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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과 맛집/제주도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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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이번 제주 여행은 7박 8일 일정이라 보통 먹는 야식이 먹고 싶었다.이미 갈치조림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웠지만 닭발이 땡겼다.우리야 뭐 밥배, 야식배, 술배, 간식배 다 따로 있으니까. 성산일출봉 근처 갈치조림 집 동유암식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빨간집에 갔다.오는 길에 떠돌이 개를 봤는데, 딱해보여서 편의점에서 죽사다 줬는데 그래도 되는건가 모르겠다.어쨌든 추운날 개는 죽을 게 눈 감추듯 먹었다.닭발이랑 주먹밥을 시켰다. 주먹밥은 귀찮으니까 비벼서 숟가락으로 퍼먹었고, 닭발은 국물 닭발이 아니고 직화구이 닭발이 나왔다.직화구이는 잘 안먹어본지라 기대반 의심반이었다. 닭발 13,000원에 밥 2,500원 가격은 술안주로는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 이거 메인음식 나오기 전에 미역국도 갖다주고, 비닐장갑을..
제주도는 특별한 체험과 전시장들이 유독 많다.이번에는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에 나온 본태박물관을 갔다.많은 사람들에게 거울방으로 유명한 박물관인데, 알쓸신잡 애청자인 나에게는 공간을 제대로 활용한 건축물로 유명한 본태박물관이다.유현준건축가 혼자가서 어떻게 구조를 활용했고, 어떻게 넓어보이게 착각을 줬는지에 대해서 말한 내용을 기억하며 박물관을 돌아보니 더 특별하였다. 위치는 서귀포 쪽에 있어서 차로가기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우리는 가다가 중간에 메밀밭도 한번 봐서 사진도 찍었고, 알쓸신잡2에 나온 방주교회도 근처라 같이 보기 좋다.관람료는 대인 일반이 20000원 청소년이 14000원 소인/경로가 12000원이고,도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단체 관람객은 할인을 해준다.관람시간은 10시부터 ..
제주도에 와서 이번이 두번째 방문하는 해녀집이다.처음에는 송악산을 구경왔다가 해녀분이 맛있다고 먹고가라고 해서 우연히 앉아서 먹었다.그 때 먹은 멍게와 전복의 맛을 잊지 못해 이번 제주여행 때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송악산 휴게소에서 아래쪽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두 집이 있는데, 우리는 계단쪽 첫번째 집으로 들어가서 먹었다.해녀분들이 전날이나 그날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썰어서 판매하신다. 딱봐도 허름해 보이는 곳인데, 우리가 갔을 때 몇몇 사람들이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고 있었다.이번에는 오후 시간대에 가서 해산물이 다 떨어졌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꽤 많이 남아있었다.저번에 먹었을 때는 멍게 만원어치, 전복 만원어치 먹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모듬 2만원어치를 시켜서 먹었..
제주 여행 중 가을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억새를 보러 갔다.억새 구경으로 유명한대가 새별오름 등등 많은 오름이 있지만 우리가 선택한 곳은 산굼부리였다.작년에 산굼부리로 억새구경하러 갔었는데, 아쉽게도 끝나는 시간이라 구경하지 못하였다.산굼부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매표소로 걸어가면 된다.입장료는 성인 1인에 6000원이고, 청소년/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제주 도민은 4000원, 어린이는 3000원이다. 구분성인(대학생포함)청소년/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도민어린이(만4세이상)개인6,000원4,000원3,000원단체5,000원2,500원2,500원관람시간은 3월~10월은 9시부터 18:40분까지 관람가능하고, 입장마감시간은 18:00이다. 11월부터 2월은 9시부터 17:40분까지 관람가능하고, 입장마..
나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좋아하는 덕후이다.각각의 캐릭터들이 정말 귀여워서 이번 제주여행은 일정이 길기때문에 카카오 본사를 다녀왔다.그런데 한가지 잊은게 카카오본사는 관광지가 아니라 회사라는 사실이었다. 위치는 산굼부리랑 그래도 가까워서, 우리는 카카오본사 갔다가 산굼부리로 억새밭 구경하러 갔다. 원래 VR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해서 온건데, 일요일이라 하지는 않았다.다음에는 시간 잘 알아보고 가야겠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카오 본사 건물로 갔다.진짜 허허벌판에 카페처럼 카카오본사가 있었다.일요일날 오니까 사람들도 거의 없고, 휑하기 그지 없었다.건물안쪽에 카카오프렌즈들이 서있었는데, 일요일이라 입구가 안열려 있어서 가까이에서 보지는 못하였다. 카카오 돌하르방.ㅋㅋㅋㅋ 보고 진짜 빵터졌다.뭔가 현..
