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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과 맛집/제주도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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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제주도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베트남쌀국수 맛집이 있다. 제주도에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육지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제주도에 베트남쌀국수 맛집이 있는게 이상한 사람도 있을 것 같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가는 버스가 출발하는 곳이 시외버스터미널이다. 어찌보면 '시'가 다르니까 시외버스 터미널이 맞지. 이 시외버스 터미널 바로 건너편에 베트남쌀국수 맛집이 있는데, 더 믿기 어려운건 식당 이름이 남원식당이라는 점이다. 제주시의 쌀국수 맛집 남원식당. 이 안어울리는 조합이 만들어낸 맛난 조합을 만나봅시다. 여러번 방문했던 집이라 사진이 옛날 사진일수도 있는 점 이해해주세요 ㅎㅎ 그만큼 맛집이라는 뜻입니다. 간판에 전복뚝배기라고 써있는데 당연히 전복뚝배기는 안팔아요. 가게 분..

제주는 물이 좋은 곳 답게, 맛있는 맥주를 만드는 양조장들이 많다. 그 양조장에서 만든 수제맥주를 한곳에 모아서 파는 곳이 있는데, 서귀포의 제주 약수터이다. 매장서 먹고 간다면, 작은잔과 큰잔을 고를 수 있고, 포장해 간다면 500cc, 1000cc, 1500cc 중 고를 수 있다. 가격은 좀 쎈편. 그리고 간단한 안주류 등이 있다. 안주와 맥주의 궁합을 추천하고 있다. 이걸 진작 봤으면 이거에 맞춰서 주문했을텐데 그냥 내맘대로 주문하게 됨. 개인적으로, 커피든, 맥주든 새콤달콤한걸 좋아해서 신맛이 많이 난다는 맥주로 주문했다. 보통 과일들은 넣은 맥주들이 산미가 좋다. 맛은 87점 정도. ㅎㅎ 저녁을 안먹고 간 관계로 파스타를 시켰는데, 파스타 맛집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괜찮다. 원래 쓴맛나는 흑맥주는..

테라로사는 강릉에서 시작해서 전국 여기저기 매장을 가지고 있는 스페셜티커피 업계의 선구자다. 우리나라에 스페셜티커피가 흔치 않았던 시절부터 시작했고, 브런치를 판매하는 매장들도 만들고 있다. 전국에 있는 테라로사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매장을 꼽으라면 단연 제주점이다. 제주도에는 서귀포에 있는데, 쇠소깍관광지 근처에 있다. 커피맛을 결정하는게 원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커피 맛에는 원두 뿐 아니라 물의 품질이 영향을 많이 미친다. 그래서 제주도에서 먹는 커피가 더 맛있는것 같다. 이 제주도 테라로사는 간단한 빵 정도를 함께 판매하고 있고, 별도의 브런치 메뉴는 판매하고 있지 않다. 그렇게 큰 매장은 아니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테라로사 제주점의 매력은 건물 벽면 한쪽이 완전히 열린다는 것이다. ..

6월의 제주에서 꼭 봐야하는 꽃구경인 수국을 보러 카멜리아힐에 갔다. 수국보러 여기저기 다녔지만 그래도 입장권 내고 돈 값 할 만큼 많이 핀 곳은 카멜리아힐이 제일 예쁜듯하다. 입장료를 싸게 예약할라면 네이버예약이나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 사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21년 6월 19일에 카멜리아힐로 수국 구경을 갔다. 이때는 약간 시든 꽃도 몇몇 보였던거 같아서 19일 전 후로 방문하는게 좋을거 같다. 아래 카멜리아힐 홈페이지에서 관람시간과 관람요금, 카멜리아힐 지도를 첨부하였다. 출처 : https://camelliahill4.wixsite.com/camelliahill01 main | camelliahill01 수국이 벌써 찾아왔습니다. 지난 가을 부터 온실에서 가드너들이 정성스럽게 키워온 수국이 꽃..

제주도에 유명한 폭포가 3개 있는데,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 3가지 입니다. 그 외에 비가 많이 올때만 볼수 있다는 엉또폭포도 있는데, 엉또폭포는 보기가 힘든 관계로 제외하였습니다. 각각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한번씩 방문해보면 좋을것 같은데요, 각 폭포의 특징을 정리해봤습니다. 1.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는 서귀포시내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밤에도 개방을 합니다. 천지연폭포는 입구에 차를 대고 평지와 약간의 언덕만 오르면 볼 수 있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날이 더운 여름이라도 밤에 방문하면 폭포가 만들어내는 바람덕에 시원합니다. 2. 천제연폭포 이름이 천지연폭포와 비슷해서 많이들 헷갈리실텐데요, 천제연폭포는 중문관광단지 근처에 있습니다. 천..

