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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과 맛집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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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이프

친구에게 강릉에 맛있는 빵을 파는 집을 추천 받아 찾아갔습니다. 카페는 인적없는 골목 안쪽에 있고, 관광지에서도 좀 동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친구말로는 매진이 빨리 된다고 해서 강릉 여행 첫번째 일정으로 넣었습니다. 빵집에 도착한 시간은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주차는 가게 건너편이 공영주차장이라 괜찮습니다. 겨울에 웨이팅할 분들을 위한 설비 같네요. 느지막한 12시 오픈이고 19시에 닫지만 빵이 소진되면 닫는다고 되어있습니다. 빵은 아침 일찍부터 나오셔서 만드시니 느즈막한 오픈이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인절미크림빵. 성심당 튀김소보로처럼 매장 카운터 근처에 잔뜩 쌓아놓고 팔고 있습니다. 일절미 처럼 떡고물이 뭍은 식빵인데, 안에 크림도 들었습니다. 빵들이 전체적으로 크리미..

공주 시내에서 차로15분 정도 가면 풍경 좋은 외곽에 매운탕집이 하나 있습니다. 공주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 통천포솥뚜껑매운탕입니다. 건물 1층이 식당인데 꽤 넓습니다. 주차장이 상대적으로 작아서 차를 댈데가 부족합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전화번호와 인원 입력하면 웨이팅을 번호를 카톡으로 보내줍니다. 저희는 앞에 18팀이 있었는데, 30분 기다렸습니다. 점심 먹고 나올 때는 대기시간이 더 길어졌더군요. 매장에 들어가니 드럼통위에 솥뚜껑을 잔뜩 올려놓은게 보입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매기새우탕 2인분입니다. 다른 매뉴는 매기탕, 새우탕이 있는데 가격은 모두 1인분에 12,000원입니다. 깻잎이 많이 보이고, 매기도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조리를 다 해주시기 때문에 가만히 기다리면 됩니다...

진주 유등축제를 보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진주성 근처의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다른 식당들도 워낙 사람이 많다 보니 골목 안쪽에 다소 여유가 있어 보이는 집으로 들어갔어요. 뭔가 허름해 보이고, 다른집에 비해 사람도 많지 않아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진주의 명물 비빔밥과 갈비탕, 갈비찜이 있습니다. 비빔밥은 9천원, 갈비탕은 1만2천원, 갈비찜은 소짜가 5만원, 대짜는 7만원입니다. 반찬은 정갈한 맛이고, 평균적인 맛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갈비찜 소자가 나왔습니다. 갈비도 꽤 많이 들었고, 야채도 싱싱하네요. 갈비찜을 푹 끓여 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 데우면서 야채를 추가해서 나오는 식일것 같네요. 그렇지 않으면 한시간 이상 기다려야 겠지요 ㅎㅎ 국물은 걸죽한 편은 아니고, ..

단풍철을 맞아 제천의 배론성지에 방문한 후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두꺼비식당에 방문했습니다. 배론 성지 방문 블로그 글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wooleelife.tistory.com/m/468 [충북 제천]단풍놀이의 성지, 제천 배론성지 단풍이 절정인 요즘이지만, 막상 단풍놀이를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집 앞에 단풍나무도 예쁜것 같은데 멀리까지 가야 하나 싶기도 하죠. 저도 그 고민을 하다가 인스타에서 핫한 단 wooleelife.tistory.com 아무래도 제천이 큰 도시는 아니다 보니 식당이 많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그런데도 군데군데 맛집들이 숨어 있습니다. 전용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습니다. 간판을 찍는다는게 깜빡해서 옆으로 살짝 찍었습니다. 10월 말 주말에 갔을 때 ..

단풍이 절정인 요즘이지만, 막상 단풍놀이를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집 앞에 단풍나무도 예쁜것 같은데 멀리까지 가야 하나 싶기도 하죠. 저도 그 고민을 하다가 인스타에서 핫한 단풍놀이 성지인 배론성지를 다녀왔습니다. 방문일시는 10월 30일 이었고, 갔을 때 빨간 단풍들은 아직도 잘 익었고, 은행나무들 몇몇은 잎이 거의 다 떨어져 있었습니다. 지도에는 주차장을 표시했습니다. 접근하는 도로가 시골길이고, 아무래도 방문객들이 많다 보니 주차장 들어가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래서 길가나 마을 어귀에 주차하시는 분들도 많던데, 주차장 공간 자체가 꽤 넓어서 꾸준히 주차 차량이 들어가기 때문에 걸어가는 것보다는 시간이 덜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들 차량에 피해를 받다 보면 관광객 자체..