애월에는 멋진 바다와 GD카페, 봄날카페 등 카페만 있는 줄 알았다.그런데 이번에 갔을 때는 바다가 보이는 창가자리에서 스페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을 갔다.빠에야랑 스파게티, 제주 식 요리들을 파는 가게인데 맛있었다.위치는 한담해수욕장 근처로 GD카페 봄날 카페 쪽으로 산책하듯 오면 좋다. 2층인듯 1층인듯 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들어가는 입구를 찾는데 좀 헷갈렸다.약간 가을인듯 겨울일 때 가서 칼바람도 많이 불었다.창가자리에 자리를 잡고 주변을 둘러봤더니 저쪽 바에서 요리도 하고, 직원분들 얘기도 하고 하는듯 하다.제주도에서 해산물 요리는 거의 한식이나 날것위주로 먹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음식을 먹을 생각을 하니 설레였다.사실 빠에야는 옛날에 스페인에 가서 한번 먹었었는데, 그때 너무 짜고,..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제주도에 왔으면 갈치조림은 필수로 먹어줘야 한다.우리가 가본 갈치 조림 집은 천제연 근처에 있는 예지원, 어떤 해녀집, 부촌식당이 있었다.이번에는 먼저 방문한 친구의 추천을 받아 부촌식당 근처 성상일출봉 근처에 동유암 식당으로 갔다. 위치는 광치기해변 근처로 이미 갈치조림으로 유명한 맛나식당근처이다.친구가 그렇게 깔끔한 식당은 아니라고 했는데, 들어가보니 기사식당같은 털털한 맛이 있는 식당이었다. 동유암식당 외관으로 막 찾아갈거처럼 생긴 외관은 아니다.갈치조림도 하고, 물회도 하시고.. 동네 식당같은 느낌의 식당이다. 갈치조림 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파는 식당인데, 가격대가 비싸진 않다.우리가 시킨 갈치조림도 1인분에 12000원으로 다른 가게보다 저렴한 편이었다.저..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자 들른 제주 서귀포에 호꼼이라는 떡볶이가게이다.메뉴는 단촐하게 떡볶이랑 튀김정도 인데, 약간 평대스낵같은 튀김을 만들고 싶어 한거 같다.위치는 꼬불꼬불 해안가를 따라가다 보면 나온다.주차장 근처에 있는 호꼼의 모습이다.떡볶이집이 아니라 그냥 동네주민들 쉼터정자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처음에 봤을 때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근처에 주차를 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밖에 부터 메뉴가 써있다.간단하게 떡볶이랑 수제튀김, 그리고 생맥주를 파는 음식점이었다.오픈 시간은 12시 부터라고 되어있는데, 닫는 시간이 적혀있지 않았다.주인장 마음으로 열고 닫는건가.ㅋㅋ다음지도에서 알아보니 휴무일은 목요일로 되어 있었다. 우리는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서 떡볶이 1인분이랑 오징어 수제튀김을 시켰다.떡볶이는 4..
호텔 조식을 먹고 쇠소깍 근처에 있는 테라로사에 방문했다 위치는 쇠소깍에서 서쪽으로 500m쯤 떨어져 있다. 바닷가에서 한걸음 들어와 있기 때문에 바다가 보이지 않는게 약간 아쉬웠지만, 탁월한 건물설계로 나름의 운치를 보여준다. 물 좋은 강릉 본점의 커피맛이 좋기 때문에 제주 테라로사의 맛도 기대각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서울의 테라로사는 맛이 감동적이지는 않다. 물이 별로여서 그렇다. 높은 천장을 가진 매장. 한쪽벽 전체를 문으로 만들어서 열어놓으면 시원한 느낌이 난다. 베이커리도 나름 맛있다고 알려진 테라로사. 꽤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있다. 제주도에 매장은 이거 하나니까 아마도 이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들일게다. 우리는 단팥빵과 치아바타를 선택.. 커피메뉴는 계속 변하기 때문에 오늘 먹은게 꼭 있다..
한라산 영실코스 등산을 마치고 너무 피곤해서 피로를 풀러 목욕을 하러 갔다.내가 간 곳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이다. 위치는 산방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내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8시쯤이었는데, 이때도 주차장에 차가 가득한게 사람이 많았다.운영시간은 실내온천(우리가 아는 목욕탕)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찜질방은 24시간 운영, 노천탕(수영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이용요금은 기본 성인이 12000원이고, 여기에 노천탕이용시 3000원이 추가되고, 찜질방까지 이용하면 2000원이 추가된다.노천탕 이용시 수영복이나 반팔/반바지와 같은 옷을 입어야하는데, 대여도 해준다.수영복 대여시 2000원이 추가되니 풀코스로 다 이용하고, 수영복까지 대여하면 19000원으로 ..
