 가면 위와 같은 간판을 볼 수 있고, 저 안쪽에 보이는 건물이 식당입니다. 주차장은 부촌식당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부촌식당의 메뉴입니다. 갈치조림 말고도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어서 갈치조림 전문집이 아닌가하고 당황하였습니다. 저희는 갈치조림+성게국 2인분..
서귀포 동백나무 군락지 위미동백나무군락 - 구 동백나무 군락, 큰 동백나무. 위미애기동백농원 - 신 동백나무 군락, 작은 동백나무.(블로그에 여기가 더 많이 올라온다.) 위미리에 있는 동백나무 군락지는 두곳이 있습니다. 하나는 동백나무 군락의 원조라하는 큰 동백나무가 있는 위미 동백나무군락이고, 또 하나는 신흥 동백나무 군락지로 뜨고 있는 위미애기동백농원입니다. 저희는 2018년 2월 9일에 방문(폭설 엄청 내린 다음날)하였으며, 갔을 때 위미동백나무군락(큰나무)의 동백꽃은 거의 다 떨어지고 없었고, 위미애기동백농원(작은나무)은 동백꽃이 나무에도 피어있고, 바닥에도 꽃잎이 흩뿌려져서 예뻤습니다. 위미 동백나무군락(큰나무)의 위치입니다. 따로 주차장은 없는거 같고, 골목길이나 갓길에 차를 세우고 구경하였습..
알쓸신잡에서 대방어회를 유시민작가가 회떠서 먹는걸 보고 제주도에 가면 꼭 대방어회를 먹자고 생각하였다. 방어철은 11월~2월로 나는 2월 초에 제주도에 가서 방어회를 먹었다. 어떤 곳은 부시리를 대방어로 속여서 판다고 하던데, 방어와 부시리의 차이점을 기본적인 건 알고 갈 필요가 있을 거 같다. 어차피 알고 가도 주문해서 회떠놓으면 그것이 부시리라도 우리는 군말 없이 맛있게 먹고 있을 것이다. 사장님들을 믿는 수 밖에 없다.. 방어는 크면 클수록 맛있다고 해서 우리는 특방어회(11키로 이상)를 포장해서 먹었다. 방어를 크기별로 구분하면 소방어, 중방어, 대방어, 특방어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정보는 아래 블로그를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
밥먹고 숙소로 돌아가기전에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오전에 눈이 많이 와서 비행기가 지연되었기 때문에 눈꽃을 볼 수 있는 풍경좋은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효리네민박을 재밌게 나왔는데 그곳이 제주시 근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오현불백에서 네비를 찍고 천왕사로 향했습니다. 천왕사 가는 길 들판에 눈이 쌓여 있었다. 눈에 쌓여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데, 오면서 본 말농장의 연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들판에 눈이 소복히 쌓인 모습에 정말 예뻐서 차를 세우고 한참을 사진찍고 놀았다. 천왕사 입구에 서있는 천왕사 돌 안내판이다. 여기 오기 바로 전에 천왕사가는 길처럼 생긴 가로수 길이 있었는데 거기 또한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멋있었다. 그쪽으로 올라가도 천왕사가 나타나는지는 모르겠..
이번 제주 여행의 목적 중 하나는 제주도 흑돼지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 맛있게 잘 먹어서, 이번에도 방문한 88돼지입니다. 서울에서 왔다고 하니까 식당 사장님이 바로 흑돼지 근고기를 추천해주셨습니다. 흑돼지 근고기는 600그램으로 흑돼지 오겹살과 흑돼지 목살이 덩어리째 나오는 고기였습니다. 메뉴에 보면 흑근고기 600그램이 있고, 400그램이 있는데 400그램은 추가로 주문할 때만 가능한거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많이 비싼대 제주도까지 왔으니 우리는 흑근고기 600그램짜리를 주문하였습니다. 목살과 오겹살 두덩이가 초벌되어져서 나오고, 숯불에 직원분이 구워주십니다. 고기는 먹어보니 육즙이 터지는게 약간 숙성시킨 고기 같았습니다. 가운데 맬젓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명이나물, 파절이 상추쌈을 해..