하연옥 촉석루 점에서 냉면 한사발을 들이키고, 축제장으로 가려는데, 로스팅기가 자리잡은 공장이 보였습니다. 안에 기센의 로스팅기가 보이고, 손으로 돌려가며 직화 로스팅하는 기계도 보이더라구요. 카페는 바로 옆옆칸에 있었습니다. 안에 생두를 넣고 돌리면서 구우면 데워진 공기가 바로 커피콩을 때리는 로스팅기죠. ㅎㅎ 규모가 큰 가게는 아니었습니다. 드립으로 나오는 커피도 있고, 에스프레소 기반의 음료도 팝니다. 평일은 6시까지, 주말에는 7시까지 영업하시네요. 테이블은 많지 않고, 인테리어는 인스타그램에서 막 튀어나온 듯했습니다. ㅎㅎ 말콕 그라인더와 시네소 머신을 커스텀하신것 같아요. 정확하진 않지만요 ㅋㅋ 메뉴판이 왼쪽 박스 안에 들어있어서 좀 불편하긴 했습니다. 요즘 가게들은 왜이러나 싶었어요 ㅋㅋ 저..

진주에 냉면과 육회비빔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어떤걸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냉면을 선택했습니다. 이왕이면 행사장에서 가까워서 걸어서 갈 수 있으면 해서 하연옥 촉석루 지점을 갔습니다. 행사장에서 아주가깝습니다. 식사를 하면 근처 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도 되더군요. 골목안에 건물이 있는데, 1층만 운영중이신것 같았습니다.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서 카운터에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앞에 10팀 정도 있었는데, 한 20분 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메뉴는 진주물냉면 11,000원, 비빔냉면 12,000원입니다. 그 외에도 소선지국밥, 곰탕, 갈비 등이 있습니다. 갈비는 2인 39,500원이고 이걸 시켜야 추가 1인분이 되는것 같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시키는 걸 보니 버너와 불판위에 어느정도 익혀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유등을 주제로 하는 축제로는 최초였던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이후에 서울 청계천에 유등전시를 했을 때 표절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시기도 비슷하고요. 진주 남강 유등 축제 기간은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입니다. 어쨌든 몇년만에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다시 찾았습니다. 이 축제가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다보니, 차량이 많이 몰리다 보니 주차 문제가 심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거점에 대형 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을 운영하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10시 반 넘어서 축제장에서 나왔는데 그때까지도 엄청나게 셔틀이 다니고 있어서 차 끊길 염려는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https://yudeung.com/sub2_2 진주남강유등축제 - 물과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진주남강유등축제 ..

오창에서 회식하고 들른 읍천리 382까페 입니다. 오전 9:00 에 열고 저녁 10:00에 닫습니다. 위치는 오창호수공원 근처에 있어서 호수공원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가기 좋습니다. 이 근방에 투썸, 파스쿠찌 등 낙낙한 크기의 까페가 많은 듯 해 보였습니다. 오창이 작은데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는 듯 해 보였습니다. 체인점인 읍천리 382는 대구에 본점을 두고 실제 경산에 있는 지역의 지명을 사용한 까페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생겼다고 했는데 작년에 오창에도 읍천리 382가 생겼습니다. 읍천리 382 공식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오창점 외관 사진입니다. https://eupcheonri382.co.kr 읍천리382 도심속 시골농촌 카페 eupcheonri382.co.kr 주소와 전화번호 인스타그램 주소가 나와..

세종시와 장군면의 경계에 산꼭대기에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카페 그리너리입니다. 인스타에서 자주 보던 세종시 까페인데 기회가 생겨 갔다왔습니다. 세종시에 높은 산이 없어서 조금만 높이 올라가도 세종시와 장군면이 잘 보이는데요, 카페 그리너리는 특이하게 이 산 꼭대기에 위치해서 세종시가 내려다 보입니다. 산길을 좀 올라가야 하는데 길이 좁으니 조심하세요. 어떻게 이런 산꼭대기에 카페 허가가 났는지 궁금하긴 한데, 뭐 알아서 잘 하셨겠죠. 주차장에 주차하고 보면, 실외 자리가 있고, 건물이 있는데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또 실외 자리로 연결됩니다. 여기는 단체석이라고 써있는 공간입니다. 2층 실내에서 보이는 풍경이 멋집니다. 장군면 쪽은 높은 건물이 없다 보니멀리 산등성이 까지 잘 보입니다. 1층에는 쇼..