외돌개 가기전에 잠깐가서 보기 좋은 코스중 하나가 황우지해안 부근의 일명 선녀탕입니다. 위치는 저곳이고, 외돌개랑 황우지해안 등이랑 가깝습니다. 황우지 선녀탕 입구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런 정원같은 곳이 나와요. 여기를 지나서 더 내려가시면 전적비라고 커다란 비석을 볼 수 있어요. 이 부분부터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80계단이 넘는다 그래요. 내려가다 보면 선녀탕이 나오는데,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큰 감흥이 없었는지 사진이 없어요ㅠㅠ 저는 하나만 덩그러니 있을 줄 알았는데, 큰 선녀탕이랑 작은 탕 2개가 더 있었어요. 돌을 건너 큰 선녀탕으로 가는데, 약간 험난하기 때문에 집중해서 건너가야 안전해요. 선녀탕과 바다가 아래로 연결되어 있는 건지 바닷물이 주기적으로 드나들어서 무척 맑았습니다. ..
제주도까지 갔는데,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 안개가 끼는 날이 있을 것이다. 제주도 안개는 또 섬이라 해무처럼 엄청 짙은 안개들이 많이 끼기도 한다. 안개꼈을 때 약간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 내가 가본대중에는 사려니숲길이랑 외돌개가 최고인거 같다. 위치는 서귀포 근처 바다에 있어요. 이중섭거리갔다가 정방폭포도 보고 약간 산같은거 보고 싶으면 가기 좋을거 같아요. 제주도는 바다도 이쁘지만 숲이 정말 이뻐요. 이런 데크로 되어있는 숲길을 지나고 나면 흙으로 되어 있는 숲길도 나와요. 생각보다 좀 많이 걸어 올라가야하는데, 어떤 분은 힐신고도 잘 올라가시더라구요. 정상쯤 가면 제주의 맑고 푸른 바다도 볼수 있어요. 제주도에 2년사이 4번은 간거 같은데, 제주도 바닷물은 유럽의 지중해보다 ..
이중섭거리를 돌아보고 점심으로 섬버거를 먹으려고 했으나, 가게 주인의 사정으로 12시부터 6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여 바로 옆에 있던 고기국수 집으로 갔습니다. 섬버거는 그날 점저로 먹었어요 ㅎㅎ 그 후기는 요기로 --> 이집은 고기국수도 팔고, 김밥도 팔고, 만두국도 팔고 하는 집이에요. 위치는 이중섭거리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기가 이중섭거리 입구입니다. 이 입구를 본 뒤 왼편을 보면 이 집이 보여요.ㅋㅋ 외관은 뭔가 들어가기 망설여지는 모습ㅎㅎㅎ 내부는 김밥천국과도 비슷한 느낌. ㅎㅎ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제주스러운 사이즈네요. 저희는 고기국수하고, 비빔국수, 장조림김밥을 주문했습니다. 단체김밥만 가게에서 먹는 건 안된다고 써있더라구요. 참조하세요 ㅎㅎ 벽에 붙어있는 수많은 포스트잇들... 언제..
알쓸신잡에 이중섭거리가 나온 이후로 이중섭거리의 인기가 더 좋아진거 같습니다. 원래는 아침으로 먹을라고 했는데, 당분간은 개인 사정으로 오전 11시부터 연다고 써있어서 점심지나서 먹었습니다. 주차는 이중섭미술관 전용주차장에다 하고 오시면 1분 안쪽으로 편하게 오실수 있습니다. 섬버거 매장입구입니다. 섬버거 옆으로 분홍색 건물이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입구에 있는 간단 가격표 입니다. 세트메뉴에는 음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말고기버거세트와 흑돼지버거를 시켰고, 가격은 두개 합쳐서 22,000원 나왔습니다. 섬버거 메뉴는 말고기 버거, 흑돼지 버거, 소고기 버거가 있으며, 버거 단품에는 감자튀김이 포함되어 나옵니다. 말고기와 흑돼지는 제주산 고기를 사용하고, 소고기는 호주산을 사용하여 요리합니다. 모..
쇠소깍을 구경하고, 배가 고파 근처 두루치기 집을 검색하였습니다. 이제와서 지도를 확인하니까 이중섭거리 근처, 정방폭포 근처 등등 많은 관광지 근처에 있던 음식점입니다. 새서울 두루치기는 저희가 갔을 때 흑돼지두루치기 6000원, 낙지두루치기 6000원의 가격으로 가성비면에서 으뜸인 음식점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1인 6000원 정도에 저정도 먹을 수 있다는건 정말 저렴한 음식이죠.. 공기밥 1000원이고, 두루치기 거져먹고,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볶은밥은 1500원입니다. 밑반찬으로 김치와 쌈채소, 젓갈 등 그래도 4가지 정도는 올라왔습니다. 두루치기 삼인분이 나왔습니다. 좀 적어보이는데, 고기를 익히다가 옆쪽에 따로 나오는 무생채, 파절이, 콩나물 무침을 넣고 함께 볶으면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 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