제주도 제주시에서 현대미술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아라리오 뮤지엄이다. 아라리오 뮤지엄은 영화관을 개조한 탑동시네마, 모텔을 개조한 아라리오 동문모텔1, 동문모텔2가 있다. 홈페이지에 가면 현재 어떤 전시가 진행중인지 알 수 있으니 가기전에 한번 체크해보면 좋을것 같다. http://www.arariomuseum.org/ http://www.arariomuseum.org/ www.arariomuseum.org 이번에 방문했던 곳은 아라리오 뮤지엄 탑동시네마였다. 강렬한 빨간색 건물. 입구에 들어가면 티켓박스가 있고, 락커룸에 짐도 맡길 수 있다. 전시가 조금씩 바뀐다. 1층에서 구경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고 층으로 올라간 뒤 한층씩 내려오면서 구경하면 된다. 작품은 전통적인 작품도 있고, 설..

제주도에 바다가 보이는 멋진 까페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까페는 제주 산간지방에 위치한 전통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입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는 않은데, 근처 소길리사무소 마당 주차장이나,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다행히 카페로 가는 길목에도 여러가지 아이템들로 꾸며져 있어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여유를 즐기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길가에서 차가 못들어가는 골목으로 들어가야 골목카페옥수가 나옵니다. 왼쪽에 지붕처럼 보이는곳이 입구인데, 집의 대문역할과 함께 창고 역할도 하는 곳이었습니다. 나중에 단독주택을 갖는다면 이렇게 대문 바로 옆에 창고가 있으면 여러가지로 쓸모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 입구에 사천왕이 있다면 카페옥수 입구에는 소품판매대가 있습니다. 팻말은 닫았다고 써..

백종원사장님이 제주도의 소외된 지역이라고 하는 금악면 지역발전을 위해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는데, 그곳이 금악 무짠지 냉면이다. 금악 지역이 돼지사육장이 많고, 무가 많이 나오는 지역이라 돼지고기와 무를 이용한 음식으로 생각해낸게 이 재료들을 이용해서 냉면을 만들어보자고 한것이었다. 간혹 이집 냉면을 냉면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분들도 있는데, 이해는 충분히 된다. 기존의 냉면의 문법을 따르지 않고, 무의 시원한 맛이 강조된 냉면이다보니, 그냥 냉면이라기 보다는 냉면과 김치말이국수 그 중간 어디쯤... 동치미도 생각나고.. 그냥 기존 냉면과는 좀 다른 맛이다. 수요일은 휴무, 영업시간은 11시 ~ 오후 4시30분까지. 다만, 마을 행사가 있을때는 간혹 문을 닫기도 한다. 그럴때..

제주도에 나름 자주 놀러가는 편인데, 갈때마다 군데 군데에서 튀어나오는 셀프웨딩촬영 하시는 분들을 보고 참 재밌겠다고만 생각했지, 내가 그렇게 촬영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지금쯤이면 가을에 결혼하려는 커플들이 웨딩촬영을 한참 할때고, 가을이면 봄에 결혼하려는 커플들이 한참 찍을 때죠. 솔직히 스튜디오에서 찍었던것보다 제주도에서 둘이 찍었던 셀프웨딩촬영이 더 재밌었다. 스튜디오촬영은 작가가 요구하는걸 해야해서 힘들었지만, 셀프웨딩촬영은 둘이서 하고싶은걸 하니까 힘든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찍었던것 같다. 이번에는 제주에서 직접 촬영했던 곳과, 남이 촬영하는 것을 본 장소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셀프 웨딩촬영 하시려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명월국민학교 원래 학교였던 곳을 카페로 개..

제주도에서 바다를 보는 카페는 많은데, 이 카페는 바다를 보다가 뒤돌아 보면 산방산을 볼 수 있는 카페입니다. 산방산은 불쑥 솟아 있기 때문에 산방산 바로 밑에 있는 이 카페에서 올려다보는 산방산은 정말 높게 느껴집니다. 카페 외부자리에 앉아서 산 한번 보고, 바다한번보고 풍경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아침을 안먹고 와서 브런치 겸 샌드위치와 음료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이런 까페가 풍경값이 비쌉니다. 다만 풍경은 아주 좋아서, 본전을 뽑기 위해 최대한 오래 머물기로 했습니다.ㅎㅎ 다만 날이 너무 뜨껍거나 하면 파라솔을 펼치더라도 앉아있기 쉽지는 않을텐데, 저처럼 봄가을에 가거나, 아침일찍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실내 자리도 있고, 실내에서도 풍경은 잘 보이는데, 산과 바다를 동시에 보기..