오랜만에 이태원 근처에 갔는데, 베이글을 하는 집들이 여럿이 눈에 띄었습니다. 베이글은 코스트코에서 팔던 베이글이나 스타벅스에서 파는 베이글만 먹었봤던관계로 맛있는 빵이라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이태원에 가서도 딱히 베이글을 먹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카페를 가려고 하다가 괜찮아 보이길래 들어갔습니다. 위치는 한남동에서 뒷골목. 한 4층 정도되는 다가구주택 같은걸 개조해서 카페로 쓰고 있었는데, 한 층의 평수가 넓지 않아서 층마다 테이블은 몇개 안됐습니다. 위로 길쭉하다 보니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좀 불편하긴 합니다. 가격은 이태원답게 좀 비싼편입니다. 지하층은 헛간분위기인데, 사실 논에서 온 볏짚 옆에서 뭘 먹고 싶진 않았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어쩔수 없었죠. 군데 군데 저런걸로 꾸며 놓았습니다. 빵은 1층..

낮에는 신나게 오월드 놀이동산에서 놀다가 저녁이 되어서 오월드 나이트유니버스로 넘어왔습니다. 놀이동산에서 연결된 통로를 통해 언덕을 하나 넘어가면 되더라구요. 플라워랜드, 버드랜드 방향으로 건너가면 됩니다. 나이트유니버스로 건너가는 길에도 등으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등 장식을 잘해놔서 벌써 예쁘네요. 귀여운 괴물이 반겨주는 오월드 입니다. 마치 반딧불이가 있는것처럼 조명을 쏴서 너무 예뻤습니다. 형광 해파리와 조명들이 잔뜩 있습니다. 곳곳에 장식들도 잘 되어 있고, 사방이 다 조명으로 가득차 있어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광섬유를 주렁주렁 달아놓고, 약간은 신비한 느낌이 들어서 저는 영화 아바타가 떠올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버드파크 쪽으로 가다 보니 잔듸밭에 또 귀..

주말에 노잼도시로 유명한 대전의 유일한 놀이동산인 오월드를 방문했습니다. 오월드는 대전 남쪽외곽에 위치하고 있고요, 시내를 벗어나서 5분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버스노선도 여럿 되는데,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주차료는 따로 없었고, 주차장이 여러개입니다. 정문쪽에 가까운 주차장이 있고, 플라워랜드에서 가까운 주차장이 있습니다. 놀이동산에서 놀고 플라워랜드 야경도 구경하실 생각이라면, 플라워랜드 출구쪽에서 가까운 곳에 주차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정문에 도착해서 보니 세월의 흔적이 좀 느껴지긴 합니다.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를 할 수도 있고, 미리 네이버에서 구매한 표를 입장권으로 바꾸는 곳도 있습니다. 표는 손목에 차는 종이밴드 형식입니다. 그래도 놀이동산이라고 들어오니 조금씩 신나긴 합니다. ..

찬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는 계절이 되면서 가을에 입을 옷을 새로 사려고 안성스타필드를 방문했습니다. 다들 저같은 생각인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도 한참 기다려서 힘들게 했습니다. 스타필드 2층의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으려고 돌아보다가 살짝 부는 찬바람에 칼국수 생각이 들어 팔당원조칼제비 집을 갔습니다. 메뉴는 칼국수인데 여러가지 칼국수가 있습니다. 얼큰한 맛, 시원한 맛, 매생이 이렇게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인데, 본점 보다는 좀 더 비싸게 받는것 같습니다. 1인당 하나씩 나오는게 아니고, 큰 냄비에 나오는 집이라 2인부터 주문이 가능하더군요. 본점은 팔당대교 근처 하남시에 있습니다. 본점은 TV에도 여러번 출연한 것 같습니다.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나 봅..

한 두달 후면 늦가을이 되면서 제주도에 동백꽃이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할 텐데요, 제가 2020년 11월 22일에 방문했던 동백꽃 명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의 동백꽃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동백꽃을 예쁘게 심어놓고 장사를 하는 곳들이 정말 많아진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은 서귀포시에 있는 동백포레스트 입니다. 전체적인 경관은 이렇습니다. 사진에 다 담은 것은 아니고요, 절반 정도만 담긴것 같습니다. 나무 사이에 의자같은 것도 갖다 놨습니다. 방문했을 때가 11월 20일 쯤이었습니다. 활짝 핀 나무들도 있고, 좀 덜 핀 나무들도 있고 그렇네요. 색이 짙은 붉은 색은 아니고, 찐핑크에 가까워서 색이 밝고 사진빨이 잘 받습니다. 일찍 핀 나무들은 바닥에 꽃잎들이 떨어져서 예쁘게 변했습니..