비행기가 세시간이상 지연되는 바람에 제주에 도착하니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제주 공항에서 차로 얼마 걸리지 않는 곳에 있는 오현불백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제주산 돼지고기를 고추장 양념으로 즉석에서 볶아 먹는 불고기 백반집인데, 옵션으로 낙지나 한치가 포함된 요리도 있습니다. 메뉴를 보면 그냥 돼지불백에 돼지불백+한치, 돼지불백+낙지, 소불고기 전골이 있습니다. 우리는 낙지는 많이 먹으니 돼지불백+한치를 시켰습니다. 식사를 하는 중간에 혼자온 여행객이 식사를 할 수 있는지 물었는데 2인이상만 주문이 된다 하더라고요. 이런 곳에서 혼자 식사를 하기에는 조금 힘든가 봅니다. 한치가 들어있는 돼지 불백이 나왔고, 불을 켜고 볶아 먹으면 됩니다. 채소도 많이 들어있고, 한치도 한마리는 들어있는거 같고, 고..
2017년 8월 제주도 여행 중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된 제주 마농 본점 마농 치킨아니고, 스파게티, 스테이크, 리조또 등을 파는 레스토랑이다.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맛은 있다. 근데 조금 비싸다. 우리는 여름에 가서 계절 메뉴로 냉삼계탕파스타?(메뉴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랑 해산물리조또, 흑돼지 피자를 먹었다. 세팅이랑 식전음료로 감귤주스? 같은걸 준다. 식기류는 정말 맘에 들고, 감귤주스는 내 입맛에는 안맞았다. 식전빵이랑 물수건. 식전빵은 올리브유에 찍어먹는건데 배가 고파서 잘 먹었다. 본식.. 세명이서 세개시켜 먹었다. 세개다 합쳐서 4만원 조금 넘게 나온듯하다. 냉삼계탕파스타가 담백하니 제일 맛있었다. 리조또도 해산물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매장 분위기도 좋다. 건강한 ..
2017년 8월 중순 제주도 한라산 등산을 하였다. 코스는 관음사로 올라가서 성판악으로 내려오는 코스였다. 나는 아무런 준비없이 등산을 시작하는 등산 초보이자 몇년만에 운동다운 운동을 하는 운동초보였다. 아침 8시부터 올라가서 오후 5시쯤 내려왔다. 거의 9시간이 걸렸다. 땀이 머리카락에서 뚝뚝 떨어지고, 1700부터는 다리가 너무 아팠다. 허벅지 엉덩이 내다리가 내다리가 아니었다. 그래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시간을 내서라도 꼭 다시 올라갈것이다. 나는 제주도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 숙소를 잡고, 거기 게스트하우스에서 픽업을 해주었다. 관음사 코스로 초반 올라갈때는 햇살도 너무 예쁘고, 땀도 많이 안났다. 중간에 계단이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할만했다. 숲은 정말 예뻤다. 돌이 많기는 했는데, 내려올때 본 성..
숲을 좋아한다. 2017년 8월 중순 비자림에 혼자 갔다왔다. 무척 더울줄 알았는데 많이 덥지는 않았다. 비자림은 천년의 숲이라 불리며, 분위기가 묘하다. 어떤 곳은 햇살이 사르륵 들어와서 따뜻하고, 어떤 곳은 바라보면 으스스한 기분도 든다.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 갔다올만한 숲이다. 비자림 매표소 근처에는 화장실도 있고, 카페도 있는데 맛은 그냥 그렇다. 비자림 버스정류장에서 비자림 입구로 가는 길목에는 수국도 몇몇 피어 있었다. 가는 방법은 카카오맵 어플을 활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