안녕하세요. 제주도를 여행하다보면, 물고기 말고, 돼지고기 말고, 뭔가 그냥 평범한게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냥 일주일에 한두번은 떡볶이를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여행중이라고 떡볶이를 안먹을 수는 없죠. 물론 제주도에 유명한 떢볶이집들이 있습니다. 평대스낵이 대표적인데, 엄청난 웨이팅 때문에 주저하게 된다면, 공항 가기전에 잠깐 뭐라도 먹고 가고 싶다면 갈만한 떢복이 집이 있습니다. 위치는 조천읍입니다. 공항까지는 40~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외관은 그냥 주택같이 생겼습니다. 오래된 가옥을 수선하여 최신 트렌드에 맞게 만들었습니다. 주차는 바로 건너편 농협하나로마트에 하고 갔습니다. 그냥 학교앞 분식집 스타일은 아니고, 평대스낵이나 미미네떡볶이 같은 스타일로 떡볶이에 튀김에 유부초밥같은 ..
이번에 제주도를 7박 8일정도 다녀오면서 제주 전체를 한바퀴 돌았다.예전에 갔을 때 한치튀김과 떡볶이가 맛있었던 평대스낵을 가려고 하였다.그런데 때마침 우리가 갔을 때 문을 닫아서 근처에 있는 다른 맛집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별 기대안하고 방문한 곳인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위치는 평대리 근처이고 차를 갖고 가시면 여기 근처에 정자가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평대스낵에도 주차를 먼저하고 도보로 오라는 안내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도로가에 있고, 노란 페인트를 칠해놓은 식당이라 찾기는 금방 찾을 수 있는 맛집이었다. 점심시간 지나서 가서 바깥에서 볼 때 사람이 없어서 당황하였다.배는 고픈데 문이 열려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이 주변을 둘러보니..
10월말 11월 초에 방문한 제주도 이다.광치기 해변은 워낙 유명하니까 많이 가는데, 그 주변에 사진찍기 좋은 내수면 둑방길이라는 곳이 있다.가는 길은 조금 험난하고, 별 볼일 없어서 일정이 길거나 제주도 볼거 다 본 사람들이 가면 좋을 거 같다.나는 7박 8일 일정이라 이번에 내수면 둑방길을 갔다.지도를 보니 그 주변에 유채꽃밭이 있다고 하는데, 나는 11월 초에 가서 유채꽃밭은 보지 못하였다.광치기해변 한번 보고 시간 남으면 가면 좋을거 같다.나는 해가 저물 무렵에 가서 사진이 특히 잘나왔다.요런 사진 분위기 있고 좋다. 나만 좋은건가..ㅋㅋ성산일출봉도 보이고, 잔잔한 물결도 좋다.잔잔한 물결에 구름이비친 모습도 너무 좋다내수면 둑방길은 정말 이런 둑방으로 되어 있어서 풀 싫어하는 사람은 안가는게 좋..
이날 원래 이 집 바로 옆에 있는 다람쥐식탁을 가려고 했다.주차까지 완벽하게 다람쥐식탁 쪽에 했는데, 내리자마자 연탄불고기 냄새가 너무 좋아서 차빼서 바로 옆에 돼지불백집에다가 주차를 하였다. 다람쥐식탁도 무척 맛은 좋겠지만 그래도 냄새에 이끌려 불백 집으로 향했다.위치는 다람쥐 식탁 바로 옆에.황교익아저씨가 그랬지 맛집 옆에는 바로 맛집이라고, 냄새가 좋아서 기대를 했다. 외관은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정말 깔끔했다.이 주변에 있는 다른 식당들은 거의 10시 반부터 여는데, 여기는 11시부터 열었다.그래도 제주도라 주변에 밭들도 있고, 길도 예뻐서 산책을 하면서 기다렸더니 시간이 잘 갔다. 한 5분전에 들어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들어와서 기다려도 된다고 했다.기본찬이 먼저 나왔다. 우리는 특 돼지불백이랑 ..
이날 우리는 영실코스 등산을 하였다. 등산하면 역시 닭백숙이기 때문에 영실코스에서 한참을 차를타고 교래근처에 성미가든으로 갔다.성미가든은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집으로 특이하게 닭고기 샤브샤브를 판다.지금은 사라진 이 근처 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 한번 머문적이 있다.그때 게스트하우스 사장님한테 근처에 뭐가 유명하냐고 물어보니 닭요리가 유명하다고 했다.이 근처에 닭칼국수 파는데서 밥도 먹어보고, 물회도 먹은 적있어서 이틀정도 있었는데 익숙한 지역이다. 성미가든은 몰라서 못갔는데, 이번에 가보니 사람들이 꽤 많이 와서 신기하였다.성미가든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섰다.입구 문짝에 메뉴가 적혀 있는데, 의문인건 소짜리랑 대짜리의 가격이 5000원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거다.우리는 두명이기 때문에 샤브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